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파워
저자

김익현

저자 소개
경북대학교 영문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졸업.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 재학중. 전자신문, 디지틀조선일보 기자. 인터넷신문 아이뉴스24 창간 멤버로 참여. 세종대학교 신방과 겸임 교수 역임. 현재 아이뉴스24 대기자.

목차

머리말 v


1 멋진 신세계 ‘블로그’ 1
살람팍스와 블로그 1
블로그의 선구자들 5
한국 네티즌들과 블로그의 만남 11
멋진 신세계 블로그 공간 17

2 사람들은 왜 블로그에 열광할까? 25
메가톤급 블로그 태풍 25
사람들은 왜 블로깅을 할까? 30
블로그와 홈페이지의 차이는? 39
‘데이터 스모그’를 제거하라 41

3 커피하우스, 라디오, 그리고 블로그 47
커피하우스와 살롱의 추억 47
라디오 방송과 청취자 관여 52
블로그와 독자 관여 56
블로그는 아고라인가, 맥주집인가? 59

4 블로그 파워 (1) -링크 63
‘링크의 힘’ 과시한 사도 바울 63
6단계의 분리와 19단계의 분리 65
블로그 링크: 트랙백과 RSS 69
블로그 링크: 구독과 이웃맺기 77
선택의 자유와 맥락적 정보 80

5 블로그 파워 (2) - 긴 꼬리 86
‘배리 본즈와 여덟 명의 꼬마’가 ‘랠리 몽키’에 진 까닭은? 86
‘80/20 법칙’ 뒤집어보기 90
블로그의 95%는 긴 꼬리 95
개인 블로그에게도 긴 꼬리는 소중한 존재 101

6 블로그 파워 (3) - 신뢰와 평판 107
≪뉴욕타임스≫의 제이슨 블레어 스캔들 107
온라인 공간에서의 평판 구조 111
사도 바울과 블로그의 신뢰구축 전략 114
아이디어 바이러스와 블로그 파워 119
블로그 마케팅의 적 ‘프로그’ 122

7 블로그 파워와 한국형 블로그 127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변신 127
블로그의 변신과 한국형 블로그 133
포털 블로그 파워의 원천 137
포털 블로그, 문제는 없나? 141

8 블로그와 오픈소스 저널리즘 148
블로그와 ≪뉴욕타임스≫의 대결 148
블로그와 1인 미디어 153
블로그와 저널리즘의 만남 159
기자 블로그의 한계 163
아직은 먼 블로그 저널리즘 165
블로그와 오픈소스 저널리즘의 가능성 168


참고문헌 17

출판사 서평

국내 최초로 온라인 저널리즘 관점에서 블로그를 연구했다

2004년에 재미와 강의용으로 블로깅을 시작한 저자는 스스로 그 매력에 도취되면서 블로그에 학문적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국내 연구 상황은 역동적인 블로그 활동을 제대로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꾸미기’류 외에는 블로그 관련 책들을 찾기 힘들 뿐 아니라 블로그 현상을 정면으로 깊이 있게 다룬 논문 역시 많지 않은 편이다. 그는 블로그를 고대 그리스 이래 다양한 공론장(public sphere)들의 연장선상으로 보고, 사회과학적인 관점에서 이 현상을 깊이 있게 다루고자 했다.

블로그는 분권화된 힘이며 풀뿌리 저널리즘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블로그 파워의 원천을 링크, 긴 꼬리, 그리고 신뢰와 평판이란 세 가지로 정리했다. 이는 곧 ‘주변의 믿음직한 중소 블로그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나오는 힘’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래서 블로그는 시민의 힘이며, 풀뿌리 저널리즘의 위력이라는 말과도 통한다. 그것은 철저히 분권화된 힘이며, 이름 없는 민초들의 대화를 통해 발휘되는 힘이다. ≪블로그 파워≫는 그 힘을 파헤친 책이다.

살림팍스로부터 오픈소스 저널리즘까지
책은 이라크 전쟁 상황을 생중계해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살림팍스로부터 시작해, 전설적인 블로그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블로그에 열광하는 이유, 다른 매체와의 연결성, 블로그 파워의 세 가지 요소(링크, 긴 꼬리, 신뢰와 평판)를 실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한 뒤, 한국형 블로그와 오픈소스 저널리즘에 대하여 서술하는 것으로 끝난다.
블로그 세상에는 재미와 지적 자극 요소가 넘쳐난다. 그래서 이 같은 블로그 현상을 정리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사회과학적 분석력보다는 인문학적 상상력에 더 많이 의존했다. 풍부한 실례에 덧붙여진 이러한 상상력은 이 책에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지금이라도 블로깅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갈등하거나 블로그 업데이트 부담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