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생각의 길이 막힐 때마다 그림을 보곤 한다.
성경의 주름진 갈피에 서린 하나님 체험을 읽어내는 순간,
성경은 살아있는 말씀으로 다가온다.”
영성 있는 설교가이자 글쓰기로 이름난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의 신작 ≪특별한 빛을 보내오는 사람들≫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림에서 시작해 신앙의 본질에 다가서며 신학적 사유를 확장해 나간다. 밀레 〈이삭 줍는 사람들〉에서 로댕 〈대성당〉, 샤갈 〈이삭의 희생〉까지 22편의 그림으로 써내려가는 이야기는 삶의 고단함, 타자의 고통, 신앙의 역설을 넓게 펼쳐서 보여준다. 깊숙이 들여다보는 순간, 모호한 삶에서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 깊어지고 타자를 상상하고 이해하는 능력은 커진다. 또한 성경이 살아있는 말씀으로 다가오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그림에서 출발해 신비와 일상 사이를 넘나들며 사유의 지평을 넓히다
1부 ‘거룩한 삶은 어디에 있는가’와 2부 ‘우리는 모두 흔들리기에’에서는 평범하지만 거룩한 일상의 순간들을 펼쳐 보이고, 우리가 덮어두고 싶어 하는 불안과 탐욕, 의심, 분노, 절망을 꼼꼼히 읽어간다. 3부 ‘소란한 세상에서 균형을 찾다’에서는 흔들릴지언정 중심을 잃지 않고 고요함 속으로 들어가야 함을 낮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 전한다. 4부 ‘탄생부터 부활까지’에서 세상의 슬픔을 짊어지신 예수, 죽음을 이기신 예수의 모습은 나를, 내 삶을, 신앙을 돌아보게 한다. 5부 ‘비로소 하나님의 마음으로’에서는 빛과 어둠, 성과 속, 선과 악이 뒤엉켜 있는 삶에서 과연 어떻게 살아낼 것인지 깨닫게 된다.
메시지와 그림의 만남
성경 이야기를 담은 명화의 감동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펼쳐볼 수 있는 크기에 180도로 쫙 펼쳐지는 누드사철 제본으로 만들었다. 이 책의 또 다른 볼거리는 명화를 선별하여 제작한 32장의 메시지 카드이다. 눈길이 닿는 곳에 두었다가 북마크로 활용하거나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메모해도 좋을 것이다.
성경의 주름진 갈피에 서린 하나님 체험을 읽어내는 순간,
성경은 살아있는 말씀으로 다가온다.”
영성 있는 설교가이자 글쓰기로 이름난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의 신작 ≪특별한 빛을 보내오는 사람들≫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림에서 시작해 신앙의 본질에 다가서며 신학적 사유를 확장해 나간다. 밀레 〈이삭 줍는 사람들〉에서 로댕 〈대성당〉, 샤갈 〈이삭의 희생〉까지 22편의 그림으로 써내려가는 이야기는 삶의 고단함, 타자의 고통, 신앙의 역설을 넓게 펼쳐서 보여준다. 깊숙이 들여다보는 순간, 모호한 삶에서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 깊어지고 타자를 상상하고 이해하는 능력은 커진다. 또한 성경이 살아있는 말씀으로 다가오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그림에서 출발해 신비와 일상 사이를 넘나들며 사유의 지평을 넓히다
1부 ‘거룩한 삶은 어디에 있는가’와 2부 ‘우리는 모두 흔들리기에’에서는 평범하지만 거룩한 일상의 순간들을 펼쳐 보이고, 우리가 덮어두고 싶어 하는 불안과 탐욕, 의심, 분노, 절망을 꼼꼼히 읽어간다. 3부 ‘소란한 세상에서 균형을 찾다’에서는 흔들릴지언정 중심을 잃지 않고 고요함 속으로 들어가야 함을 낮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 전한다. 4부 ‘탄생부터 부활까지’에서 세상의 슬픔을 짊어지신 예수, 죽음을 이기신 예수의 모습은 나를, 내 삶을, 신앙을 돌아보게 한다. 5부 ‘비로소 하나님의 마음으로’에서는 빛과 어둠, 성과 속, 선과 악이 뒤엉켜 있는 삶에서 과연 어떻게 살아낼 것인지 깨닫게 된다.
메시지와 그림의 만남
성경 이야기를 담은 명화의 감동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펼쳐볼 수 있는 크기에 180도로 쫙 펼쳐지는 누드사철 제본으로 만들었다. 이 책의 또 다른 볼거리는 명화를 선별하여 제작한 32장의 메시지 카드이다. 눈길이 닿는 곳에 두었다가 북마크로 활용하거나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메모해도 좋을 것이다.
특별한 빛을 보내오는 사람들 (김기석의 그림읽기)
$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