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인플루언서 (성체를 사랑한 소년, 성 카를로 아쿠티스 | 반양장)

하느님의 인플루언서 (성체를 사랑한 소년, 성 카를로 아쿠티스 | 반양장)

$18.00
Description
MZ세대 첫 번째 성인, 카를로 아쿠티스
청년과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수호자인 카를로 아쿠티스는 레오 14세 교황이 처음으로 시성할 교회의 아이콘이다. 이 책은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올곧은 믿음과 남다른 이웃 사랑, 그리고 기적으로 MZ 세대 최초로 성인이 될 그의 삶과 신앙 그리고 그를 기리는 이들의 증언을 담았다.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매스 미디어에 관한 뛰어난 소질을 활용해 교회의 놀라운 기적을 세상에 널리 알린 ‘하느님의 인플루언서’였으며, 성체 신심과 성모 신심 등 각별한 신앙으로 자신의 짧은 삶을 촘촘히 채워 갔던 카를로 아쿠티스의 모습은 지금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여전히 유효한 신앙의 본질을 전해 준다.
저자

니콜라고리

피렌체대학교에서외국문학및언어를전공한후,인문·철학대학에서스페인문학을강의하면서교황청신문인「로세르바토레로마노」의특파원으로활동하고있다.소설가와시인으로도활동하면서여러상을수상했으며,신비적작가들을열정적으로연구하여다수의저서를출간했다.

목차

■목차

추천의글4
책머리에천사들이너를데려간저
태양너머에서카를로,너는여전히
미소짓고있구나!7

제1장카를로의생애이야기
탄생과유아시기16
유년시절22
학교생활33
초등학교와중학교친구들39
인문고등학교49
컴퓨터에대한열정61
카를로가좋아한동물들67
조부모님과의관계73
아시시에서보낸휴가75


제2장카를로의영성의길
성프란치스코와파도바의
성안토니오가카를로의
삶에미친영향80
카를로의애덕활동91
카를로그리고영원함95
교황님에대한헌신96
교리교사카를로99
카를로와성체성사105
카를로와성체조배119
카를로와고해성사124
봉쇄수도원수녀님들130
카를로와천사들140
성모님께봉헌된카를로151

하느님의자비와어린카를로의
깊은신학적직관력153
예수성심과카를로160
루르드성모님과카를로165
파티마성모님에대한카를로의
깊은신심178
카를로의갑작스런질병과
천사와같은죽음191

카를로,MZ세대의참그리스도인200
사후기적들과프란치스코교황의
카를로에대한통찰205
카를로를기리는시217
맺는글227
카를로가컴퓨터로기획한
묵주기도와도식254
주256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디지털사도,카를로아쿠티스
카를로아쿠티스는탁월한컴퓨터재능을지닌청소년으로,저명한컴퓨터공학자가그의실력을대학수준이라평가할만큼뛰어났다.그러나그는자신의능력을단순한기술적성취에머무르지않고,신앙을전하는도구로삼아교회의기적과가르침을세상에알리는데헌신했다.그는성체성사의기적136가지를정리한국제전시회를기획했고,웹사이트와디지털콘텐츠제작을통해본당과교황청기관에기여했다.그삶은,신앙과창의력이만나는지점이었다.자극과유혹이넘치는디지털시대속에서도흔들림없이하느님을사랑하며신앙의길을걸었던그는,오늘날청소년과청년들에게기술과신앙이조화를이룰수있음을보여주는감동적인모범이된다.

깊고투명한영성의삶
기술이급속히발전하고쾌락과소비주의중심의문화가확산되는현대사회에서,카를로아쿠티스는진리와선,그리고신앙의본질을증언하였다.
이책은카를로의깊고투명한영성을통해,자유주의와고도로발달한문명사회속에서점차희미해지고있는성체성사,예수성심과성모신심,천국·연옥·지옥의실재성,기도와희생의가치,천사에대한믿음등가톨릭고유의신심과계시적메시지를하나하나되짚으며,그참된의미를다시금일깨운다.
카를로는신앙을단순한종교적행위에그치지않고,삶의중심에두고살아갔다.특히성체에대한신심은그의영적여정의핵심이었으며,성체를“하늘나라로가는나의고속도로”라고표현할만큼깊은사랑을드러냈다.어린나이에도매일미사에참여하며예수님과의만남을기쁨으로여겼고,7세에첫영성체를허락받은것을하느님의특별한은총으로여겼다.
그는아시시의성프란치스코와파도바의성안토니오를특별히사랑하고따랐는데,이는진정한그리스도인으로거듭나기위한길로그들이보여준가난하고겸손한삶에서깊은영감을받았기때문이다.
카를로는사치나외적치장을추구하기보다는,주변의이웃이나친구들,전대사를통해연옥의영혼들을도우며자신을성모마리아께온전히봉헌하는삶에더욱큰가치를두었다.성모님에대한그의신심은매우깊어,파티마의세목동과루르드의성베르나데타처럼늘묵주기도를통해성모님과함께하려고노력했다.묵주기도를쉽게바칠수있도록도식과자료를직접기획하기도했다.그는신앙을창의적이고실천적으로살아냈을뿐아니라,그의모든영성생활바탕에신앙의본질을꿰뚫는신학적이해력과통찰을지닌어린신학자였다는것을교회내신학자들이증언하고있다.

일상에서드러난성덕
카를로아쿠티스는단지깊은신앙심뿐아니라,일상생활속에서도특별한모범을보인인물이었다.그의주변사람들은그를“착하고예의바르며,항상여유롭고정성을다하는아이”로기억한다.욕설을하거나분노를표출하는일이없었고,오히려괴롭힘을당하는친구가있으면먼저나서서도왔으며,도움을요청받기전에도필요한이에게손을내미는따뜻한마음을지녔다.이러한삶의태도는단지도덕적인선함을넘어,복음을실천하며살아간신앙의증거로받아들여진다.
무엇보다카를로는교회의가르침을자신의삶에만국한하지않고,친구들과도자연스럽고기쁘게나누었다.그와함께했던이들은그를“주님과매우가까웠던아이”로회상하며,그의순수한믿음과따뜻한인격에깊은인상을받았다고고백한다.
짧은생애였지만,카를로아쿠티스는평범한일상속에서신앙을실천하며‘성덕의평범한길’을걸어간현대청년의전형이었다.그는참된성덕이란특별한업적이아니라,매일의삶속에서하느님을사랑하고이웃을섬기는데있음을몸소보여주었다.
카를로를기억하는이들의증언은그가얼마나깊은신앙과덕행으로살아갔는지를잘드러낸다.

“카를로는아주특별한아이였어요.모든면에서뛰어났지요.아주어릴때부터매일미사에참여했던카를로는착하고예의바르며,항상여유로워보였어요.영성체를할때는얼마나정성을다하던지,지금도눈에선하답니다.마치작은천사처럼보였어요.저를보며인사를하던그눈빛과미소가또렷이기억나는군요.다른아이들과광장에서놀거나,강아지와산책을하는카를로를창밖으로본적이있었어요.카를로는욕을하거나소리를지르는법이없었어요.다른아이들이못살게굴어도싸우지않았지요.”(24쪽)

“카를로에게깊은인상을받았어요.그는매일미사에참례했고,저에게도함께가자고했어요.착하고특별했던그아이를결코잊지못할거예요.저는카를로가주님과매우가까웠을거라고확신합니다.”(37-38쪽)


증언과사진으로만나는성인,성카를로아쿠티스의삶
카를로아쿠티스는2006년10월12일,급성백혈병으로짧은생을마감하고하늘의부르심을받았다.짧은생애였지만,그는자신의삶을교황과교회,그리고천국을향해온전히봉헌하며살았다.그의삶은오늘날을디지털세상에매몰되어자신을잃어가는우리모두에게“복사본이아닌원본으로살라”는강력하고도살아있는메시지를전하고있다.
이책은성카를로아쿠티스의공식전기로,그의유년시절부터임종에이르기까지의삶과더불어,사후의기적,성덕에대한인식,시복과시성에이르기까지의여정을풍부한사진자료와함께생생하게담아낸다.
특히카를로가생전에즐겨그리고사랑했던반려견과반려묘,연,묵주등다양한동물과사물에대한그의그림들도수록되어있어,성인의삶과내면세계를더욱입체적이고친근하게전달해준다.
이책은성인의삶을단지기록으로남기는것을넘어,그를실제로알고지냈던이들의증언과사진을통해성덕의향기와신앙의감동을생생히전하는소중한자료로자리매김할것이다.

프란치스코교황의평가와함께조명되는성카를로아쿠티스의사후명성
카를로아쿠티스가2006년세상을떠난이후,전세계적으로그에대한공경이급속히확산됐다.그의이름을딴성당과경당이세계곳곳에세워졌고,청소년단체와복음화캠페인등다양한공동체가그의삶에서영감을받고있다.
카를로는특히‘청소년사목의모델’로자리매김하며,‘디지털세대의복음전도자’로불린다.프란치스코교황은그를“디지털세상에서도창의력과천재성을보여주는젊은이”로자주언급하며,“기술을신앙의도구로활용한”그의삶을높이평가했다.
2024년7월,프란치스코교황은카를로의시성이희년기간중이루어질것이라고발표했다.카를로는레오14세교황이시성하는첫번째성인이될것이다.이책이카를로아쿠티스의삶을넘어독자들에게도천국으로가는길이되기를바란다.

바로디지털세상에서우리는자기몰입,고립,공허한쾌락과같은위험에노출될수있습니다.그러나디지털세상에서도창의력과천재성을보여주는젊은이들이있다는사실을잊지마십시오.가경자카를로아쿠티스가그러합니다.-프란치스코교황문헌『그리스도는살아계십니다』104항

카를로는통신,광고,소셜네트워크와같은기제들이우리를안이하게만들고소비주의에물들어시장에나온최신상품을구매하도록만들며,여가시간에집착하고부정적인생각에사로잡히게하는데에이용된다는사실을잘알고있었습니다.그러나그는새로운통신기술을이용하여복음을전파하고아름다움과가치들을전하는법을알고있었습니다.
-프란치스코교황문헌『그리스도는살아계십니다』105항

누구나고유한존재로태어나지만,많은이들이남들을모방하다삶을마감합니다.
-프란치스코교황문헌『그리스도는살아계십니다』106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