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튼 동물기 3 (1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동물 문학의 고전.3)

시튼 동물기 3 (1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동물 문학의 고전.3)

$10.25
Description
어린 시절에 꼭 한번은 읽어야 할 동물 문학의 걸작,
동물의 세계를 보여주는 교과서!
깊은 이해와 애정, 경험을 바탕으로 쓴 야생 동물 이야기.
갖가지 영광스러운 기록을 세웠던 전서구 아녹스의 일생을 세밀하게 묘사한
시튼의 주옥 같은 명작.
저자

어니스트톰프슨시튼

시튼은세계적인동물학자이며소설가로,박물학자이자화가로도이름이높습니다.1860년영국에서태어났고1866년가족이캐나다로이주해광활한원시림에서유년기를보내며자연의아름다움에눈을뜨고동물과친해졌습니다.시튼은예술에도두각을나타내런던과파리에서그림을공부했지만,다시캐나다로돌아와줄곧야생동물을관찰하였습니다.
1898년에발표한《내가알던야생동물들》은시튼의동물문학이담긴첫번째책으로,세상에나오자마자평론가와독자들의뜨거운갈채를받았습니다.그뒤연이어40편이넘는동물이야기를썼는데특히직접그린삽화를곁들여화제를모았습니다.
동물에대한정확한지식과관찰,경험을기초로자연속에서살아가는야생동물들을생생하게그려낸시튼의동물이야기는‘사실적동물문학’의새로운장을연걸작으로높은평가를받습니다.1940년에자서전《야생의순례자시튼》을펴냈고6년후미국뉴멕시코주에서생을마쳤습니다.

목차

비둘기아녹스의마지막귀향
소년을사랑한늑대
하얀순록의전설
소년과스라소니
ㆍ옮긴이의말:시튼의삶과문학?수록작품해설
ㆍ시튼의생애

출판사 서평

◆동물들도사람처럼생각하고고통과기쁨을느끼고,
때로는사람보다더위대한모습을보여준다.
동물문학의새로운지평을연《시튼동물기》가개정출간되었다.세계적인동물학자이며소설가로,박물학자이자화가로도이름이높은시튼의동물문학중가장널리읽히며사랑받는《내가아는야생동물들WildAnimalsIHaveKnown》,《동물영웅들AnimalHeroes》,《고독한회색곰왑의일생TheBiographyofaGrizzly》3권에서가려뽑은수작이다.《시튼동물기3》은지금처럼교통과통신이발달하지않았던시기의분위기가담긴귀한작품<비둘기아녹스의마지막귀향>과늑대,순록,스라소니의이야기3편이감동적으로펼쳐진다.

시튼의삶은자연과,야생동물과늘맞닿아있었다.캐나다의광활한원시림에서유년기를보내며자연의아름다움에눈을뜨고,런던과파리에서그림을공부하고다시캐나다로돌아와줄곧야생동물을관찰했으며,아메리카원주민과교류하며‘우드크래프트연맹’을만들고,보이스카우트설립위원회에서활동하며아이들에게야생을접할기회를주었다.
직접보고듣고체험한것들을바탕으로야생동물은결코인간보다하등한존재가아님을,저마다의환경에서적응하며생존하는독립적인존재임을감동적으로들려주는시튼.
야생에대한경외감으로가득한이책을읽고나면동물들도인간처럼지능을가지고환경을극복하며치열하게살아가는존재라는시튼의말에절로고개가끄덕여진다.더불어‘숲’과‘동물’과‘자연’이얼마나놀라움으로가득찬세계인지깨닫게될것이다.

◆비둘기아녹스의마지막귀향
“아녹스는배의선장이었으며,뿌리깊은본능은항해사와지도와나침반역할을맡았다.”

탁월한방향감각을가진전설적인전서구아녹스,안개자욱한망망대해에서도자신이떠나온곳을찾아내고야마는아녹스.하지만아녹스는사냥꾼의총에부상을입은와중에설상가상으로천적인매까지마주친다.한존재의의지가아무리강하다해도자연에서운명을거스르기란쉽지않은법.비정한듯사실적인결말에숙연해진다.아녹스가맞닥뜨린송골매의둥지는지금뉴욕의자연사박물관에보관되어있다고한다.

◆소년을사랑한늑대
“늑대는자신의삶을스스로선택했다.숨가쁜사건들로채워진짧은삶을.”

야생동물과인간이우정을나눌수있을까?시튼은이이야기로넌지시그렇다고말한다.사냥꾼에어미와형제들을잃은한늑대가고집쟁이꼬마‘지미’에게마음을연이야기로.지미가아플때침대맡을지키고,지미가죽던날에처절하게울부짖은늑대.“복수를위해평생을바치는동물은결코없다.그런사악한마음은인간한테서나볼수있다.동물들은평화를사랑한다.”

◆하얀순록의전설
“노르웨이의운명은하얀순록을타고따가닥따가닥달려온다.”

노르웨이우트로반호숫가에눈처럼하얀순록이태어나고,스베굼영감은순록을데려다썰매를끌게한다.노르웨이를파멸시키려는야심가보르그레빙크가이순록을눈여겨보는데…….노르웨이의운명을쥔순록은누구에게기쁨을가져다줄까?뛰어난상상력으로환상적이고신비로운분위기를물씬담아낸독특한작품이다.

◆소년과스라소니
“원래박물학자와사냥꾼은종이한장차이였고,총은늘그들의동반자였다.”

식구들의식량을구해야하는소년,목숨을걸고자식을지켜야하는스라소니!어느한쪽도포기할수없는명분으로,소년과스라소니는서로의적이다.생존을위해다른생명을해쳐야하는야생의섭리앞에서,독자는소년과마찬가지로‘인간’이지만다른존재의생명역시인식하게된다.서서히쌓여온긴장감이손에땀을쥐게한다.

◆동물학자이자예술가이던시튼이직접그린삽화
어릴때부터그림을좋아했으며영국과파리에서미술을공부한시튼은자신의동물이야기에직접그림을그렸다.특히《시튼동물기》에서는자기만의해석과풍부한상징과은유로생명의불합리와자연의모순과문학적함의를완벽하게담아내었다.그그림은거친듯투박하지만글과어우러지며깊은의미를품고작품의문학성을더욱돋보이게만들어준다.그려진지한세기가넘어빛은바랬지만흑백의선안에서여전히야생동물의삶만은형형하고생생하게빛나고있다.

인간과자연이조화를이루어야한다고믿은시튼.자연과동물에대한시튼의매혹적인글과그림은오늘날까지전세계사람들에게위대한유산으로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