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투리의 말맛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맹근다

백두현

지은이백두현(白斗鉉)은1955년경북성주연산마을에서아버지백공기(白孔基,1921-1996)와어머니강임이(姜任伊,1924-1995)의둘째아들로태어났다.경북대학교국어국문학과에서대학과대학원을마치고,1990년에경상도에서간행한를주제로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경성대학교부교수를거쳐현재경북대학교에서우리말연구에온힘을쏟고있다.
저서로는,,등이있다.한국어의역사,한국어방언을주로연구하고있으며,최근에는
우리민족의어문생활사에도관심을쏟고있다.

목차
책머리에-문화가펄떡인다
다홍치마를입어라
침이꿀꺽넘어간다
때와장소를아는가?
사랑사랑누가말했나
내숭떨지마라
어디서온거야?
책을마치며-사투리는사투리가아니다

출판사서평
한반도에는여러지역에다양한사투리가산다.이책은경상도사투리를중심으로그속에담긴깊은말맛을드러낸다.쫀득쫀득한표현법과그것을받쳐주는민중생활의끝없는체험과기억들.독자들?은우리말의어원과문법,문화까지저절로익히게되는놀라는경험을하게될것이다.사투리사용에대한그릇된인식을없애고,우리의고향말을아끼고가꾸어,한국어를보다풍성하게만들기위해힘을모으자는뜻을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