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빙글 즐거운 조지와 마사 (세상에서 가장 친한 두 친구 이야기 | 2 판)

빙글빙글 즐거운 조지와 마사 (세상에서 가장 친한 두 친구 이야기 | 2 판)

$12.00
Description
〈조지와 마사〉 시리즈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20세기 그림책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입니다. 성질 급하며, 때로는 욱하고, 가끔 고집스럽고, 과한 장난으로 상대를 화나게도 하는 이 현실적인 두 하마에게서 어른들은 자신들 주변의 관계를 돌아보았고, 어린이들은 토라졌다가 또 금세 같이 어울리는 자신들의 일상을 발견했지요.
변덕스럽고 덜렁대지만 조지의 장난기를 너그럽게 봐 주며 때로는 알면서 당해 주는 매력적인 마사. 장난기를 주체할 수 없어 마사의 기분을 상하게도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금세 인정하는 조지. 두 하마의 익살스럽고 귀여움 넘치는 일상은 ‘하마’ 하면 떠오르는 엄청난 무게와 대조를 이루며 독자들을 단박에 사로잡지요.
초등 교과 연계, 누리 과정 연계
누리교육과정
의사소통 영역 - <책과 이야기 즐기기>
사회관계 영역 - <나를 알고 존중하기>, <더불어 생활하기>

초등교과연계
국어 1-2-7. 무엇이 중요할까요
국어 2-1-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도덕 3-1. 나와 너, 우리 함께
저자

제임스마셜

1942년미국텍사스주에서태어났습니다.프랑스어와역사를전공하고한동안보스턴에서프랑스어와에스파냐어를
가르쳤습니다.그러면서틈틈이낙서를즐겼는데선과눈을그릴때마다인물들이탄생하곤하였습니다.어느날,마셜의낙서들이출판사편집부의눈에띄면서삽화를그리기시작했습니다.그리고특별한우정을나누는두하마에관한이야기《조지와마사》,《다시돌아온조지와마사》,《빙글빙글즐거운조지와마사》가출간되어어린이들에게열띤호응을얻었습니다.마셜은눈에보이는사물을가장기본적인요소만으로표현해냈는데색을별로사용하지않고짙고구불구불한선위주로자연스럽고힘이넘치는그림을그렸습니다.마셜의그림책은단순하면서도우아한스타일로담백한맛을고스란히지키고있다는평가를받습니다.이야기작가로도뛰어난재능을발휘해풍부한유머감각,고압적이지않은교훈,정확한필치로주인공과그주변인물들을생생히창조해냈습니다.1992년에세상을뜨기까지거의20년동안많은작품을남겼으며,대표작으로《생쥐아가씨와고양이아저씨》,
《선생님을찾습니다!》,《스투피스가족이죽었어요》가있습니다.

목차

첫번째이야기.시계
두번째이야기.여행
세번째이야기.화가
네번째이야기.다락방
마지막이야기.화해

출판사 서평

“좋은친구는오랫동안화를내지않아.”
20세기어린이그림책의고전,어린이그림책에서
가장유명한두하마조지와마사의특별한‘관계’이야기
평범한일상속의평범하지않은,
세상에서가장가까운두친구의넉넉하고다정하고포근한우정으로
현실의관계를돌아보며우정의진정한의미를생각하게하는그림책.

★“제임스마셜은어린이를무시하며어른의주의를끌거나젠체하거나과시하지않는다.
쉬워보이는그림들뒤에최고의예술성과구성,은근한우아함,양식과형식의놀라운통합등
마셜의풍부한재능을발견하고적잖이놀라게될것이다.”_모리스샌닥(어린이책작가)

빙글빙글도는회전목마처럼,
‘나’와‘너’의특별한관계는
멀어졌다가도다시제자리로
언제나웃으며같은자리에서기다려요.
빙글빙글도는바퀴처럼,
‘너’와‘나’의특별한관계는
상쾌한바람속에
너무빨라넘어지지않게속도를맞춰주지요.
세상에서가장친한두하마‘조지와마사’는
여전히우정의바람을타고빙글빙글즐겁게돌아요.

◆바늘구멍만한작은눈,커다랗고까만콧구멍,그아래장난스럽게튀어나온앞니,큰덩치가무척이나사랑스러운하마둘!
〈조지와마사〉시리즈는어린이들사이에서큰인기를모으며20세기그림책의고전으로평가받는작품입니다.성질급하며,때로는욱하고,가끔고집스럽고,과한장난으로상대를화나게도하는이현실적인두하마에게서어른들은자신들주변의관계를돌아보았고,어린이들은토라졌다가또금세같이어울리는자신들의일상을발견했지요.
변덕스럽고덜렁대지만조지의장난기를너그럽게봐주며때로는알면서당해주는매력적인마사.장난기를주체할수없어마사의기분을상하게도하지만자신의잘못을금세인정하는조지.두하마의익살스럽고귀여움넘치는일상은‘하마’하면떠오르는엄청난무게와대조를이루며독자들을단박에사로잡지요.

“너무좋아서갖고나갔나보다.”_첫번째이야기〈시계〉
조지가마사의생일선물로뻐꾸기시계를주었어요.다음날,마사집에가보니뻐꾸기시계가걸려있지않았지요.내가좋아하는것을상대도좋아해주길바라는마음은누구에게나있답니다.하지만상대의애정이나만큼은아니라는것을눈치챈뒤에도얼마든지서로의마음을다치지않게상황을풀어갈방법이있지요!

“불편해도,맛없어도,상상해볼게.”_두번째이야기〈여행〉
조지가마사를바다여행에초대했어요.좁은뗏목이지만조지는들떠있어요.마사가“이게유람선이야?”라고물어도그저신이나“그렇다고상상해봐.”라고하지요.마사는최선을다해요.우산없이비를맞아도,점심으로젖은과자를먹어도…….상대의기분을맞추기위해노력하는마사의모습이깜짝반전과함께웃음을자아냅니다.

“화가는간섭받는걸싫어한단말이야.”_세번째이야기〈화가〉
조지가그림을그리네요.그림이마음에들지않는듯마사가지적을하자조지는식식거리며가버렸어요.조지가너무예민한걸까요?그냥묵묵히지켜보거나북돋아주어야했을까요?짧은구성속에저마다해석할여지를듬뿍남겨준,함축적이고상징적이며그래서더문학적인이야기입니다.

“소름끼치는이야기해줄까?”_네번째이야기〈다락방〉
폭풍우가몰아치는어느추운밤,마사가조지에게소름끼치는이야기를들려준대요.뼛속까지얼어붙고,온몸의털이곤두서고,미라손가락이등뼈를쓰다듬는느낌의……으악!
조심하세요,다른사람에게하는말은나에게도영향을미친답니다!

“이걸로끝이야!다시는너랑말안해!”_마지막이야기〈화해〉
아침부터조지의장난에화가난마사는다시는조지랑말하지않기로했지요.그런데,그런데,배꼽잡는이야기를읽을때도,라디오에서우스운이야기를들을때도,자꾸만조지생각이나지뭐예요.
관계가틀어졌을때우리는어떻게다독여새롭게나아갈수있을까요?어쩌면상대방을용서하는데에는특별하고거창한기술이필요한게아닐지도몰라요.마지막의이짧은이야기는깊은여운으로어린이와어른모두에게위로와치유를전해주어요.

◆쉽고단순한그림으로‘관계’의핵심을관통하며
사람과사람사이,촘촘한감정의결을통찰합니다.

조지와마사,커다란두하마를그린단순하고도자연스러운선에는동시대의어느그림책보다생명력이넘칩니다.그선은소박하면서도담백하지만앞표지부터뒤표지까지철저한계산속에수많은의도와완벽한구도를담아냅니다.그래서투박한듯정제된감수성으로우정뿐만아니라우리가맺는모든관계에얽힌다양한감정을섬세하게그리며그사이에서가라앉지않고즐겁게유영하는법을들려줍니다.

수시로모습을바꾸는,그만큼복잡하고현란한‘우정’과‘관계’라는이름.눈길을거두어야할때와지켜봐야할때,모른척해야할때와자신있게나서야할때……그세계에는친구가서운하게해도슬쩍넘어가주고,말하고싶지않을때기다려줄줄아는여러빛깔이존재합니다.우리는살면서관계로인해최고와최악의순간을맞이하지만,또한그관계로인해최고와최악의상황을이겨나갈힘을얻는것입니다.

어떤상황에서도서로를이어주는끈을놓지않으며사랑하고용서하는조지와마사.
어린아이와어른모두에게커다란공감을선사하며20세기의고전으로남은‘조지와마사’시리즈는우정이영원히언제까지나우리삶을반짝거리게하는중요한가치임을뭉클하게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