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믿는 부활

내가 믿는 부활

$19.91
저자

김경재

지은이:서공석
1964년파리에서사제로수품되었다.파리가톨릭대학교에서신학석사(1965),교황청그레고리오대학교에서신학박사(1968)학위를취득했다.광주대건신학대학(현광주가톨릭대학교)교수,부산메리놀병원장,서강대학교종교학과교수등을역임하고부산사직성당주임신부로봉직하다가2004년10월은퇴했다.『새로워져야합니다』『예수?하느님?교회』『디오그네투스에게』(역주)『신앙언어』『고통의시대,자비를생각한다』(공저)『교부들에게배우는삶의지혜』(공저)외많은책을펴냈다.  

지은이:유경재
1938년서울태생으로서울대학교철학과를졸업하고,장로회신학대학교신학과(M.Div)를거쳐동대학원에서구약신학(Th.M)을전공했다.졸업후경신중?고등학교교목으로시무하다가1976년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안동교회(安洞敎會)에부임해28년간목회했다.2004년65세의나이에조기은퇴하여원로목사로추대되었으며,은퇴후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임상교수로후배목회자들을가르쳤다.2009년부터평소교류가있던타교단소속목회자들과에큐메니컬신앙공동체인더불어한교회를이루어가고있다.현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부설실천신학연구소운영위원장이며,(사)한국노인샬롬복지원원장이다.설교집으로『약속의땅을얻게하리라』(현대교육사)『천국은지금여기에』(양서각)『높은산에오르라』(현대교육사)『출생처럼죽음도은총이다』(목회교육출판사)를냈고,『안동교회90년사』도집필했다.  

지은이:정양모
안동교구소속사제로프랑스리옹가톨릭대학교를졸업하고1963년에사제로서품을받았다.이후1970년에독일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성서신학박사학위를받고,예루살렘도미니코회성서연구소에서성서를연구하였다.1971년부터2001년까지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교수를역임하였다.지금도집필과강연활동을활발하게하면서다석학회회장으로재임하고있다.
저서로는『위대한여행』,『이스라엘성지』(공저),『마태오복음이야기』,『마르코복음이야기』,『요한복음이야기』,『사도행전이야기』,『네복음서대조』(공편),『나는다석을이렇게본다』등이있다.  

지은이:김경재
한신대를졸업한후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과고려대대학원에서현대신학과동양철학을공부했다.미국듀북대학신학원과클레아몬트대학원종교학과를거쳐,네덜란드유트레히트대학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한신대에서문화신학·종교신학교수로일하다가정년퇴임했다.한국문화신학회회장,크리스챤아카데미원장을역임했으며,현재삭개오작은교회원로목사,한신대명예교수로있다.저서로『폴틸리히신학연구』,『해석학과종교신학』,『이름없는하느님』,『김재준평전』,『함석헌의종교시탐구』등이있다.  

목차

책을펴내며:나의부활신앙은어느좌표에잇대어이정배
있는가?

생명은경이롭고죽음이후는신비롭다김경재

<토론>
부활,우리삶을바꾸는로고스가될수있는가



부활언어의실태와나의신앙서공석


<토론>
부활은상징언어인가,사실언어인가



부활과하느님나라유경재


<토론>
부활논의의관점들



나의종생,나의부활정양모


<토론>
죽은자들의부활과그리스도의부활



부활에대한통전적이해이계준


<토론>
현실적이고실존적인부활



내가어제믿은,그리고오늘믿는부활신앙심상태


<토론>
아가페적삶과우주,내재적인부활



세계신비사상가들과의대화김승혜


<토론>
생태사상안에서의죽음과생명그리고부활



제3우주와나의부활신앙유동식


<토론>
예수의화육사건과제3우주



예수부활과나의삶박상증


<토론>
부활은믿음의대상인가,살아가는방법인가



부활의삶을살기위하여이제민


<토론>
부활과아이덴티티



죽음과부활:믿음,희망,사랑그리고자유서광선


<토론>
어떤부활을꿈꾸는가



여성신학자의눈으로본예수의십자가와부활사건최영실



‘내가믿는부활’삶의신학콜로키움에참석하고최혜영



종합토론다시부활이란무엇인가.












출판사 서평

‘부활’은사실인가?상징인가?아니면……
가톨릭과개신교의원로신학자와목회자13인의진솔한고백




부활은기독교신앙의핵심이다.또한,그리스도의‘부활’은전인류가고민해온가장뜨거운주제가운데하나이다.부활은물리적인사실이고실제인가?아니면상징인가?아니면기원전후묵시문학이만들어낸은유일까?개인구원과사회구원의상호모순이그어느곳보다깊은한국사회에서과연‘부활’은어떻게해석되어야하는가?과연부활에담긴메시지의참뜻은무엇이며우리는부활을어떻게받아들이고고백해야하는가?




신앙언어와실존언어사이에놓인‘부활’신앙
오랜목회활동과학문연구그리고삶의경험에서우러난지성적이면서도실존적인부활논의




사실,생각보다‘부활’은우리삶과밀접한관련이있다.우리는보통장례식에서“죽음몸이무덤에서부활해그날에다시만나게될것”이라는목회자의설교를듣게된다.이말은과연‘사실’일까.유한한생명인우리는무덤에서다시몸을얻어살아나는가?그것이아니라면부활은무엇인가?‘부활’이라는명제가펼쳐놓은지평은너무나깊고넓어서우리는사실로받아들여야하는신앙언어와부활의의미를새롭게새겨야하는실존언어사이에서그명쾌한답을얻지못하고있다.이책은이러한문제의식에서출발해한국가톨릭과개신교를대표하는신학자와목회자의지성적이면서도실존적인부활논의를이끌어냄으로써,부활신앙의참뜻을묵상하는데도움이되고자기획되었다.




사이너머총서,그첫번째결과물

故강원용목사(http://www.yeohae.org)의평생화두였던‘사이?너머’의정신을이어갈,삶의신학콜로키움



‘사이-너머의정신’은분열과대립으로척박하게갈라진한국사회에소중한단비같은존재이다.대화문화아카데미가그간지속해온
<삶의신학콜로키움>
은분열된한국사회와한국교회에신앙적이고지성적인대화를불러일으킴으로써,‘사이-너머의정신’을‘교회-사회분야’로확산하는데이바지해왔다.이에더욱적극적이고효과적인대화의담론을이끌어내고자‘사이-너머총서’를기획하게되었으며,그첫번째결과물로2010년부터두해에걸쳐13명의가톨릭,개신교신학자와목회자가함께연구하고토론하며만들어낸
<내가믿는부활-삶의신학콜로키움>
을세상에내놓는다.독자들은이책을통해부활의참뜻을생생하게확인할수있을뿐만아니라,이시대기독교인이걸어야할진솔한여정을새롭게확인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