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할란 타벨 박사(Dr. Harlan Tarbell, 1890-1960)는 어느 마술모임에서도 타벨 박사의 가르침을 받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수많은 마술사들이 자신의 업적을 ≪타벨의 마술교실≫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타벨의 마술교실≫에서 아주 자세한 그림과 명료한 문장을 통해 방대한 양의 마술을 설명했다. 때문에 학생들은 그의 책을 읽으며 곧바로 마술을 따라 할 수 있었다. 타벨 박사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마술 능력을 쌓았고 이에 어울리는 두 가지 선천적인 능력을 지녔다. 그는 천사와 같이 그림을 잘 그렸고, 놀라울 정도로 명료한 글을 썼다. 전문가와 초보자를 동시에 쉽게 가르치는 것은 타벨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타벨 박사는 우리 세대만의 스승이 아니다. 그는 최고의 마술 스승으로 길이 남을 만한 사람이다. 마술의 규칙을 성립하고, 그 규칙에 따라 마술을 했던 사람, 그가 바로 타벨이다. 새로운 마술을 만들어내는 능력, 쾌활한 성격, 유머감각, 언변이 그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했다. 관객은 누구나 타벨 박사의 마술을 좋아했고 그는 정말 위대한 엔터테이너였다.
“마술은 행복을 주는 거짓말이래요. 단순한 눈속임이 아닌 관객을 행복하게 홀리는 마술이죠. 이제까지 관객들에게 마술을 걸었다면, 이번엔 세상에 마술을 걸어 보고 싶어요. 라스베이거스의 ‘정동길 쇼’도 곧 이뤄지겠죠?” _ 동아일보, <21세기 新천재론> “15세 마술사 정동길 군” 편에서
마술사는 단지 속임수를 부리는 사람이 아니다. 환자에게 약을 준다고 다 의사인가? 약을 주는 일은 의사의 업무 중 지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의사는 모름지기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할 수 있어야 하며 응급상황에도 대처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몇 년 동안 교육을 받고 열심히 공부해야 비로소 의사가 될 수 있다. 마술 도구는 음악을 연주하는 도구인 바이올린이나 마찬가지다. 마술사는 바이올린을 제대로 연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누가 연주하느냐에 따라 관객은 시끄럽다고 양쪽 귀를 틀어막을 수도 있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도 있다. 마술사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또한 다른 직업과 별반 다르지 않다. 마술사가 되려면 기본적인 기술은 물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기술까지 익혀야 한다. 배경도 상당히 중요하다. 신기한 마술을 보여주려면 자신이 선보이려는 마술을 완전히 꿰고 있어야 함은 물론 유쾌한 성격과 쇼맨십도 필요하다. 《타벨의 마술교실》은 마술사에게 필요한 기술, 쇼맨십 등을 모두 담고 있는 마술에 있어서의 “바이블”로 각 권마다 재료의 종류나 마술의 종류, 트릭의 특성에 따른 준비물과 무대에서의 멘트, 그때그때 변하는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까지 마술에 대한 타벨의 지식이 총망라 되어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책에는 그의 마술 같은 인생 이야기와 마술사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 및 마술에 관한 팁 등이 정리되어 있어 마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반드시 읽어야 할 바이블인 셈이다. 세상 어디에서든 가장 훌륭한 마술은 긴 역사를 지녔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오래된 원리와 아이디어에 새로운 느낌, 대사를 더해 ‘새로운’ 마술을 만든다!!
《타벨의 마술교실》은 1927년에 출간되어 무려 80년 만에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이다. 오래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이전까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간단하면서도 쉬운 그러나 효과는 굉장한 트릭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1890년에서 1960년의 생을 살다간 세계 마술계에서는 절대로 잊혀질 수 없는 마술사 할란 타벨의 아이디어와 노하우, 여기에 후대 마술사들까지 그 노력을 더하여 만든 이 책은 마술에 있어서는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타벨의 명료한 해설과 더불어 깔끔한 일러스트가 덧붙여져 초보 마술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타벨의 마술교실》은 마술사가 되고자 하거나 마술을 보다 깊게 제대로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적어도 한번 이상은 꼭 읽어 봐야 할 마술계의 필독서라 할 만하다.
“마술을 배우는 사람에게《타벨의 마술교실》은 필독서이다. 단순히 트릭을 해설하는 것이 아니라 마술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백과사전으로, 여러분이 본 적 있는 대부분의 마술을《타벨의 마술교실》속에서 어떤 경로로든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타벨의 마술교실》은 마술의 폭넓은 지식을 익히기 위한 교양서이자. 꿈의 마술을 마스터하기 위한 실천서이며 필요한 마술을 찾기 위한 검색도구이기도 하다. 한국어판 출판을 계기로 한국의 마술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 히로시 곤도(일본 Tenyo사 마술담당 총괄 부사장)
타벨의 마술교실 8
$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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