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스크론베르그스
1946년스웨덴의라트비아계예술가집안에서태어났으며,스톡홀름대학교에서비교문학과북유럽어,발트어를공부하고영국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번역이론과20세기시를공부했다.스웨덴어와라트비아어로시를썼고,두언어를번역하기도했으며,스웨덴주재라트비아대사관에서일하기도했다.2020년세상을떠날때까지시인이자번역가,학자로활동했으며,1997년라트비아에서『외눈박이늑대』로올해의시집상을,『구름책』으로2011년발트해국제아동문학상을수상했다.
시간은나를볼수있어요8비가그치고10나뭇잎에맺힌빗방울11하늘올려다보기14모든일에는때가있어요16시간과나18시간의바지에대한이야기22타임랜드35티끌하나없는시간38도둑맞은시간41약속된시간42젖과꿀이흐르는시간43이전에없던시간44힘든시간46버섯시간47케이크먹는시간49상상속시간50낮잠시간52후회의시간53그때왜그랬어53내가그때말했었잖아53시간이없어요54휴가중57시간을위한바지몇가지60시간의재채기이야기64도시에서의시간69숲바라보기73시간이우리를지켜요76나의시간의바지79
책속에서시간은구불구불아주아주길어요.시간이흐르면눈이녹고꽃이피고상처가낫지요.---p.12~13하늘올려다보기하늘을봐요.구름이없는밤이면시간은우리에게반짝이는별들을보여줘요.아주오래전,시간이어렸을때일어났던일들을요.별들은처음빛을내고긴세월이지나서야우리눈에보이기시작했어요.너무멀어우리는갈수없지만,시간은계속있었어요.시간이본것들을우리에게들려주기를간절히원해요.---p.14~15*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