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의 경제학

기본소득의 경제학

$20.00
Description
『기본소득의 경제학』은 박종철출판사에서 발간하는 <기본소득 총서>의 네 번째 책이다. 그동안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철학적, 윤리적, 정치적 정당성과 관련된 것이었다면, 이 책은 경제학자의 눈으로 기본소득이 필요하고 가능함을 주장하고 있다.

제1부에서는 기본소득의 경제학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역설들을 다루고 있다. “일부에게 주나 모두에게 주나 마찬가지다.” “부자까지 주면 부자들이 더 많이 부담한다.” “가난한 사람에게 몰아줄수록 가난한 사람이 적게 받는다.” “적게 걷는 것보다 많이 걷는 것이 쉬울 수 있다.” “일하라고 안 해도 더 많이 일한다.” “많이 나눌수록 나눌 것이 많아진다.”

제2부에서는 기본소득의 경제적 효과 두 가지를 살펴본다. 하나는 일자리에 미치는 효과이고, 다른 하나는 임금에 미치는 효과이다. 기본소득을 지급하면 일을 하지 않으려 한다는 편견을 나미비아, 인도 등에서 진행된 기본소득 실험의 결과로 반박하고, 기본소득으로 인해 임금을 낮아질 수 있다는 편견을 이론적으로 반박한다.

제3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기본소득의 관계를 검토한다. 인공지능, 불안정노동 등으로 설명되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인해 기본소득이 더 필요해졌음을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을 가능케 한 빅 데이터 등이 공동의 부이므로 그로 인한 수입을 공정히 분배해야 한다며 기본소득의 정당성을 설명한다.

제4부에서는 한국에서 가능한 기본소득 모델을 제시한다. 모든 국민에게 매달 30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제도를 실시할 경우의 재원 마련 방안을 제시하고, 그때 순수혜 가구가 어느 정도이며, 그렇다면 정치적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살펴본다.
저자

강남훈

1975년서울대학교경제학과에입학하여1990년같은대학에서경제학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가치론과정보경제학등을전공하였고,민교협사무총장과교수노조위원장을역임하면서대학개혁을위하여노력하였다.1989년부터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를만들어활동하면서기본소득이지급되는세상이오기를꿈꾸고있다.경기도교육청무상급식과성남시청년배당을자문하였다.현재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이사장및경기도기본소득위원회공동위원장을맡아서일하고있다.한신대학교경제학과교수이며,주요저서로는『정보혁명의정치경제학』,『기본소득의쟁점과대안사회』(공저)등이있다.

목차

서문

제1부기본소득의역설들
제1장일부에게주나모두에게주나마찬가지다
제2장부자까지주면부자들이더많이부담한다
제3장가난한사람에게몰아줄수록가난한사람이적게받는다
제4장적게걷는것보다많이걷는것이쉬울수있다
제5장일하라고안해도더많이일한다
제6장많이나눌수록나눌것이많아진다

제2부기본소득의경제적효과
제7장기본소득과일자리:실험의결과
제8장기본소득과임금:이론적접근

제3부4차산업혁명과기본소득
제9장4차산업혁명의특징
제10장불안정노동자와기본소득의필요성
제11장공동부수입의공정한분배

제4부기본소득의재정모델
제12장재원
제13장하나의기본소득재정모델

맺음말―생각바꾸기

참고문헌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