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고양이 말이 들리는 건 비밀이야

쉿! 고양이 말이 들리는 건 비밀이야

$15.00
Description
동물과 대화하는 소년과 동물 친구들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 본 적 있을 것이다. 특히나 반려동물을 키우며 동물들이 아플 때, 밥을 안 먹을 때, 이유 없는 행동을 할 때같이 서로 의사소통이 안 되어 안타까움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재미를 너머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이 책은 청력이 약해서 보청기를 껴야 하지만, 보청기를 끄면 동물을 말을 알아듣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소년, 루카스의 이야기이다. 루카스는 까칠하고 잘난 척하지만 나쁜 일을 보면 참지 못하는 고양이 밀리센트를 키운다. 친구인 마리는 키는 작지만 힘이 세고 어려운 일도 척척 해결한다. 마리는 겁이 많은 개 호르스트를 키우는데, 호르스트는 마리를 위하는 일이라면 용감해진다.
이 사총사는 위험에 빠진 고양이들을 구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추리 형식의 이야기로 사건을 풀어가는 긴장감이 있으며, 대조적인 성격의 고양이 밀리센트와 개 호르스트가 티격태격 하는 장면이 재미있다. 또한, 동물들이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엿볼 수 있으며, 동물과 동물, 동물과 사람 사이의 진한 우정도 느낄 수 있다. 주제가 분명하면서도 웃음과 감동도 주는 동화이다.

저자

요아힘프리드리히,미나맥마스터

저자:요아힘프리드리히(JoachimFriedrich)

1990년부터아동및청소년도서작가로활동하고있으며,현재독일에서가장사랑받는동화작가중한사람이다.그의작품은현재40여개국에서번역되어세계어린이들의사랑을받고있다.



저자:미나맥마스터

학교를마치고교사와휴식을돕는지도사교육을받았다.2006년부터동화작가및동화구연자로독일어권지역을돌며자신의생각과이야기들을사람들에게알리고있다.



그림:아스트리트헨

시각커뮤니케이션을전공한후독일함부르크에서홍보담당아트디렉터와프리랜서디자이너및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했다.가장좋아하는작업은어린이책에그림을그리는일이다.



역자:홍미경

성균관대학교와동대학원에서독어독문학을전공하고,독일뮌헨대학교에서독일어와심리학을전공했다.현재성균관대학교에서강의를하고있으며,틈틈이번역을하고있다.그동안옮긴책으로《로보보,내마음을읽어줘!》《이웃나라친구들은어떻게살까요?》《나의멘토오렌지선생님》《연날리는소년》등이있다.

목차


누가똥을싼거야?
엄마의힘든하루
나를밖으로나가게해줘!
루카스는특별하다
레오니와풉시
한밤의대화
새여자친구?1
마리네집
너무위험해
수상한지하실
의심은가지만증거가없다
거의완벽한계획
호르스트의작은연극
출발
수상한풉시맨
어둠속의추격
침흘리는경찰
호르스트는호르스트이다

출판사 서평

해외독자평

“동물을사랑하는어린이들은특히재미있게읽을수있는이야기!”
“아이들이몇번이나웃음을터뜨리며읽었다”
“추리형식이라긴장감이흐르면서도웃음과감동을놓치지않는다”
“때로는어린이들이더창의적이고현명하게일을해결할때가있다”

동물의말을알아듣는루카스의우당탕탕고양이구출작전!

보청기를끄면동물을알을알아들을수있는루카스는고양이밀리센트를키우고있다.밀리센트는까칠한성격에걱정이많고잘난척을한다.루카스를‘아빠’나‘형’이라고부르지않고친구처럼지내며자신이큰병에걸렸을지모른다고늘엄살을떤다.친구가된마리의강아지호르스트는겁이많다.루카스는호르스트와이야기를나누며겁이많게된이유를듣게된다.그걸마리에게알려주면서마리는루카스가동물의말을알아듣는것을믿게된다.동물병원수의사인엄마는루카스의이러한능력을믿어주지않는다.

어느날엄마의동물병원에매우불안해보이는고양이가구조되어온다.그런데그고양이는어떻게든밖으로뛰쳐나가려난동을피워서결국우리에갇히게된다.루카스는밀리센트와함께무슨사정이있는지이야기를들어보는데,그고양이는밖에두고온새끼고양이들이걱정되어병원밖으로필사적으로나가려고한것이었다.그리고다른고양이들을괴롭히는나쁜사람들이있다는것도알게된다.루카스는위험에빠진고양이들을구하기위해밀리센트와친구인마리,호르스트와함께힘을모아지하실에갇혀있는고양이들을구출할계획을세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