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 왕자 (불멸의 아동문학가 안데르센의 고귀한 걸작 | 양장본 Hardcover)

백조 왕자 (불멸의 아동문학가 안데르센의 고귀한 걸작 |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현대적이고, 심층적이며, 서정적인 감성으로 만나는 《백조 왕자》!
현대적인 감성으로 완역한 『백조 왕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일러스트레이터 요안나 콘세이요의 그림과 함께 아동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안데르센의 걸작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안데르센이 유럽에 전해 오던 민담을 바탕으로 공들여 창작한, 안데르센의 문학사적 의의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고전으로 요안나 콘세이요의 그림이 독특한 여운을 더한다. 연필과 색연필의 부드러움, 따뜻한 종이 질감이 조화된 서정성이 작품의 아름다움에 깊이 빠져들게 만든다.
저자

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

저자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은1805년덴마크오덴세에서구두수선공의아들로태어났습니다.첫장편소설《즉흥시인》을완성하고동화를쓰기시작해,다양한구전을수집,기록하는데에머물지않고민담을바탕으로새로운이야기를만들어내며동화‘창작’의길을개척했습니다.그의작품은인간의허영심,나약함,이기심,공포같은어두운면모와그속에서도빛을잃지않는고귀한영혼의위대함을두루통찰하는아동문학의원형으로추앙받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불멸의아동문학가안데르센의고귀한걸작

세계적으로주목받는차세대일러스트레이터의그림을더해
현대적인감성으로완역한‘고전’의새로운귀환!


쓰디쓴인내의시간,
바위보다무거운침묵의고통……
캄캄한어둠의장막을걷어내고
과연백조가된오빠들을구할수있을까?
불멸의아동문학가,현대아동문학의기반을닦은창작동화의대가,
아동문학의아버지로불리는안데르센.
《백조왕자》는안데르센이유럽에전해오던민담을바탕으로공들여창작한작품이며안데르센의문학사적의의를논할때빼놓을수없는‘고전’이다.
엘리사공주와열한마리백조의파란만장한곡절,고통을묵묵히참아내며끝내승화하는진정한사랑,아름답고섬세한묘사,낭만적이고유려한문장이시공간을넘어오늘날에도새롭게다가와읽힌다.
세계적으로주목받는차세대그림작가인요안나콘세이요의그림은독특한여운을더한다.연필과색연필의부드러움,따뜻한종이질감이조화된서정성은특유의투명함으로《백조왕자》의아름다움에깊이빠져들게만든다.

◆아동문학의원형을창조한안데르센이특별한상상력과무한한애정을담아완성한이야기
안데르센은1805년덴마크오덴세에서가난한구두수선공의아들로태어났다.아버지를일찍여의고공장에서일하며연극배우의꿈을품지만번번이좌절한다.그러한불행속에서도문학적열망의불씨는꺼지지않았고,첫작품인장편소설《즉흥시인》이큰성공을거두게된다.하지만안데르센의관심은동화의영역에서떠날줄몰랐다.
환상과현실의경계를자유롭게넘나드는세계,절대적인선악의경계가희미해지며모두가어우러지는세계,거대한운명앞에서도좌절하지않는희망과동심의세계,안데르센의창조력은동화의세계에서비로소만개한다.민담을수집·기록하는데에그치던이전의풍토를넘어서안데르센은구전에자신만의색깔을입히고상상력을불어넣어동화창작의길을열어보인것이다.그래서선한얼굴뒤의어두움,그속에서도빛을잃지않는고귀한영혼의위대함을두루통찰하는작품들로오늘날가히아동문학의원형으로추앙받는다.

《백조왕자》역시유럽의민담에기초해창작한작품으로원제는〈야생의백조들Devildesvaner〉이다.안데르센은세밀하고생생한묘사,종교적인상징들이풍기는경건한이미지등을더해옛이야기의전형을넘어자기만의창작물을완성했다.
안데르센은《백조왕자》에대한애정을주위사람들에게적극적으로드러냈다고한다.집필과정에서얼마나공을많이들였는지이야기했고,친구들에게자기작품과본래의민담을비교해달라고요청하기도했다고.
‘백조’는인간안데르센을가장가깝게대변하는상징으로꼽히기도한다.백조의날갯짓처럼우아하고고귀한이상,수면아래쉼없는발짓처럼성실한삶의태도는안데르센이꿈꾸던순수한세계와맞닿아있다.타는듯한아픔을견디며쐐기풀을뜯어실을잣고침묵을지키며열한벌의옷을만드는엘리사공주.쓰디쓴고통을끝끝내이겨낸엘리사공주에게서,어쩌면안데르센은자신의모습을발견하고자한건아니었을까?

◆세계적으로주목받는작가‘요안나콘세이요’의대체불가능한화풍,감정을세밀하게길어올리는탁월한묘사!
교훈적이고감상적인요소와함께문학적인깊이를갖춘《백조왕자》는요안나콘세이요의독특한화풍으로재현되어,그어느‘백조왕자’판본보다가장현대적이고,심층적이며,서정적이라는평가를받는다.
빛바랜종이에연필과색연필로그린그림은어른에게는독특한향수를,어린이에게는마음을차분하게하는묘한여운을준다.따뜻하고부드러운선,흑백의빛깔속에서두드러지는화려한색채,특유의이야기해석력으로길어올린상징들은고풍스러운느낌을주며‘그림읽는’재미를한껏선사한다.
순간순간의감정을포착하는시선은정말탁월하다.재회의기쁨에드리운희미한두려움,피어나는작은희망,다시맞은이별이불러온좌절과허무,그리고불안……요안나콘세이요는커다란감정의줄기속에세세한감정들을복합적으로녹여내었다.단칼에재단할수없는여러층위의정서들이하나의표정,하나의장면으로발화될때바로그지점에서공감의문이열리며옛이야기와오늘의독자를이어준다.
이야기속에서우리는어떤꿈을꾸게될까?어느판본보다심금을건드리는《백조왕자》가안데르센의문학을다시금조명하고,동시에순수하고견고한동심을발견하는계기가되었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