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정신과 군 생활』은 같이 출판되는 [대한민국과 국군]과 함께 몇 년 전 국방부의 [정신교육기본교재](2013)를 편찬하는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들에 기반한다. 학술성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우리 군과 장병들의 병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판하게 되었다.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 경상대학교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역복무 중에는 서부사하라 UN 평화유지활동(PKO)을 다녀왔고, 육군3사관학교 윤리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이후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 전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UCLA 한국학센터 방문학자로 연구한 바 있다. 주로 국가안보, 북한.통일학, 윤리교육 연구방법론, 가치교육 측정 및 평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는 군인정신을 의무로서 요구한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또는 잘 하면 좋고 못해도 그만인 식이 아니다.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는 군인정신을 윤리학에서는 초과적 의무(supererogatory obligation)라고 한다. 명령에 의해 즉각 출동하여 5분 뒤에 죽을 수도 있는 군 생활이 그리 재미날 수만은 없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우리 젊은 장정들은 병역 의무를 다하기 위해 매년 수십만 명이 군 생활을 하러 들어가고 또 나오게 된다. 이 기간동안 공동체의식을 배우고 나온다는 의미에서 군대(軍隊)를 군대(軍大, military college)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현재 우리 군은 군인정신의 덕목으로 명예심, 충성심, 용기, 필승의 신념, 임전무퇴의 기상, 애국애족 정신 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덕목을 담고 있는 군인복무규율의 내용을 곰곰이 따져보면 ‘사생관’과 ‘책임감’도 추가할 수 있다고 본다. 이 책 [군인정신과 군 생활]은 같이 출판되는 [대한민국과 국군]과 함께 몇 년 전 국방부의 [정신교육기본교재](2013)를 편찬하는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들에 기반한다. 학술성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우리 군과 장병들의 병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판하게 되었다.
군인정신과 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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