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잠들기 전에 떠나는 상상 여행 | 양장본 Hardcover)

발가락 (잠들기 전에 떠나는 상상 여행 |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행복한 꿈 여행을 돕는 잠자리 그림책
《발가락》은 그런 아이들의 놀이를 통해 특별한 상상 여행으로 우리를 이끌어요. 가장 큰 두 엄지발가락을 기준으로 차례대로 키가 낮아지는 발가락들, 어쩐지 규칙적으로 높낮이가 바뀌는 계단과 닮았네요! 계단에서 출발한 상상은 태평양 위로 우뚝 솟은 섬이 되었다가, 눈 속에서 몸을 식히는 펭귄으로, 풀밭 위 나무들로, 예쁜 그림 도구들로, 작은 요정들로……, 평범하게만 보이던 형태가 ‘상상’이라는 옷을 입고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통통 튀며 자유롭게 변주되지요. 표지 그림을 보면서 이불 끝에 살짝 나온 발 위에 아이들의 발가락을 대 보세요. 발가락에 서로 다른 이름을 붙여 주기도 하고, 다른 나라로 떠나기도 하면서 기발한 상상을 깔깔대며 풀어놓다 보면 아이의 눈이 얼마나 반짝거리는지를 새삼 느낄 수 있어요.
저자

이보나흐미엘레프스카

저아이보나흐미엘레프스카는1960년에폴란드의중세도시토루인에서태어나코페르니쿠스대학미술학부를졸업했습니다.네아이의엄마로자기아이들에게읽어줄책을직접만들면서그림책창작을시작했습니다.영감의원천을르네상스와중세의작품에서주로찾는데,때론낯설면서도친밀함을주는과거를돌아보는일은자신만의세계관을표현하는데항상중요한주제라고합니다.
《생각》과《발가락》출간을계기로한국을방문하여우리문화에많은관심을갖게되었고,《생각하는ㄱㄴㄷ》과《생각하는ABC》,《생각하는123》글자그림책작업을하였습니다.단순함의아름다움,상상력의힘《네개의그릇》,세상을보는눈을깊고넓게해주는《반이나차있을까반밖에없을까?》,우리아이의숨겨진모습을대변하는정성스러운바느질그림책《우리딸은어디있을까?》,강렬한그래픽콩트상상그림책《문제가생겼어요!》,《학교가는길》,《생각연필》등뛰어난감수성과철학적깊이가돋보이는책들을여러권펴내전세계독자들에게많은사랑을받습니다.《생각하는ABC》로BIB국제아동도서원화전황금사과상을,《마음의집》과《눈》으로볼로냐라가치대상을두번수상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초등학교국어교과서수록도서★★

“행복한꿈여행을돕는잠자리그림책”
볼로냐라가치대상2회수상에빛나는작가의특별한상상력으로
익숙한듯다르게,잘아는사물에새로운의미를부여하는색다른그림책!
잠들기전에엄마와아이가함께보면서이야기를주고받으면
어느새먼나라로떠난듯한기분이들지요.

■잠들기전에함께떠나요!
이불속에있는내지친발에게“잘자!”하고인사를하지만,
발가락은아직은자고싶지가않아요.
“우리가여기가만히누워서도할수있는일이얼마나많은줄알아?
우리는뛰어올라갔다내려올수있는계단이될수가있고,
먼태평양의섬들이될수도있고,눈속의펭귄이될수도있고,
맛있는음식이될수도있어.”

■밤에자려고누웠는데이불끝으로발이삐죽튀어나왔어요.
발가락들은우리를어디로데려갈까요?
아이들은손과발을가지고장난치는것을좋아하지요.
《발가락》은그런아이들의놀이를통해특별한상상여행으로우리를이끌어요.
가장큰두엄지발가락을기준으로차례대로키가낮아지는발가락들,어쩐지규칙적으로높낮이가바뀌는계단과닮았네요!계단에서출발한상상은태평양위로우뚝솟은섬이되었다가,눈속에서몸을식히는펭귄으로,풀밭위나무들로,예쁜그림도구들로,작은요정들로……,평범하게만보이던형태가‘상상’이라는옷을입고예상하지못한방향으로통통튀며자유롭게변주되지요.
책장을넘기다보면주변의사물이이전과는달리보이는새로운경험을할수있을거예요.아이들은책의마지막장을덮고도두가지,세가지,꼬리에꼬리를무는새로운장면을만들어내며재잘거릴지도몰라요.우리가잘알고있는사물에다른의미를부여하는상상력은매력적이지요.

바느질,오브제,콜라주등다양한기법으로그림을그리는작가이보나흐미엘레프스카는“콜라주는나름의환영(illusion)을만들어냅니다.어떤것이원래있었는지,어떤것이새로만들어졌는지잘모르게되지요.”라고콜라주의특별함을이야기해요.이작품에서도헝겊,모래,나뭇잎등서로다른질감과문양을이용한콜라주기법이시선을끌면서독특한분위기를안겨주어요.상관없어보이는작은요소들이한폭의그림에서균형을이룰때독자들은비로소그하나하나의의미를발견하며작가와소통하게되지요.
표지그림을보면서이불끝에살짝나온발위에아이들의발가락을대보세요.발가락에서로다른이름을붙여주기도하고,다른나라로떠나기도하면서기발한상상을깔깔대며풀어놓다보면아이의눈이얼마나반짝거리는지를새삼느낄수있어요.

이번개정·증보판에는네장면을추가했어요.그림들은독특한흐름을만들며스토리를이어나가요.햇볕쨍쨍한섬과눈쌓인얼음산을지나‘발가락모양’의다리를건너면탑열개가있는도시가나와요.그도시에는영화가상영되는텔레비전열개가있는데,책장을넘기면그영화에수평선이등장함을짐작할수있지요.수평선위로솟은새의날개들을보며“저새들은날아가는걸까,날아오는걸까?”궁금해하면열개의발가락처럼한줄로선작은요정들이침대로독자를끌어당겨요.
아,이제정말잘시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