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독서 수업 신비스러운 이콘과 함께 더욱 쉬워진 '거룩한 독서'하기!

거룩한 독서 수업 신비스러운 이콘과 함께 더욱 쉬워진 '거룩한 독서'하기!

$17.38
저자

스티븐J.빈즈

스티븐J.빈즈는심리치료사이며가톨릭교회의유명강사다.성서신학과성경주해,그리고영성에관한책을40여권집필했고다수의수상경력을지닌저술가이기도하다.미국아칸소주리틀록에서태어난빈즈는댈러스대학을졸업한후,교황청립그레고리오대학및로마와예루살렘의성서대학에서성서학학위를받았다.현재는성서학회와가톨릭성서학회(CBA)의회원이다.또한리틀록성서학회의전임회장이었으며,『오늘의하느님말씀God’sWordToday』지誌의편집자였다.

목차

머리말6
거룩한독서의오랜전통10
이콘을통해경험하는하느님의말씀22
우리를새모습으로빚어내는거룩한독서와거룩한독화讀畵35
주님탄생예고46
엘리사벳을방문한성모마리아56
그리스도의탄생66
성전에봉헌되신예수님76
성전에서찾은어린예수님86
세례받으시는예수님98
카나의혼인잔치108
하느님나라선포118
예수님의거룩한변호128
최후의만찬138
예수님의고뇌148
채찍질당하시는예수님158
“자,이사람이오”168
십자가를지신예수님178
십자가에달리신예수님188
부활하신예수님198
하늘에오르신예수님208
성령강림218
성모님의영면228
성모마리아의대관식238

출판사 서평

“처음뵙겠습니다!”
『거룩한독서수업』
이런책은처음이다.‘거룩한독서’를이렇게쉽고인상적으로할수있을까?과연말씀을묵상하면서말씀을보았다고말할수있는사람이있을까?하지만이책의페이지를넘긴사람이라면‘묵상과관상이어렵지않다.’,‘말씀을보았다.’라고말할수있을것이다.이책은처음만나는방법으로묵상을이끌고,말씀을볼수있도록우리를안내한다..
이책은가톨릭교회의가장오랜전통을가진말씀묵상법인‘거룩한독서(렉시오디비나)’에‘이콘’을이용한시각적묵상법인‘...
“처음뵙겠습니다!”
『거룩한독서수업』
이런책은처음이다.‘거룩한독서’를이렇게쉽고인상적으로할수있을까?과연말씀을묵상하면서말씀을보았다고말할수있는사람이있을까?하지만이책의페이지를넘긴사람이라면‘묵상과관상이어렵지않다.’,‘말씀을보았다.’라고말할수있을것이다.이책은처음만나는방법으로묵상을이끌고,말씀을볼수있도록우리를안내한다..
이책은가톨릭교회의가장오랜전통을가진말씀묵상법인‘거룩한독서(렉시오디비나)’에‘이콘’을이용한시각적묵상법인‘거룩한독화讀畵(비시오디비나)’를더하는특별한방식으로‘거룩한독서’를가장쉽고풍부하게안내하는최초의책이다.이책에는예수님의일생에해당하는20가지성경말씀(렉시오디비나)과그에해당하는이콘(비시오디비나)이실려있어,동서방교회의가장귀한보화를동시에체험하게한다.
기도하는법을가르치는
영성지도자들이갈구하던책
“제가찾던바로그책이네요!”
신학교나수련원에서처음기도를시작하는신학생이나수련자에게기도를가르치는영성지도사제혹은수도자들이이책을접하고공통적으로보이는반응이다.묵상기도를가르칠때,이책이제시하는방법이꼭필요했음을절감했다는것이다.
정해진기도문으로기도하는것은그다지어렵지않은데비해,하느님의말씀인성경을묵상하고관상하는것을배우거나가르치기는그리녹록하지않다.그럼에도영성생활을하려는그리스도인에게는하느님과의내적대화를하는묵상및관상기도는반드시필요한양식이자생명과도같다.
『거룩한독서수업』은이처럼단순한염경기도를벗어나묵상과관상기도에입문하려는이들이나,이미이런기도를하고는있지만어려움을겪고있는이들에게진정한길라잡이가되어주는책이다.
말씀을읽고듣는
렉시오디비나LectioDivina를혼자서도충분히!
초기교회때부터교회의신학자들과영성의대가들이하나같이우리의마음과정신을밝혀주시기를하느님께청하며성경말씀을읽고곰곰이생각하는‘거룩한독서’를가르쳐왔다.『거룩한독서수업』은이‘거룩한독서’를혼자서도실천할수있도록,마치가정교사가하나하나짚어가며개인지도를하듯한걸음한걸음구체적으로이끌어준다.
이책은먼저‘거룩한독서’의방법에대해이야기한후,예수님의일생중20가지주요사건들을성경본문과이콘을통해서읽고,듣고,보면서묵상과관상기도를한후실천으로까지안내한다.
말씀을보는
비시오디비나VisioDivina되찾기!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고한다.무언가를이해하고기억하는데는‘백번듣는것보다한번보는게’더효과적이기때문이다.그래서이책은말씀을보여준다.그동안서방교회에서는성화聖畵를주로감상의대상으로여겼을뿐묵상으로까지이어지는경우는드물었다.당연히거룩한독서(렉시오디비나)와도연결되지않았다.하지만말씀과성화(이콘)를함께보고묵상하는것이사실은아주오래전부터있어왔던아주귀한전통임을,『거룩한독서수업』은우리에게일깨워준다.
초기교회사람들은예수그리스도의기쁜소식을말과글로,그림으로,행동(실천)으로전했다.그런데당시로서는말이나행동은보존이어려웠고,글과그림만이보존되었다.마침내글은계속필사筆寫되어‘성경’으로이어졌고,그림은모사模寫되어‘이콘’으로이어졌다.물론도중에성화상논쟁聖畵像論爭이없지않았으나,이는9세기말에종결되었다.어떻든고대교회에는성경을해석하고묵상하는독서讀書뿐만아니라성화(이콘)도해석하고묵상하는독화讀畵도함께있었던것이다.
하지만동서방교회가결별한11세기이후,가톨릭교회에서는‘거룩한독서LectioDivina’가,그리스를중심으로하는동방교회에서는‘거룩한독화VisioDivina’가주로전해져왔다.
하느님과의교감,
그분과의전인적만남이……
이후,가톨릭교회의‘거룩한독서(렉시오디비나)’를정립한베네딕토성인은하느님의말씀을가슴의귀로들어야함을강조했고,동방교회의이콘을이용한묵상을하는이들은가슴의눈으로보는것을강조했다.이를종합해서이해하면하느님의말씀을묵상할때,읽는것과보는것은더깊은묵상을위한단짝인것이다.
그동안우리교회가간과해온이콘은사실,언어로전달하는교회의가르침을시각적으로이야기하는또하나의복음서와도같다.이콘을가만히바라봄으로써하느님말씀의신비를느끼고,그리스도와성인들을얼굴을맞대고만남으로써인격적인관계를맺을수있게된다.그래서이콘을통해성경속의동일한사건현장에동참하고,지금까지이어져온하느님의구원사건에참여하는것이다.
성서학자인저자와
신학생들의‘거룩한독서’지도자인감수자
로마성서대학에서성서학을전공한성서학자이자심리치료사인이책의저자스티븐J.빈즈는오랫동안성경연구에전념해오면서‘거룩한독서(렉시오디비나)’의진가를잘알고있었고,나자렛‘주님탄생예고성당’과그부근에서‘거룩한독화(비시오디비나)의진가를깨닫게되었다고한다.그래서이책을통해하느님을만나고,하느님의말씀을듣고싶어하는신앙인들의갈망에새로운묵상방법을제시한다.『거룩한독서수업』을감수한대전가톨릭대학교대학원장이자신학생들에게렉시오디비나(거룩한독서)를지도하고있는김인호신부는이책을두고이렇게추천했다.
“이책을통해독자들은하느님의말씀을더이상글로써만이아니라성경의장면이바로내앞에서펼쳐지듯조금더입체적으로마주하는방법을배우게될것이다.”
독자는이책이제시하는대로거룩한독서와거룩한독화讀畵를하다보면,성경속장면인물들에게동화同化되어,거룩하게새로빚어지는자신을만날수있게될것이다.
시간에민감한현대인
그들을위한묵상솔루션!
『거룩한독서수업』의‘거룩한독화’는시간을효과적으로활용하는현대인에게적절한묵상법이기도하다.더많은시간을쏟지않아도성경말씀에더풍부하고,더쉽고,더확실하게빠져들수있기때문이다.
복음을통한거룩한독서의전통과이콘을묵상하며바라보는거룩한독화의전통을결합하면그리스도인들이하느님의살아계신말씀을더욱완전하게경험할수있음을발견한저자는여러가지감각을통해하느님의거룩한말씀을체험하고예수그리스도의마음속깊이들어갈수있도록이책을썼다.그래서이책은‘전全존재’로하느님의말씀을체득할수있게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