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 일어나 (양장본 Hardcover)

나무야 일어나 (양장본 Hardcover)

$12.32
Description
얼른 일어나! 따뜻한 봄이 왔다고!
나는 밤나무가 참 좋아요. 봄이면 새하얀 꽃, 여름이면 손바닥을 닮은 이파리, 가을엔 동글동글한 밤알을 선물로 주거든요. 이제 곧 따듯한 봄이 올 거예요. 나는 오늘도 창밖을 바라보며 밤나무와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밤나무를 베어 버린대요. 어떡하죠?

아이와 밤나무의 우정을 통해 만나는 신비로운 자연의 순환 이야기『나무야 일어나』. 봄이 되어도 깨어나지 않는 밤나무를 아니는 일어나길 기다렸건만, 썩어 더는 버틸 힘이 없던 나무를 어른들은 베어버리기로 결정합니다. 봄이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이 되어 돌아오는 것처럼, 나무의 삶 역시 열매를 통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자

오사멘델-하트빅

저자오사멘델-하트빅은어린이를위한글을쓰며스웨덴스톡홀름에서활동하고있어요.2012년부터앤귀스타브손과함께아름다운그림책을만들고있습니다.그동안쓴책으로《친절한오티스》,《나무야일어나》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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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이와밤나무가나누는따뜻한우정
한아이가있어요.아이는겨울밤창가를내다보며,마당에우뚝선밤나무를바라봐요.아이는봄이오기만을손꼽아기다리고있어요.따뜻한봄이오면밤나무와다시만날수있거든요.밤나무는봄이면새하얀꽃,여름이면손바닥을닮은이파리그리고가을이면뾰족뾰족작은밤송이를아이에게선물해주곤했어요.아이에게밤나무는때로는비밀도털어놓을만큼친한친구이고,때로는얼마든지너른공간을내어주는훌륭한놀이터가되어주지요.
하지만이번봄엔웬일로밤나무가일어날생각을하지않아요.천진난만하게밤나무를대하는아이의시선그리고늦은밤아이의귓가에속삭이는밤나무를통해,둘이나누는따뜻하고신비로운우정이야기를만나보세요.자연과생명을대하는따뜻한마음에공감하게될거예요.

새싹에서나무로,다시씨앗으로…
순환하는자연의모습을서정적으로그려내다

아이와밤나무의우정이야기속에는자연이탄생하고소멸하는순환의과정이담겨있어요.아이는밤나무가죽었다는것을받아들일수없지요.하지만밤나무는씨앗에서새싹으로,그리고나무에서씨앗으로돌고도는모습을아이에게들려주며,자신은죽는것이아니라영원히우리의삶과함께한다는것을알려줍니다.
우리는계절이흘러가면앙상하던가지에서이파리가나고,꽃을피우고,열매를맺는것을주변에서늘경험하고있습니다.어쩌면자연은이처럼묵묵히피고지며,우리가삶속에서‘새로운시작과희망’을발견할수있게돕는건아닐까요?이책을다읽고나면사계절을보내는밤나무의모습과더불어,어둠속에서도그안에서찾는희망이얼마나아름답고소중한것인지문득깨닫게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