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아니고 '알바노동자'입니다 ('최저임금 1만원'을 외친 사회운동가 권문석을 기억하다)

'알바생' 아니고 '알바노동자'입니다 ('최저임금 1만원'을 외친 사회운동가 권문석을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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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국에서 '최저임금 1만원'을 처음으로 주장했던 알바연대 대변인 권문석의 5주기를 맞아 그의 삶을 보여주고 여러 사람의 그에 대한 기억을 담은 책이 나왓다.

서른 다섯에 삶을 마감한 권문석이 학생운동을 시작하고, 이어서 진보정당에서 활동하고, 기본소득운동에 앞장서고, 끝으로 알바노동자운동에 헌신한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 알바연대에서 함께 활동한 동료들, 대학 시절 학생운동을 함께한 선배와 동료들, 기본소득네트워크 초창기에 그 단체와 활동을 함께 준비한 금민 전 기본소득네트워크 상임이사 등과 작가가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그가 세상을 떠나고 벌써 5년이 흘렀다. 그를 기억하려는 이유는 그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운동의 초석을 놓은 인물이라는 점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의 삶이 가진 미덕이 지금 우리에게 충분히 고귀한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프롤로그」에서)

권문석이 외치던 "최저임금 1만원"과 "조건 없는 기본소득"은 더 이상 백일몽이 아니다. 이미 그것들은 현실에 성큼 다가왔다. 문석의 뜻을 이은 사람들이 힘을 함께 모은 덕분이다. 이제 힘을 조금만 더 내면 그 목표의 실현을 볼 수 있다. 그때 우리는 비로소 문석이 남기고 간 숙제를 마쳤다고 말할 수 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

오준호

저자오준호
서울대학교국어국문과를졸업했고경상대정치경제대학원에서공부했다.논픽션작가로활동하며르포르타주와인문교양서를넘나들며다양한책을쓰고독자를만나고있다.권문석과짧은시간같은공간에있었고세상을바꾸려는꿈을그와같이품었다.문석이실현하려고노력한기본소득에대한책『기본소득이세상을바꾼다』를썼다.그밖에『세월호를기록하다』,『노동자의변호사들』,『소크라테스처럼읽어라』,『반란의세계사』등을썼다.

목차

추모집을발간하며금민8
(유가족인사말)권은혜10
(유가족인사말)꿈을현실로강서희14

제1부권문석의삶─약전
프롤로그9
1.하숙집막내아들23
2.세상에눈뜨다28
3.학생운동에20대를걸다36
4.학생운동에서진보정당으로46
5.기본소득에꽂히다55
6.진보정당의정책통을꿈꾸다67
7.알바들의대변인
8.마지막날들95
에필로그103

제2부권문석을기억하는사람들─대담또는기록
알바연대동료활동가들대담:"권문석이있을때우리는함께빛났다"109
대학친구들대담:"우리의가치를지킨친구,권문석"121
금민인터뷰:"한곳에서버티는사냥꾼처럼미래를준비했다"132
권문석은내게이런사람140

후기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