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마을 만들기를 넘어 지역이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일자리 만들기를 소개한 책이 묻는 질문이다. 일자리는 그저 노동을 화폐로 바꾸는 수단쯤이고, 노동인구의 1/3이 적성에 안 맞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젊은이들은 도시로 빠져나가고 노동인구는 나이 들어 점점 일자리가 줄어들던 섬 마을 아와지 역시 단순히 인구증가나 수입증가가 지역활성화의 성공인가라는 한계에 부딪혔다. 이 섬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비어가는 섬을 안타까워하던 이들이 ‘아와지 일하는 형태 연구섬’이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마을다운 나다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그로 인해 주민들이 삶의 터전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는 현장을 소개한다.
마을이 일자리를 디자인하다 지역×크리에이티브×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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