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인터넷 상점
Description
「미래아이 저학년문고」제16권『이상한 인터넷 상점』. 주인공 아나톨이 마법의 인터넷 상점을 우연히 발견하고는 겁도 없이 마구 물건을 사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동화책은 인터넷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소재로 삼아 아이들에게 인터넷 사용에 관한 하나의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하지 마, 안 돼’라며 아이들의 행동을 제지하려는 어른들의 말에 반대로 행동하며 말썽을 피우는 주인공 아나톨이 이상한 물건들을 사고 눈물 쏙 빠지게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놀랍고 새로운 마법 세계를 경험하는 동시에 인터넷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교훈도 얻게 될 것이다.
저자

플로랑스제네르메츠

저자플로랑스제네르메츠는1972년에스트라스부르에서태어났습니다.어릴때부터책과이야기에둘러싸여자랐으며,2001년부터아이들을위한동화책과그림연극,장편소설을발표했습니다.쓴책으로는『초록색?생쥐이야기』,『미스터불록의모험』등이있습니다.

목차

목차
도전
인터넷도사아나톨
놀라운사이트
처음산물건
소란스러운밤
요술볼펜
신나는하루
둘만의보물창고
빚을갚아야할시간
어떻게하지?
저금통털기
선생님의웃음을훔쳐라
금지된것?들의서점
128살이넘은할아버지
유레카교수의정체
그랭구아르부자의해결책
마지막으로구입한물건
10점만점에10점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인터넷사용,어떻게해야할까?
하루가다르게변하고발전하고있는요즘이다.인터넷을이용하면못하는게없는세상이되어버렸다.세상이온통인터넷으로이루어져있는데,과연우리아이들이?라고그넓은세계에서벗어날수있을까?인터넷이라는넓은세계에는수를헤아릴수없을만큼다양한이용꺼리들이존재한다.아이들도쉽게접근할수있다는점은그래서불안하다.아이들이맞닥뜨릴그공간이어떻게생겼는지알수없으므로말이다.걱정이앞선어른들은인터넷이라는공간을아이들에게얼마큼이나열어줘야할까?아니...
인터넷사용,어떻게해야할까?
하루가다르게변하고발전하고있는요즘이다.인터넷을이용하면못하는게없는세상이되어버렸다.세상이온통인터넷으로이루어져있는데,과연우리아이들이라고그넓은세계에서벗어날수있을까?인터넷이라는넓은세계에는수를헤아릴수없을만큼다양한이용꺼리들이존재한다.아이들도쉽게접근할수있다는점은그래서불안하다.아이들이맞닥뜨릴그공간이어떻게생겼는지알수없으므로말이다.걱정이앞선어른들은인터넷이라는공간을아이들에게얼마큼이나열어줘야할까?아니어른들이열어놓은그만큼의경계가과연경계없는공간인터넷이라는곳에적용이가능한것일까?
이젠인터넷에서물건을사고파는것이너무나자연스러운일상이되어버렸다.어른들은아무렇지도않게인터넷사이트를이용해물건을주문하고,집으로배달시킨다.아이들눈에는실제돈을지불하지않았는데도물건을도착하는모습들을자주보게되는것이다.세상을배워나가는아이들은호기심만큼이나갖고싶은것도많다.
그런데마법같은물건을파는인터넷상점이있다면,게다가그곳이당장돈이없어도물건을살수있다면?이책의주인공아나톨은바로이런매력적인인터넷상점을발견하게되고호기심과기대에차서이용하게된다.
아빠가인터넷에서물건을사는건어린애들이하는게아니라고경고하지만인터넷도사인아나톨은흘려듣는다.이렇게시작된마법의인터넷상점이용은상상을충족시키는온갖물건들로인해걷잡을수없을만큼정도로푹빠져들게한다.
하지만세상에꽁짜는없다.아나톨은신기한물건들을산값을지불해야한다.아나톨이서명한차용증은지불하는시기를뒤로늦춘것일뿐,물건값을안내도좋다는뜻은아니었다.마법처럼놀랍고신기하고도재미있는물건들은이제흥미조차없다.어떻게해서든물건값을지불해야한다.그렇지않으면상점주인인유레카교수가고양이와물고기는물론이고,엄마아빠마저데려가버리겠다고한다.아나톨은이제어떡해야하나?
(미래아이저학년문고16)『이상한인터넷상점』은인터넷사용이라는현실적인문제를소재로삼아아이들에게하나의해결방법을제시하며교훈을건네준다.‘하지마,안돼’라며아이들의행동을제지하려는어른들의말에반대로행동하며말썽을피우는주인공아나톨.아나톨은마법의인터넷상점을우연히발견하고는겁도없이마구물건을사들이다가어마어마한벌을받게될처지에놓인다.그러나아나톨은스스로문제를해결하기위해용감하게뛰어들고그과정에서자신의지행동들에대해반성하게된다.비록아나톨이『이상한인터넷상점』에서이상한물건들을사고눈물쏙빠지게어려움을겪게되지만,이책을읽는독자는놀랍고새로운마법세계를경험하는동시에교훈까지도얻을수있는,두마리토끼를한꺼번에잡는기회가될것이다.
내용소개
▶아나톨,신기한사이트를발견하다
아나톨은신기한사이트를발견했어요.이놀라운사이트에서는세상에없는물건도판다지뭐예요.아빠가어린애들은인터넷에서함부로물건을사는게아니라고얘기했지만청개구리말썽꾸러기아나톨은친구바질과함께그사이트에접속해요.그러고는그인터넷상점의주인인유레카교수를만나고,그가시키는대로물건을사게되지요.더구나이사이트는돈이없어도차용증에서명만하면된다고해요.호기심반,기대반으로저절로글씨가써지는요술볼펜을주문한아나톨.그런데다음날아침,진짜로소포가도착했어요!아나톨은요술볼펜덕분에받아쓰기도,시험도거뜬하게해결해요.
▶인터넷의늪에빠져들다
이제아나톨과바질은서로앞다퉈신기한물건들을사들여요.그리고이어지는너무즐겁고행복한시간을보내지요.그러던어느날,유레가교수가갑자기나타나요.교수는그간샀던물건들의값을치르라고해요.차용증에서명만하면물건이배달되었기때문에아나톨은돈을지불해야한다는걸잊고있었어요.부랴부랴저금통까지깨보지만금액은턱없이부족하지요.유레카교수는착하고순했던얼굴을싹거두고무서운표정으로당장돈을갚지않으면부모님과집에서키우는모든동물들을다데려간다며위협해요
돈도없고겁에질린아나톨이사정을하자,선생님의웃음을잡아오라는더어려운일을시키지요.웃음을잡아오라니!선생님에게도혼이난아나톨은집으로터덜터덜들어오게되요.이제아나톨은어떡해야할까요?이무시무시한함정에서무사히벗어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