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정복심程復心은 자字가 자견子見이고 신안新安(구체적으로는 지금의 강서성 무원?源) 사람이며 은거隱居한 채 벼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성품이 도덕적으로 잘 갖추어졌고 백발이 되도록 경전 연구에 매진하고서는 깊이 터득한 바가 있어서 『사서장도四書章圖』 3권을 저술하였습니다. 원元나라 인종仁宗 연간에 지방에서 그의 저작에 대한 추천이 있어서 조정의 부름의 받고 연경燕京으로 가게 되었는데, 조정에 임용하려고 하였지만 자견이 원하지 않아서 즉시 무원의 향군박사鄕郡博士(지방 국립학교의 교수)에 제수하였습니다. 그는 그 직함을 받고 바로 퇴임하고서는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의 인품이 이와 같은데 어떻게 아무것도 모르면서 마음대로 이 책을 저술하였겠습니까.
― 퇴계 이황의 『성학십도』 중에서
『사서장도은괄총요』는 조선 유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관건이 되는 문헌이다. 퇴계의 사단칠정론과 『성학십도』, 그리고 남명의 『학기도』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이 책은 소중한 단서를 제공해 준다. 『사서장도은괄총요』는 그간 일실된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제 기적처럼 발굴되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조선유학사의 빈틈을 이어 주는 교량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 이승환(고려대 철학과 교수)
― 퇴계 이황의 『성학십도』 중에서
『사서장도은괄총요』는 조선 유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관건이 되는 문헌이다. 퇴계의 사단칠정론과 『성학십도』, 그리고 남명의 『학기도』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이 책은 소중한 단서를 제공해 준다. 『사서장도은괄총요』는 그간 일실된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제 기적처럼 발굴되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조선유학사의 빈틈을 이어 주는 교량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 이승환(고려대 철학과 교수)
사서장도은괄총요(상) (양장본 Hardcover)
$3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