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쿵떡

찰떡 쿵떡

$9.23
Description
『찰떡 쿵떡』은 ‘떡’을 빚는 과정과 도구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음식을 만드는 데 썼던 옛 살림살이들을 알 수 있어요. 말동무 놀이마당에는 ‘수수께끼’를 담았습니다. 수수께끼는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새롭게 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수수께끼를 풀다 보면 둘레를 눈여겨 살피는 버릇도 가지게 되고, 무엇이든 새롭게 생각하는 힘도 길러지지요. 봄나들이 나온 살림살이들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수수께끼도 풀어 보고 새로운 이야기도 만들어 보세요.
저자

김근희

이담과 함께 그림 그리고,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자 동지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을 나란히 졸업했다. 미국과 국내에서 순수회화 작가 및 창작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진솔한 삶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비주얼 에세이(Visual Essay) 작업으로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 2009년 풀로 엮은 도시, 속초(束草)에 잠시 들른 후 설악산의 풀과 나무에 빠져 10년 넘게 살았다. 자연에서 만난 생명을 그림과 글로 남기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일상에서 가구와 의복을 자연 친화적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쓸모없는 물건을 되살려 쓸모 있게 만드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그러한 소박한 생활 이야기를 『조각보 같은 우리 집』, 『재활용 목공 인테리어』 책으로 펴냈다. 함께 작업한 책으로 『폭죽소리』, 『명량 해전의 파도 소리』, 『아기별』, 『살림살이: 겨레 전통 도감』 등이 있으며, 『폭죽소리』는 1996년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지금은 충남 당진의 작은 마을에서 흙이 있는 삶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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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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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부엌에서 달그락달그락! 마당에서 쿵더쿵쿵더쿵! 옛날에 맛난 음식은 무엇으로 만들었을까요? 이 책은 ‘떡’을 빚는 과정과 도구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음식을 만드는 데 썼던 옛 살림살이들을 알 수 있어요.
말동무 놀이마당에는 ‘수수께끼’를 담았습니다. 수수께끼는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새롭게 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수수께끼를 풀다 보면 둘레를 눈여겨 살피는 버릇도 가지게 되고, 무엇이든 새롭게 생각하는 힘도 길러지지요. 봄나들이 나온 살림살이들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수수께끼도 풀어 보고 새로운 이야기도 만들어 보세요.

기획의도
두세 살 어린이는 ‘위대한 흉내쟁이’로 어른들의 말이나 몸짓을 흉내 내면서 말을 익히고, 자기 세계를 넓혀 갑니다. 온갖 장난을 치면서 손이 정교하게 발달합니다. 또한 표현이 풍부한 그림책을 좋아하고 줄거리도 이해합니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말동무 그림책]은 의성어와 의태어를 통해 즐겁게 말을 익히면서 아이들을 일과 놀이, 살림과 자연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보면 우리 아이들이 언어감각뿐 아니라 시각, 청각 같은 감각들도 일깨울 수 있을 거예요. 섬세하고 따뜻한 세밀화를 보면서 낱말도 익히는 것뿐 아니라 자연과 살림을 감성적으로 인지하게 될 거예요.

본문 구성
본문은 일러스트와 세밀화 면으로 구성했어요. 입말과 운율을 맛깔나게 살린 이야기 글을 따라가는 사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사람과 자연과 일이 하나로 얽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의성어와 의태어는 별색으로 표시하여 문장 속에서도 구별하기 쉽게 하였습니다. 산 들 바다에 사는 동식물과, 떡 만드는 그릇, 농기구, 탈춤 같은 우리 문화와 살림살이도 세밀화로 담았습니다. 본문 뒤에 ‘말동무 놀이마당’을 덧붙여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말 놀이를 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놀이 노래, 수수께끼, 숨바꼭질 같은 꼭지들을 권마다 특색 있게 담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줍니다. 책 뒤표지에는 각 권에 나오는 세밀화를 한데 모아 되새겨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