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자 판다 - 미래그림책 191 (양장)

주전자 판다 - 미래그림책 191 (양장)

$13.00
Description
“시원한 차를 이웃과 나눠요!”
주전자 가득 행복이 그득! 행복을 나르는 주전자 판다의 하루
판다는 귀여운 생김새와 온순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동물입니다. 중국을 상징하는 동물이지만, 푸바오와 판다 가족 덕분에 판다는 언제부턴가 우리에게도 아주 친숙해졌고 어느새 웃음과 행복을 안겨 주는 마스코트가 되었지요. 이 그림책에도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해 주는 판다가 등장합니다. 찻주전자를 머리에 이고 마을 사람들에게 차를 배달하는 『주전자 판다』가 그 주인공입니다.
주전자 판다는 시원한 차를 담은 노란 주전자를 머리에 이고 킥보드 스쿠터를 타고 이곳저곳을 다니며 목마른 사람들에게 차를 배달합니다. 날마다 시원하고 맛있는 차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게 주전자 판다의 가장 큰 보람이자 즐거움이지요. 주전자 판다의 하루는 차 만들기로 시작합니다. 찻잎과 시원한 물을 주전자 한가득 담아 흔들흔들 춤추고 노래하며 차를 우려냅니다. 그러고는 낡아빠진 킥보드 스쿠터를 타고서 차를 배달하러 길을 나서지요. 주전자 판다의 킥보드 스쿠터는 할아버지가 쓰시던 걸 물려받은 거예요. 너무 낡아서 금방이라도 고장 날 것 같지만, 주전자 판다에게는 주전자와 함께 꼭 필요한 소중한 물건입니다. 킥보드 스쿠터가 없으면 많은 사람들에게 차를 가져다주기 힘드니까요. 주전자 판다는 마을 사람들이 와 달라고 부탁하는 편지들을 보고 갈 곳을 정합니다. 오늘은 가장 먼저 어린이집으로 갑니다.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던 아이들은 주전자 판다가 나타나자마자 앞다투어 달려가 컵을 내밀고 주전자 판다는 시원한 차를 부어 줍니다. 주전자 속 차 한 잔이면 갈증도 싹 날아가지요. 다음은 공사 현장입니다. 더운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주전자 판다의 차를 마시며 땀이 식히고 다시 기운 내 일하러 갑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던 주전자 판다에게 큰일이 생깁니다. 넘어지는 바람에 불안불안하던 낡은 킥보드 스쿠터가 완전히 부서져 버리고 만 거예요. 주전자 판다는 새파랗게 질려 어쩔 줄 모릅니다.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이 킥보드 스쿠터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으니까요. 그 모습에 그동안 주전자 판다의 시원한 차를 즐겨 마셨던 마을 사람들이 다들 팔을 걷어붙이고 나섭니다. 그렇게 이웃들에게 전했던 작은 친절이 돌고 돌아 어려움에 처한 주전자 판다에게 되돌아옵니다.
이웃집 판다라는 만화적인 상상력을 담은 유쾌한 일러스트는 그림책을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웃과 나누는 행복, 어울려 사는 즐거움을 소소한 이야기에 담은 이 그림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기쁨에 대해 전하고 있습니다.

저자

에리게이타

저자:에리게이타
일본오사카에살고있으며,그림책작가입니다.아이를재울때즉흥적으로이야기를만들기시작한게그림책을쓰게된계기가되었습니다.이책『주전자판다』는당시초등학교에막들어간아이가갑자기판다를그리기시작해서탄생한이야기입니다.

그림:유키미유키
일본오사카에서태어났으며지금은도쿠시마에살고있습니다.오사카예술대학에서그래픽디자인을공부했으며,일러스트레이터이자그래픽디자이너로일하고있습니다.바다와생물,북을좋아합니다.

역자:김수희
대학에서국문학을공부하고오랫동안어린이책을만들었습니다.옮긴책으로는『신기한씨앗가게』『신기한영웅가게』『신기한우산가게』『비가주룩주룩』『꼬마지하철달리』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시원한차를이웃과나눠요!”
주전자가득행복이그득!행복을나르는주전자판다의하루

판다는귀여운생김새와온순한성격으로많은사람들의사랑을받는동물입니다.중국을상징하는동물이지만,푸바오와판다가족덕분에판다는언제부턴가우리에게도아주친숙해졌고어느새웃음과행복을안겨주는마스코트가되었지요.이그림책에도이웃들에게작은행복을전해주는판다가등장합니다.찻주전자를머리에이고마을사람들에게차를배달하는『주전자판다』가그주인공입니다.
주전자판다는시원한차를담은노란주전자를머리에이고킥보드스쿠터를타고이곳저곳을다니며목마른사람들에게차를배달합니다.날마다시원하고맛있는차를사람들에게전하는게주전자판다의가장큰보람이자즐거움이지요.주전자판다의하루는차만들기로시작합니다.찻잎과시원한물을주전자한가득담아흔들흔들춤추고노래하며차를우려냅니다.그러고는낡아빠진킥보드스쿠터를타고서차를배달하러길을나서지요.주전자판다의킥보드스쿠터는할아버지가쓰시던걸물려받은거예요.너무낡아서금방이라도고장날것같지만,주전자판다에게는주전자와함께꼭필요한소중한물건입니다.킥보드스쿠터가없으면많은사람들에게차를가져다주기힘드니까요.주전자판다는마을사람들이와달라고부탁하는편지들을보고갈곳을정합니다.오늘은가장먼저어린이집으로갑니다.놀이터에서신나게놀던아이들은주전자판다가나타나자마자앞다투어달려가컵을내밀고주전자판다는시원한차를부어줍니다.주전자속차한잔이면갈증도싹날아가지요.다음은공사현장입니다.더운곳에서일하는사람들은주전자판다의차를마시며땀이식히고다시기운내일하러갑니다.그렇게많은사람들에게작은행복을전하던주전자판다에게큰일이생깁니다.넘어지는바람에불안불안하던낡은킥보드스쿠터가완전히부서져버리고만거예요.주전자판다는새파랗게질려어쩔줄모릅니다.할아버지에게물려받은이킥보드스쿠터가없으면아무것도할수가없으니까요.그모습에그동안주전자판다의시원한차를즐겨마셨던마을사람들이다들팔을걷어붙이고나섭니다.그렇게이웃들에게전했던작은친절이돌고돌아어려움에처한주전자판다에게되돌아옵니다.
이웃집판다라는만화적인상상력을담은유쾌한일러스트는그림책을보는즐거움을더하고있습니다.이웃과나누는행복,어울려사는즐거움을소소한이야기에담은이그림책은어린이독자들에게나눔과배려의기쁨에대해전하고있습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