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셀름 그륀 신부의 어린왕자 (마음에서 울리는 행복의 소리 | 2 판)

안셀름 그륀 신부의 어린왕자 (마음에서 울리는 행복의 소리 | 2 판)

$15.00
Description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출간된 지 70년이 훨씬 지났어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다. 무려 160개국에서 번역되어 읽혔고, 국내에서도 100여종이 넘는 번역본이 선을 보였다. 얼핏 어린이를 위한 동화 같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작품에 담긴 깊은 뜻과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을 만큼 심오하다. 가톨릭 수도사로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영성가 안셀름 그륀 신부가 『어린 왕자』에서 삶, 사랑과 행복의 주제가 담긴 글들을 모으고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담아 새로운 책을 펴냈다. 안셀름 그륀 신부는 “오직 마음으로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는 거야”라는 어린 왕자의 격언에 충실해 우리가 항상 자신을 성찰하며 매순간을 소중하고 풍요롭게 사는 비법을 전하고 있다.
저자

안셀름그륀

나라와종교경계를뛰어넘어많은독자들의영혼에깊은울림을주고있는우리시대최고의영성작가이다.독일융커스하우젠에서태어나뷔르츠부르크에서고등학교를졸업한후바로성베네딕토회뮌스터슈바르차흐대수도원에들어가신부가되었다.성오틸리엔과로마성안셀모대학교에서철학과신학을전공하고,신학박사학위를받았다.그동안수도사들의전통신학과현대심리학을연결하는데매진해왔으며,현재는수도원에서피정과영성지도,강연과저술활동을하고있다.
그가지은책들은30여국에서1,400만부이상판매되었다.국내소개된책으로는《삶을놓치지마라》《나를아프게하는것들》《하루를살아도행복하게》《내면의샘》《딱!알맞게살아가는법》《자기자신잘대하기》《행복한선물》《너자신을아프게하지마라》등이있다.

목차

서문
1장사막에서양이왜소중한거니?
2장내장미가세상에서단하나뿐인꽃이었다니
3장너무어렸던거야!그꽃은나를사랑했는데…
4장이별은끝이아니야.다시만남을기약하는것이지
5장몸을낮추면마음의평화가절로오거든
6장즐길줄모르면부자가아니야
7장뱀과죽음,그리고삶의신비
8장내사랑이그저흔한꽃이었지만슬퍼하지않아
9장길들이고…마음으로보고…
10장아이들처럼산다는것은…
11장사막이반짝이는것은우물이있기때문이야
12장만나고,헤어지고,두려워지면…울어야한다
13장당신의별들은언제나웃고있어

출판사 서평

“아이들은현명한철학자입니다.…당신마음속‘어린왕자’를깨우세요.”

안셀름그륀신부는어린아이들이현명한철학자라고말한다.아이들은우리어른들에게좀처럼대답하기어려운질문을던지기때문이라는것이다.그러면서우리에게눈에보이는대로세상을바라보거나필요에따라가치를평가하는구태의연한일상의삶에서벗어나라고권한다.어른이아니라아이의시선으로세상을바라보면그속에숨어있는오아시스처럼무한히샘솟는지혜의샘을만날수있다고말하기도한다.안셀름그륀신부는결코우리에게도덕적인삶을살라고강조하지는않는다.우리가무엇을해야하는지가아니라어떤존재인지를깨닫는게중요하다고말한다.우리가어떤존재인지,우리를인간답게하는것이무엇인지를알게되면누구나자연스럽게올바른행동을하게되리라는게그의지론이다.그가『어린왕자』를나름재해석하면서전하는메시지는간단하다.“우리가서로믿고사랑하는사람이라면진심어린마음으로대하고존중하며책임감을가져라.이철칙하나만지키면,밤하늘의별들이항상당신을바라보며웃듯이언제나기쁨과행복으로충만한삶을누리게되리라.”영성학자로서쌓아온안셀름그륀신부의통찰력에푹빠져보기바란다.우리의메마른영혼에한줄기삶의지혜를선사하는놀라운마법에휩싸이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