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간 본성에 대한 탁월한 이해자 조지 오웰의 삶과 사유를 만나다!
20세기 영국의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 장편소설 <동물농장> 등을 창작한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 날카로운 통찰, 특유의 유머, 통쾌한 독설로 유명한 저자의 에세이 중 가장 빼어나면서도 중요한 29편의 에세이를 엄선한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울림을 줄 만한 에세이만을 담아냈다. 서평과 칼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저자가 부랑생활을 체험한 이야기를 써서 가장 처음 발표한 <스파이크>를 출발점으로, 마지막으로 저술한 <간디에 대한 소견>까지 쓰여진 순서대로 엮었다. 타인이 가지 않은 길을 걸어감으로써 그가 볼 수 없는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 전생애에 걸쳐 인습과 관성을 거부한 저자의 독특한 삶과 사유를 이해하게 된다. 특히 '인간'에 대한 경이로운 성찰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인습과 관성을 거부한 삶을 통해 시대를 뛰어넘어 생각을 틔운 저자의 에세이선집이다. 21편의 에세이는 우리나라에 초역된 것이다. 인간의 모순적이고 비이성적 행태를 인정하면서 인간 본성에 대한 탁월한 깨달음을 얻게 된 사건뿐 아니라, 스스로 삶의 전환적 순간이라고 고백한 사건이 담겨져 있다. 에세이마다 그것이 쓰여졌을 때의 저자의 근황에 대한 역자의 설명을 덧붙였다. 세세한 연보도 실어냈다.
나는 왜 쓰는가 : 조지 오웰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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