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글맛을 살리고 쉽게 다듬은 <열하일기>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간추린 책『열하일기: 청소년들아, 연암을 만나자』. 보리가 펴내는 청소년 인문서「만남」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1950년대 북녘 학자 리상호가 최초로 완역한 <열하일기>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펴냈다. 여행 중에 겪은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엮었고, 한자어가 많이 섞여 있어 어려운 부분들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다듬었으며 풍부한 우리 입말을 살렸다. 사상, 역사,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박지원의 안목을 엿볼 수 있고, 마부에서 황제까지 다양한 신분을 지닌 당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들려준다.
박지원의 여행기를 따라가면서 중국의 산천은 물론, 18세기 문명과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만날 수 있다. 날짜 순으로 쓴 일기와 나중에 덧붙인 단편 글들에서는 박지원의 실학자로서의 면모도 살필 수 있다. 또한 조선의 잘못된 관습을 혁신하려는 사상도 함께 담겨 있다. 전통 그림 기법을 사용한 홍영우 화가의 그림이 곳곳에 실려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열하일기: 청소년들아 연암을 만나자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