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향긋한 봄나물 뜯으러 가요!
옥이네 봄 이야기 『할머니, 어디 가요? 쑥 뜯으러 간다!』. 이 책은 지지배배 제비 오는 봄날에 맛난 반찬 귀한 반찬 하러 들로 산으로 갯가로 뛰어다니는 일곱 살 옥이와 옥이 할머니 이야기입니다. 쑥개떡, 엄나무 순, 고사리나물에 얽힌 엉뚱하고 재미있는 옥이와 할머니의 봄 이야기가 따뜻하고 신나게 펼쳐집니다. 노랫말 같은 대화 글과 화사하고 정겨운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향긋한 봄내음이 이곳까지 전해져 오는 듯합니다.
지지배배 제비 우는 봄날, 옥이 할머니는 ‘우리 옥이 예쁜 옥이’에게 ‘맛난 반찬 귀한 반찬’ 해주려고 산으로 들로 갯가로 시장으로 뛰어다닙니다. 옥이도 촐랑촐랑 할머니를 따라 나섭니다. 할머니는 향긋한 쑥을 캐서 쫀득쫀득 쑥개떡을 만들고, 뾰족뾰족 엄나무 순을 따서 쌉쌀한 엄나무 순 쌈을 만들고, 고불고불 고사리를 꺾어 고소한 고사리 나물을 만듭니다.
옥이와 할머니는 맛난 반찬 귀한 반찬을 동네 이웃들과 나누어 먹고, 남은 봄나물을 시장에 가서 손님들에게 내다 팝니다. 왁자지껄한 시장은 옥이의 또 다른 놀이터입니다. 붕어빵 아저씨와 쑥개떡을 바꿔 먹기도 하고, 할머니가 사준 핫도그도 맛있게 먹고, 검정 강아지 깜돌이도 만나 데리고 왔습니다. 봄나물을 팔고 남은 돈을 꿀병에 꼬깃꼬깃 모으며 옥이와 옥이 할머니는 그렇게 알콩달콩 살아갑니다.
지지배배 제비 우는 봄날, 옥이 할머니는 ‘우리 옥이 예쁜 옥이’에게 ‘맛난 반찬 귀한 반찬’ 해주려고 산으로 들로 갯가로 시장으로 뛰어다닙니다. 옥이도 촐랑촐랑 할머니를 따라 나섭니다. 할머니는 향긋한 쑥을 캐서 쫀득쫀득 쑥개떡을 만들고, 뾰족뾰족 엄나무 순을 따서 쌉쌀한 엄나무 순 쌈을 만들고, 고불고불 고사리를 꺾어 고소한 고사리 나물을 만듭니다.
옥이와 할머니는 맛난 반찬 귀한 반찬을 동네 이웃들과 나누어 먹고, 남은 봄나물을 시장에 가서 손님들에게 내다 팝니다. 왁자지껄한 시장은 옥이의 또 다른 놀이터입니다. 붕어빵 아저씨와 쑥개떡을 바꿔 먹기도 하고, 할머니가 사준 핫도그도 맛있게 먹고, 검정 강아지 깜돌이도 만나 데리고 왔습니다. 봄나물을 팔고 남은 돈을 꿀병에 꼬깃꼬깃 모으며 옥이와 옥이 할머니는 그렇게 알콩달콩 살아갑니다.
철마다 만나는 ‘옥이네 이야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연 속에서 착하게, 신나게, 예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옥이와 옥이 할머니, 그리고 옥이네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자연 속에서 있는 그대로 자연을 만나고 소박하고 정직하게 살아갑니다. 정겨운 사람들의 모습과 소중한 자연을 재미있고 진솔하게 담았습니다.
할머니, 어디 가요? 쑥 뜯으러 간다! : 옥이네 봄 이야기 (양장)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