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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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사제가 쓴 어머니 이야기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 김수환 추기경 외 열일곱 사제들이 자신의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책으로 평범한 욕심을 접고 자신의 자녀를 사제로 키운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인간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인간적인 약점에 대한 연민을 느끼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제들의 뒤에서 묵묵히 희생적인 사랑을 실천했던 어머니들을 소개한다.
저자

김수환

한국 사회의 정신적인 지도자이며, 사상가이자 실천가인 김수환 추기경. 1922년 대구에서 독실한 가톨릭 집안의 막내로 출생하여 1951년 경북 안동 본당에서 첫 사목생활을 시작하였다. 1968년 제 12대 서울 대교구장으로 임명되면서 대주교가 되었고, 1969년 교황 요한 바오로 6세에 의해 한국 최초의 추기경이 되었다. 고위 성직자로서 한국의 종교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등 여러 방면에 공헌하였다.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라는 자신의 사목 표어처럼 '세상 속의 교회'를 지향하면서 현대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종교인의 양심으로 바른 길을 제시해왔다. 추기경으로서의 삶은 그에게 영광인 동시에 '행복한 고난'이었다. 하지만 그는 평소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로 '신부가 된 것'을 꼽았고, "나는 행운아였다"라고 고백할 만큼 이 시대의 가장 사랑받은 목자였다. 평생을 나눔과 사랑의 사회활동을 통해 항상 살아 있는 시대정신을 보여주었다.

목차

추천의 글 박완서 고맙습니다 … 4

1 집으로 돌아가는 길
김수환 어머니, 우리 어머니 … 11
김인국 불씨에서 반딧불이가 되어 … 31
김종섭 십자가 밑둥치가 뭉그러진 장난감 묵주 … 49
김찬진 어머니 무릎을 베고 누워 … 59
배갑진 “어머니!” 하고 부를 수 있는 행복 … 70
양승국 수동의 인생 … 80

2 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 넓은
임희택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 … 95
조환길 강림공소 팔 남매 이야기 … 104
김강정 피에타 상의 성모님처럼 … 117
황창연 라면과 성체 … 135
구경국 먼발치에서 바라보시던 어머니 … 144
박문수 목숨보다 더 소중한 축복 … 154

3 선물 보따리
오세민 어머니가 주신 선물 보따리 … 165
이병호 “나는 너를 믿으니까” … 172
신대원 어머니의 어깨춤 … 185
이중섭 진정한 나눔을 가르쳐 준 스승 … 199
이회진 자신을 포기하는 사랑 … 209
박준양 어머니의 손길, 사제의 손길 …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