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살리고 싶은 소녀

책을 살리고 싶은 소녀

$13.12
저자

클라우스하게루프

영화감독이자극작가입니다.처음에시인으로데뷔했고노르웨이텔레비전과라디오의방송작가로일했습니다.첫번째어린이책은노르웨이문학비평가상을받았으며,《마법의도서관》외에여러작품이출간되었습니다.

출판사 서평

줄거리

어느날,안나는도서관의몬센선생님에게서아무도빌려가지않는책에관한일을듣게됩니다.선생님은그책들이도서관에서사라지게된다고했습니다.모두없애버린다는것이지요.‘그렇다면책속에사는,나처럼살아있는주인공들은어떻게되는거지?모두사라져버리는것일까?’이런생각을하게된안나는참을수가없었습니다.안나는,“책을살려야해요!”하고소리쳤습니다.

안나는책을살리는방법으로아무도읽지않는책을자신이모두읽기로했습니다.50권이나되는책을빌린안나는책을읽고…읽고…또읽었습니다.그러나한달내내계속책을읽자니힘겨워지기시작했습니다.좀쉬기로마음먹은그때몬센선생님은안나에게『마법에걸린숲』이라는책을소개해줍니다.

그책의주인공은작가와마찬가지로이름이발데마르였습니다.발데마르는안나와마찬가지로나이먹는것을두려워했습니다.늘함께숲을산책하던외할머니가돌아가신뒤,혼자서숲을산책하던발데마르는나무의요정으로변한외할머니를만나게됩니다.외할머니는발데마르에게앞으로일어날깜짝놀랄만한멋진일이일어날것이라고알려줍니다.그일이무엇일까궁금한안나는얼른책장을넘깁니다.그런데마지막페이지는아무내용도적혀있지않았습니다.내용이사라져버린것이었어요.

안나는결말을찾아반친구들과함께온마을의서점을뒤지며온전한결말이담긴책을찾습니다.하지만그런책은찾지못했고안나와친구들은스스로책을결말을지어내봅니다.그뒤『마법에걸린숲』은입소문을통해전국방방곡곡에알려집니다.책은유명해졌지만,결말에대한궁금증을해결하지못한안나는작가를찾아나섭니다.그리고…….정말깜짝놀랄만한진실을발견합니다.

해외독자평
“사랑하는책과이야기속에서알게되는인물들에대한상상력넘치는이야기”
“상상속이야기세계에몰입할때일어나는놀라운일들,그경험을다른사람들과나눌때일어나는마법!”
“책읽기의즐거움과상상력발달의기본이되는동화가아름답게그려졌다...”
“동화책도훌륭한예술이될수있다는것을보여주는작품!”
“책을좋아하는사람이책에관해쓴이야기를읽으면마음이따뜻해진다...”
“어린이와어른모두에게정말달콤하고사랑스러운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