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미래,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

교육의 미래,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

$17.00
Description
tvN 〈시프트〉 화제의 저자 폴 김,
AI시대 교육을 말하다!

아이들의 미래에 꼭 필요한 역량,
질문은 어떻게 강력한 무기가 되는가?
교육공학자 폴 김 교수는 ‘한국 열등생에서 스탠퍼드대 부학장으로’란 이력으로 유명하다. 또한 실리콘밸리의 창업가들을 키워내 ‘혁신가들의 멘토’로도 활동해 왔다. 그는 2020년을 새로 여는 1월에 tvN 〈시프트〉에 출연해, AI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을 밝혀 많은 부모와 교육자의 주목을 끌었다. 출연 계기에 대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방송 취지를 듣고서, 나누고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미래의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까에 대한 문제였다”라고 말했다.

이 책은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하고 구체적인 교육 방법을 끌어내기 위해, 한국의 인문학자 함돈균이 질문하고, 교육자이자 혁신가의 멘토인 폴 김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떻게 질문하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 왜 티칭이 아니라 코칭을 해야 하는지 절실하게 답한다. 단지 명문대 졸업이나 지금 안정돼 보이는 직업을 넘어서, AI 시대에 경쟁력 있는 교육을 생각하는 부모들에게 값진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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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폴김

스탠퍼드대학교교육대학원부학장이자최고기술경영자,실리콘밸리인큐베이터로두바이의혁신국립대학교를디자인하는프로젝트를맡아서진행하고있다.미국에서컴퓨터공학학사와교육공학석·박사를마치고,1996년부터2000년까지미국최대온라인대학교인피닉스대학교의최고기술경영자를역임하면서버추얼강의실,시뮬레이션시스템등혁신교육환경및운영체제를개발했다.2001년스탠퍼드대학교로부임한후교육공학과관련된다양한수업을개발하고운영해왔으며,최근에는혁신교육리더양성프로그램및혁신창업교육프로그램을개발하고있다.또한비영리국제교육재단인‘SeedsofEmpowerment’를설립해서학생및국제자원봉사자들과함께다양한프로젝트를운영하고있으며,유네스코및여러국제기금의지원을받았다.그중‘스마일(SMILE)’프로젝트는2016년유엔미래교육혁신기술로선정되었다.아울러재단의‘천일스토리(1001Story)’프로젝트는글로벌교육협력기관인WorldReader를통해전세계개발도상국의400만명이넘는어린아이들에게리더십및평화교육스토리북을무료로보급하고있다.2005년멕시코방문을계기로케냐,아르헨티나,르완다,부룬디,탄자니아,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페루,우루과이,인도,콜롬비아,태국,이스라엘,팔레스타인지역등지구촌곳곳을직접누비며‘국경없는교육’을실천하고있다.
미국국립과학재단자문위원및미국국립과학학술원국제개발협의위원을역임했으며,중동,남미,아시아의여러국가에서교육정책프로젝트와자문을맡아수행하고있다.대표적인국가정책참여프로젝트로는사우디아라비아국립이러닝센터설립,오만국립과학기술대학교설립,멕시코대학교교육혁신프로그램등다수가있다.

목차

여는글-질문으로자라는아이
책머리에두개의모험-나는왜이런대화를기획하게되었나

Chapter1혁신에관하여
사회진화를위한조건들
Chapter2테크놀로지가디자인하는미래
인공지능시대의교육혁신
Chapter3한국의교실,스탠퍼드의강의실
한국식교육vs미국식교육
Chapter4나의페다고지
포켓스쿨,외계인교수법,SMILE
Chapter5국경없는학교
지구촌교육의현주소와새로운희망
Chapter6지구촌아이들이쓰는자기이야기
이야기와삶
Chapter7질문하는문화
학교,기업,나라가달라지는길
Chapter8학교의미래,대학의미래
새로운학생의등장과교육환경의진화
Chapter9한국의교육혁명
무엇을할수있고무엇을해야하며무엇을해서는안되는가
Chapter10교육자는깨진거울이다
NGO와교사의정체성

부록

출판사 서평

실리콘밸리와지구촌곳곳의교육현장을누비며깨우친생각들!
그리고한국의교육현실에대한냉철한비판과분석

세계적인명문대의한교육공학교수는왜모바일기기를잔뜩등에지고제3세계의오지로향했을까?스탠퍼드대학의작은실험실에서행해지고있는수업이어떻게전세계400만어린이의꿈과희망을싹트게만들었을까?

테크놀로지와결합된교육혁신은이제지구촌교육환경을하나씩바꾸고있다.지금껏풀리지않았던고질적인사회문제들의해결책을윤리나정치가아닌기술의진화에서찾는것이다.도대체테크놀로지가만드는미래의교육은어떤모습이고,지금세계는무엇을준비하고있는가?급변하는세계의교육흐름속에서왜유독한국은늘제자리를맴도는가?교육의최전선에서벌어지는생생한이야기와한사회혁신가의교육철학으로부터우리사회가나아가야할바를듣는다.

한국에서태어나고등학교까지나오고미국으로건너가세계시민이된폴김교수의경험은한국교육의고질적인문제를객관적인시각에서분석할수있는위치에있게끔해주었다.연구실과강단을벗어나실제교육현장을누비며다양한국가의교육현실을직접대면한그의체험에서우리는그의생각과철학이왜책상물림수준을한참벗어나있는지그이유를짐작할수있다.

이책에서보이는논지의선명함과설득력은이러한그의특별한이력이한몫을했을것이다.그의아이디어와이상은테크놀로지와결합되어현실세계에대한영향력을점점확대하고있다.온·오프라인이결합된그의교육프로그램은다양한교육네트워크로이어지고여러국가에서미래교육을위한핵심대안으로주목받고있는것이다.

“좋은교사와부모는가르치지않는다”
세계적인명문대의혁신적인교육실험!
고질적인한국사회의해법을찾다

‘혁신은질문을할때생겨난다’고주장하는저자는기업이망하는이유도질문을하지않기때문이라고말한다.그가말하는‘혁신적질문’이란그냥물어보는게아니고,근본적으로기존체제를흔드는것이다.이미성취하여안정적인체계를흔들각오가없으면혁신은있을수없다는말이고,이는기득권을포기할각오를전제로한다.근본적인부분에대해질문할수록질문의가치가크고파급효과또한크다.

테크놀로지는교육의주체마저바꿨다.과거지식의원천이전달자인교사나교수였다면,지금은교육의주체가‘나’,학생이다.정보수집의방식이상당히효율적이고분산적이고다양화되어있는지금,교육의주도권은학생에게있고따라서자율권이강조된자기주도학습에교육의초점이맞춰져야한다.교사가과거의방식으로가르치는데집중하면학생의학습잠재력은줄어들고,이는스스로생각하고질문하는기회를없앤다.따라서진정한교사가되고싶으면가르치지말고,대신에질문을던지거나문제를보여주거나감동이나영감을줄수있는상황을만들어스스로깨우쳐탐구하고싶어하게하고,스스로호기심을갖게해야한다는것이그의교육철학의주된핵심이다.

테크놀로지와결합된미래교육의생생한현장,
그리고한국의교육현실에대한냉철한분석들

전통적교사나스승모델보다는코치모델을강조하는저자의미래교육자상은‘깨진거울’에대한비유로설명된다.거울이빛을생성하는태양은될수없지만빛을반사시켜서어두운곳을조금더밝게하는것처럼,교육자는학생에게빛을전하는거울의역할을한다.하지만스스로를완전한원형의예쁜거울로생각하면문제가발생한다.빛을반사하는사람이아니라빛을생성하는사람이라는착각이들고,그런자만과교만이결국학생들과거리감을느끼게만든다.참된교육자는스스로도불완전한사람이라는점을인식하고코치의역할을할때비로소가능하다는것이폴김교수의철학이다.

그가볼때한국의교육은공포·두려움을기반으로한교육제도이다.항상부모들의두려움,학생들의두려움이바탕에깔린교육체험을강요하고강요당한다는것이다.이는결국아이의개성을무시하고획일적인군중의일원으로만드는‘원플러스원(oneplusone)’교육일뿐이며,오직하나밖에없는존재인‘더원(theone)’을강조하는방향으로나아가고있는미래교육의흐름에반하는것이다.

교육을혁신하는문제에대해서만20년이상몰두해온폴김교수의경험과통찰은세계전역의교육현장과만나그현실성을담보한다.제3세계의오지에서부터첨단기술의메카인실리콘밸리에서벌어지고있는교육적상황과해법들은한국의내면을깊이성찰하고곧다가올미래를준비할수있는새로운시각을제안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