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희 소설 읽기 (회고적 욕망과 환멸의 담론으로)

오정희 소설 읽기 (회고적 욕망과 환멸의 담론으로)

$20.67
Description
이 책은 오정희 소설에 나타난 주체의 욕망을 정신분석학의 관점에서 텍스트의 무의식, 라캉의 담론 구조를 통해 규명한 연구서이다. 이 책에서는 책임 있는 담지자라는 전통적인 ‘인물’ 대신 내포작가, 화자, 작중인물을 포괄할 수 있는, 라캉 정신분석학의 ‘주체’ 개념을 상정하여 작중인물들을 분석했다. 오정희 소설에서 과거에 사로잡혀 있는 주체의 회상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퇴행적인 양상을 보여주지만 그러한 주체의 회상은 윤리적 주체의 문제를 제기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라캉 이론의 연장선상에서 확장된 담론구조로 오정희 소설 텍스트를 읽어냄과 동시에 문학이론과 문학텍스트의 상호텍스트성을 지향하고자 한 이 책의 시도가 오정희 텍스트에 대한 기존의 지배적인 해석에서 진전된, 신선한 방법론으로 받아들여지기를 기대한다.
저자

박춘희

저자박춘희
경북봉화에서태어나한경대학교미디어문예창작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석사학위,단국대학교대학원문예창작학과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2001년계간『시와시학』으로등단했으며현재한경대학교에서강의하고있다.
논문으로「오정희소설연구:여성의성장과반성장양상을중심으로」,「이승우의소설『한낮의시선』에나타난분석가담론구조와강박증의극복」,「고백의서사와이야기하기의욕망:이승우의『오래된일기』와『전기수(傳奇?)이야기』를중심으로」등이있다.

목차

서문

Ⅰ.서론
1.연구목적
2.연구사검토및문제제기
3.연구방법론및연구범위

Ⅱ.분열된주체의욕망과내러티브의발현
1.주체의소외와이야기하기의욕망
2.억압된충동의텍스트적발현
3.분열된주체와회상의담론구조

Ⅲ.서사의반복과회고적욕망의담론
1.반복강박과불안의서사
2.욕망의유예와여담적내러티브
3.퇴행적집착과회고적욕망의담론

Ⅳ.판타지의구성과환멸의담론
1.모성적초자아의목소리와내러티브의공백
2.주이상스와환상의서사
3.비극적세계관과환멸의담론

Ⅴ.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