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Seollal) (양장본 Hardcover)

설날(Seollal) (양장본 Hardcover)

$12.18
Description
온 가족이 모인 새해 첫날 진정한‘복’의 의미를 나누다
설날 아침, 요한은 세뱃돈 받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지난밤 백만장자가 되는 꿈도 꾸었거든요.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면 가장 먼저 세배하고 싶고, 또 가능한 많은 어른들께 세배하자는 결심도 했어요. 그러다 요한은 궁금해졌어요. 우리는 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하며 인사를 할까요? ‘복’이란 대체 뭐죠? ‘세뱃돈’을 말하는 걸까요? 이런 물음에 요한의 할아버지는 마음 다해 고민하며 답을 주려고 합니다. 새해 인사에 담긴 ‘복’이 단순히 재물이 아닌, 우리가 무엇을 이루며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할아버지는 지난여름 가뭄으로 감나무가 말라갈 때, 요한이가 열심히 물을 주었더니 겨울에 실한 감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렇듯 ‘복’이란 선한 마음으로 베푼 행동이 좋은 결과로 돌아오는 것을 뜻한다고요. 할아버지는 함께 나누며 사는 삶이야말로 ‘복’을 얻는 길이라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던 거예요. 그럼 요한은 어떤 삶을 살며 성장했을까요? 이야기는 어느새 할아버지가 된 요한이 누린 ‘복’을 잔잔히 소개하며 막을 내립니다. 작가는 새해를 맞이한 가족이 ‘복’이 가진 고귀한 가치를 함께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저자

정두루

Stevenson고등학교졸업.현재SouthernCalifornia대학교건축학과재학중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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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나라의대표적인명절,설날의아름다운풍경이살아나다
우리는예부터묵은해가가고새해가시작되는음력1월1일,바로정월초하루를‘설’이라불렀습니다.‘설’이란말은새로다가와서낯설다는뜻의‘설다’에서나온말로,설날에는특별한잔치를했어요.아침에는조상들께차례를지내고,새하얀떡으로만든떡국을먹었습니다.그리고‘설빔’이라부르는새한복을입고가족이나이웃어른들께세배하러다녔습니다.이렇듯책안에는우리명절설날의아름다운순간들이담겨있습니다.겨우내얼어붙은들판에서연날리기와널뛰기하는아이들의모습,커다란감나무아래서정을나누던할아버지와어린손자의모습등,앞으로도우리가간직해야할설날의따뜻한풍경이그림작가의손에서정성껏되살아나독자들에게아련한감동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