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쌩쌩 (양장본 Hardcover)

바람이 쌩쌩 (양장본 Hardcover)

$13.01
Description
가을바람이 쌩쌩 불어오자 모두가 하늘로 둥실!
풍요로운 자연과 수확의 기쁨을 그린 거장의 그림책
다시마 세이조는 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중 하나로,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한 많은 작품들을 창작해 왔습니다. 이 책 『바람이 쌩쌩』은 비 오는 날의 서정을 담은 전작 『비가 주룩주룩』에 이어, 풍성한 가을 자연의 아름다움을 생동감 있게 그려 낸 그림책입니다.
일요일 아침, 금비와 은비 남매는 엄마의 재촉에 서둘러 아빠가 일하는 밭으로 향합니다. 가을바람이 세차게 불어 두 아이의 등을 떠밀지요. 아빠는 온갖 채소 모종을 심느라 바쁩니다. 금비와 은비는 그 옆에서 고구마를 캐고, 바람은 낙엽이랑 놀아요. 그런데 그때 바람에 날아온 낙엽이 아이들에게 찰싹 달라붙더니 눈 깜짝할 새에 남매를 태우고 둥실 날아오릅니다. 금비와 은비가 나뭇잎에 몸을 싣고 신나게 달리는데 잠자리가 앞서 날아갑니다. 금비와 은비도 뒤쳐질세라 바람을 타고 쏜살같이 날아갑니다. 그러다가 거미줄에 걸려 거미에게 쫓기기도 하고, 허락도 없이 바람을 타느냐며 꾸짖는 바람의 여신을 만나기도 하지요. 어느새 바람이 잔잔해지자 두 아이는 다시 땅으로 내려옵니다. 밭일을 끝낸 아빠와 함께 열심히 캔 고구마를 한가득 들고 집으로 향하지요. 온 가족이 둘러앉은 아침상, 창밖에서는 또다시 바람이 쌩쌩 붑니다.
가을바람에 실려 온 즐거운 한순간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이 이야기는 작가 특유의 강렬한 붓 터치가 살아 있는 그림과 유쾌하게 어우러집니다.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하며 작가가 손수 쓴 한글 제목 역시 상쾌한 가을바람을 연상시킵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배경으로 자연의 풍요로움을 훈훈하게 그려낸 이 그림책은 읽는 이 모두에게 따뜻한 미소를 짓게 만들 것입니다.
저자

다시마세이조

1940년일본오사카에서태어났으며,자연이풍요로운고치현에서자랐습니다.다마미술대학도안과를졸업한뒤도쿄변두리에서손수밭을일구고염소와닭을기르면서생명력넘치는빼어난그림책을꾸준히발표했습니다.대표작으로『뛰어라메뚜기』『채소밭잔치』『엄청나고신기하게생긴풀숲』『염소시즈카』등이있으며,브라티슬라바세계그림책원화전황금사과상,고단샤출판문화상,쇼가쿠칸회화상,그림책닛폰상,일본그림책상등많은상을수상했습니다.2009년니가타현도카마치시의폐교를통째로공간그림책으로만들어‘하치&다시마세이조그림책과나무열매미술관’을개관했으며,2013년부터한센병국립요양시설이있는세토내해의오시마에‘푸른하늘수족관’과‘숲속의작은길’‘N씨의인생걸개그림’등의예술작품을만들고있습니다.

목차

이도서는목차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