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철학 (한반도 현대사의 철학적 성찰)

국가의 철학 (한반도 현대사의 철학적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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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윤평중 교수의 새로운 저서, 철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나라다운 나라’와 ‘촛불’이란? 모든 철학은 자기 시대의 아들이다. 이 책 국가의 철학은 21세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사상과 나라 혼(魂)을 묻는다. ‘나라다운 나라’를 이루는 핵심 이념을 탐구하려 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간다는 촛불의 숭고한 공적 행복감에는 중대한 빈틈이 존재한다. 촛불의 이상주의적 유포리아가 도덕과 힘의 복합체인 국가의 진실을 경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공백이 채워지지 않는 한 촛불은 불완전하다. 촛불정신은 국가안보나 외교와는 직접 관련이 없는 것이라는 답변은 자기모순적이다. 촛불 자체가 나라다운 나라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내란과 외침 위협에 흔들리는 허약한 국가가 나라다운 나라가 되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평화정책만으로 한반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은 국가의 본질적 요건을 무시한다. 왜 ‘국가의 철학’인가? 나라다운 나라를 탐색하는 정치철학인 ‘국가의 철학’은 정의에 대한 탐구와 함께 국가라는 이름의 폭력 주체에 대해서도 ‘동시에 함께’ 논의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온전한 ‘국가의 철학’이 가능하다. 사사로운 이해관계보다 공동 목표를 더 중시하는 시민들이 모여 수호하는 자유, 평등, 정의의 정치공동체가 바로 공화국이다. 이 책이 논증하는 ‘국가의 철학’은 곧 ‘21세기 공화정의 정치철학’을 의미한다. ‘국가의 철학’은 21세기 한반도의 총체적 도전에 대한 철학적 응전이다.
저자

윤평중

1956년생.고려대학교철학과를졸업하고미국남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사회철학및정치철학으로석사와박사학위를받았다.캘리포니아주립대(버클리)역사학과,미시간주립대철학과,뉴저지럿거스대정치학과에서연구교수로있었다.현재한신대학교대학원장및철학과교수로재직하고있으며'비평'과'철학과현실'편집위원이다.사회철학,정치철학,문화철학,예술철학등의분야를집중적으로다루고있으며,이책에서시도하고있는급진자유주의정치철학외에영화존재론의기획을학문적으로정초하는데관심을갖고있다.지은책으로는'푸코와하버마스를넘어서','포스트모더니즘의철학과포스트마르크스주의','담론이론의사회철학','논쟁과담론','주체개념의비판'(공저),'이성만이우리를구원한다','극단의시대에중심잡기'등이있으며,옮긴책으로는'비판이론의이념'(공역)이있다.

목차

책머리에:왜‘국가의철학’인가―‘나라다운나라’를위하여

제1장21세기에도국가이성(國家理性)은유효하다
1.21세기국가이성과한일관계
2.마루야마와헤겔로국가이성읽기
3.변증법적국가이성과‘정치적인것’

제2장국가주의적국가이성에서변증법적국가이성으로
1.주인과노예의인정투쟁(認定鬪爭)
2.안중근의동양평화론은변증법적국가이성의모델이다
3.사회진화론과한중관계

제3장변증법적국가이성으로남북관계를조망하다
1.국가철학으로서의국가이성론
2.남북국가이성의통합은불가능하다
3.송두율의북한철학,국가이성을망각하다
4.변증법적국가이성없이한반도평화도없다

제4장한반도현대사의철학적성찰
1.분단과전쟁의헌법철학
2.마키아벨리즘으로본한반도현대사―변증법적국가이성과공화정
3.공동체주의에서공화주의로―매킨타이어와찰스테일러
4.공화정의철학―한나아렌트와촛불시민혁명
5.공화정의길,대한민국의꿈

제5장종합토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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