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에게 하늘나라를 묻다 (전원 신부의 복음 속 비유 에세이)

겨자씨에게 하늘나라를 묻다 (전원 신부의 복음 속 비유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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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겨자씨에게 하늘 나라를 묻다』는 단순한 성경의 비유 공부가 아니다. 비유의 의미를 오늘 우리 삶에서 묻는다. 빵을 부풀리는 작은 누룩, 혼인 잔치를 앞 둔 신랑신부 등 일상의 아주 작고 사소한 모든 것, 당시 사람들이 공감하며 함께 울고, 웃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삶을 새롭게 조명한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의 삶을, 세상을 움직였던 그 메시지가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들려준다. 더불어 비유 안에 담긴 참된 진리의 조명으로 우리가 항상 마주하며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삶을 새롭게 감싸준다. 결국 『겨자씨에게 하늘 나라를 묻다』는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인생의 매순간이 항상 하늘나라의 신비로 충만해 있다는 사실을 마주하도록 이끌어 주며, 일상의 아주 작은 것에서도 소중한 의미를 깨닫고 참된 기쁨의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준다.
저자

전원

1995년서울대교구사제로서품되어목3동성당,명동성당보좌신부를거쳐캐나다토론토대학교레지스칼리지RegisCollege에서영성을공부했다.이후서울대교구복음화연구실,통합사목연구소대표,제기동성당주임,한국천주교주교회의사목연구소부소장을거쳐현재도봉산성당주임신부로사목하고있다.
‘팀트레이닝’,‘삼위일체리더십’,‘그림이야기나의이야기’,‘함께하는여정’,‘사목자의리더십’,‘말씀여행I,II(마태오복음,마르코복음)’등사목연구와다수의영성프로그램을개발하였고교육과강연활동을하고있다.
저서로는『말씀의빛속을걷다』,『말씀으로아침을열다』,『그래사는거다』가있다.

목차

머리말-정답없는우리인생을위해4

소박하게마음밭을일구는이들12

씨뿌리는사람의비유
자폐아를키우는어머니심정15
열처녀의비유
그리움,기다림의의미25
밀밭의가라지비유Ⅰ
착한사람보다온전한사람37
착한사마리아인비유
소록도의천사,마리안느와마가렛47
겨자씨비유
하느님나라,연인과함께걷는인생길59

참으로성숙한사람70

되찾은아들의비유
우리의얼굴,작은아들과큰아들73
바리사이와세리의비유
자기관self-concept과자부심self-esteem85
보물,진주상인의비유
우리는정말무엇을원할까?97
선한포도밭주인의비유
포도밭주인의계산법109
부자와라자로
영화‘기생충’,공생과기생121

교회의중심134

새포도주는새부대에
영화‘두교황’,보수와진보의공존137
되찾은양의비유
교회의중심은어디인가?149
밀밭의가라지비유Ⅱ
가라지가있는인생의들판159
세상의빛과소금
빛으로깨어나는세상169
탈렌트의비유
코로나19이후시대179

출판사 서평

『겨자씨에게하늘나라를묻다』
예수님의비유에서삶의답을찾다!

명쾌하면서도다정한성경비유해설
“예수님께서는군중에게이모든것을비유로말씀하시고,비유를들지않고는그들에게아무것도말씀하지않으셨다.”(마태13,34)라고할만큼신약성경에서‘비유’는매우중요한개념이다.그럼에도예수님의비유는누구나한번쯤들어서익숙한느낌이지만,정작오늘날우리에게는정확한뜻이무엇인지잘몰라어렵게느껴지기도하는말씀이다.

『겨자씨에게하늘나라를묻다』는이처럼잘아는것같으면서도잘몰라애매한느낌을갖는비유의의미를우리가겪는구체적인이야기들을통해쉽고도재미있게풀어주는명쾌하면서도다정한성경비유에세이이다.월드비전세계시민학교교장인한비야작가는이책을두고이렇게소개한다.
“와우!이렇게명쾌하고다정한성경비유해석은처음입니다.책을펴자마자안심이되네요.우리는죄인이기이전에하느님사랑으로태어난,축복받아마땅한존재라니말입니다.…읽는내내이글들을나누고싶은사람들이떠올랐어요.당분간제책선물은이책입니다!”

일상의작은것에서소중한의미발견하기
사실‘하늘나라’,‘사랑’,‘창조’와같은개념들은사람생각의범주를너무도뛰어넘어그어떤말로정의하기도,이해하고파악하기도어려운말들이다.인류최고의스승이신예수님은그런인간이성의범주를뛰어넘는진리를가르치기위해서‘비유’를애용하셨다.
하늘나라의신비는정연한논리로는설명이너무도부족하기에오히려누구에게나친숙하고이해하기쉬운우리생활속이야기에빗대어그신비들을풀어주신다.친숙한일상을소재로가르침을전할때에가장빨리이해한다는것을예수님은잘알고계신때문이다.그래서겨자씨가큰나무가되는자연현상도,들판에씨뿌리는농부의모습도,혼인을앞두고신랑을기다리는신부의태도도,예수님에게는하늘나라의신비를전하는중요한도구가되었다.
예수님의비유가이렇게우리삶의이야기로이루어진것은아마도예수님께서우리삶의매순간이소중한하늘나라의신비로가득차있음을알려주기위해서였을것이다.‘전원신부의복음속비유에세이’인『겨자씨에게하늘나라를묻다』는예수님의비유안의무궁무진한보물을하나하나음미할수있도록이끌어준다.이책을통해독자들은일상속아주작은것에서도소중한의미를깨닫고하늘나라의기쁨을맛볼수있을것이다.

가장작은일에서가장큰신비를깨닫는다는역설적제목
“하느님의나라를무엇에비길까?무슨비유로그것을나타낼까?하느님의나라는겨자씨와같다.땅에뿌릴때에는세상의어떤씨앗보다도작다.그러나땅에뿌려지면자라나서어떤풀보다도커지고큰가지들을뻗어,하늘의새들이그그늘에깃들일수있게된다.”(마르4,30-32)
“하늘나라는겨자씨와같다.어떤사람이그것을가져다가자기밭에뿌렸다.겨자씨는어떤씨앗보다도작지만,자라면어떤풀보다도커져나무가되고하늘의새들이와서그가지에깃들인다.”(마태13,31-32)
겨자씨의비유는마태오,마르코,루카복음사가가전하는어투가각기다르지만,가장작은씨앗속에가장큰하늘나라의신비가들어있음을시사한다.『겨자씨에게하늘나라를묻다』라는이책의제목에는이처럼가장작은씨앗으로여겨진우리일상의가장작은일에너무커서인간이성으로는파악할수없는하늘나라(하느님나라)의신비가이미담겨있고,그래서그것에서그의미를찾는다는역설이담겨있기도하다.

이론적성경공부아닌우리인생이야기
『겨자씨에게하늘나라를묻다』는단순한성경의비유공부가아니다.비유의의미를오늘우리삶에서묻는다.빵을부풀리는작은누룩,혼인잔치를앞둔신랑신부등일상의아주작고사소한모든것,당시사람들이공감하며함께울고,웃던삶의이야기를통해인간의삶을새롭게조명한다.그래서당시사람들의삶을,세상을움직였던그메시지가오늘날우리에게전해주는메시지가무엇인지들려준다.더불어비유안에담긴참된진리의조명으로우리가항상마주하며살아가는우리자신의삶을새롭게감싸준다.
결국『겨자씨에게하늘나라를묻다』는우리가느끼지못하고살아가는인생의매순간이항상하늘나라의신비로충만해있다는사실을마주하도록이끌어주며,일상의아주작은것에서도소중한의미를깨닫고참된기쁨의삶을살아가도록이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