Description
악플 소동으로 뒤집힌 트루먼 중학교!
10대의 인터넷 문화를 다룬 성장소설『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청소년의 심리와 감수성을 섬세하게 표현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작가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가 어둡고 딱딱한 주제를 특유의 톡톡 튀는 문체로 유쾌하게 그려내었다. 교내 인기 여학생인 릴리에게 악플을 단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를 추적하는 추리소설 형식으로 재미와 교훈을 함께 선사한다.
트루먼 중학교 신문부 부장을 맡고 있던 제이비는 획일적인 학교교육과 선생님이 간섭하는 신문 제작 방식에 불만을 품고,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한 신문을 꿈꾸며 친구 아무르와 함께 '트루먼의 진실'이라는 웹사이트를 만든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이트에 학교의 인기 스타인 릴리의 뚱뚱했던 초등학교 시절 사진과 그녀를 비방하는 글이 올라온다.
익명의 발신자가 올린 비방글의 영향은 점점 번져, 릴리는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한다. 거기다 다른 학생들까지도 릴리에게 악플 공세를 퍼붓는다. 결국 릴리는 정신적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어느 날 갑자기 모습을 감춘다. 이 모든 사건이 자신 때문인 것 같아 양심의 가책을 느낀 제이비는 아무르와 함께 릴리를 찾아 나서는데….
트루먼 중학교 신문부 부장을 맡고 있던 제이비는 획일적인 학교교육과 선생님이 간섭하는 신문 제작 방식에 불만을 품고,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한 신문을 꿈꾸며 친구 아무르와 함께 '트루먼의 진실'이라는 웹사이트를 만든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이트에 학교의 인기 스타인 릴리의 뚱뚱했던 초등학교 시절 사진과 그녀를 비방하는 글이 올라온다.
익명의 발신자가 올린 비방글의 영향은 점점 번져, 릴리는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한다. 거기다 다른 학생들까지도 릴리에게 악플 공세를 퍼붓는다. 결국 릴리는 정신적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어느 날 갑자기 모습을 감춘다. 이 모든 사건이 자신 때문인 것 같아 양심의 가책을 느낀 제이비는 아무르와 함께 릴리를 찾아 나서는데….
이 소설은 사이버 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었다. 피해자와 주변 친구들, 그리고 가해자 모두의 이야기를 통해 사건에 휘말린 청소년들의 생생한 심리를 보여준다. 또한 스스로 사건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악플의 심각성을 이야기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 청소년 걸작선 4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