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서사는소박하고예쁜사람들이야기
철마다만나는<옥이네이야기>시리즈는봄,여름,가을,겨울자연속에서착하게,신나게,예쁘게살아가는사람들이야기를담은그림책입니다.자연속에서사는이웃.그런이웃이그리울때이책을펼쳐보세요.
옥이할머니와옥이,영식이할머니,별이할아버지,홍택이할머니,모래할머니,정심이언니,순이언니,지게소년.옥이네마을에사는이예쁜사람들은자연속에서있는그대로자연을만나고소박하고정직하게살아갑니다.《할머니가어디가요?쑥뜯으러간다!》는이시대에우리가,우리아이가꼭만나야할정겨운사람과소중한자연의모습을재미있고진솔하게담은귀한그림책입니다.
-천방지축더벅머리옥이
할머니손에자라지만하루하루가신나고재미있는우리옥이예쁜옥이는자연에서나는것을실컷보고,먹고,노는아이입니다.어린이가마땅히누릴참다운삶을마음껏누리는우리옥이는우리가꼭만나야할우리아이들의참모습입니다.
그림책작가조혜란이전하는독특한그림책의세계
진지하지만엉뚱하고,화려하지만소박하고,발랄하지만깊이있는작가조혜란.
작가는이그림책에자신의과거와미래,유머와따뜻함,자연과사람들을신명나게담아냅니다.서산의산과들,갯가,시장,마을을구석구석돌아다니며적고,쓰고,그리기를5년.생생한취재와화려하고개성있는채색은자연의화사함,사람맛나는구수함,나누어먹는소박함이한데어우러져보는이에게풍성한기쁨을가져다줍니다.
또한재치있는문체와노랫말같은대화글은화사하고정겨운그림과함께따뜻한웃음과깊은여운을남깁니다.자연과하나가되어살아가는예쁜사람들을담아낸조혜란.그의따뜻하고개성넘치는시선을《할머니어디가요?쑥뜯으러간다!》에서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