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년 행복한 공동체: 한국

활기찬 노년 행복한 공동체: 한국

$13.16
Description
노인문제의 해결책을 ‘고령자들의 자립’에 초점을 두고, 사회적 부양부담을 짊어진 젊은 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롤 모델을 제시한 ‘초고령 사회를 위한 행복한 노년’ 시리즈 『활기찬 노년 행복한 공동체: 한국』은 WHO가 제안한 ‘활기찬 노화’를 실천하는 사례로, 서울시 성북구의 장수마을 동네목수, 강원도 원주의 노인생활협동조합, 충북 영동의 같이그린백화협동조합, 충남 홍성의 은퇴농장사람들, 전북 전주의 천년누리봄, 전북 순창의 고추장마을협동조합, 경북 군위의 삼국유사 화본마을 영농조합, 경남 욕지도의 할매바리스타, 부산시 동래구의 노신사밴드를 소개한다.
저자

김수영

저자김수영은
(경성대사회복지학과교수,경성대사회과학연구(SSK)연구팀책임연구원)

목차

머리말

PART1활기찬노화와사회적경제의만남
활기찬노화와사회적경제의만남
사회적경제실천을통한신공동체실현

PART2초고령사회의삶터와일터
장수마을동네목수
원주노인생활협동조합
백화마을같이그린백화협동조합
홍동마을은퇴농장사람들
전주천년누리봄
순창고추장마을
삼국유사화본마을영농조합
욕지도할매바리스타
부산노신사밴드문화쉼터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경제사회적발전이초래한100세시대.과연축복인가.

과학의발전으로불로장생에버금가는수명연장은이미세계적인추세이다.생산인구대비노인인구가늘어나면서복지예산이나일자리문제,부양을짊어진젊은세대와의갈등등길어진노년기가불러온사회문제는발등에떨어진불이되었다.이런초고령사회를맞아비판이나적대감을조성할것이아니라,긍정적인관점으로대응하려는움직임이일고있다.WHO도‘노화’를선진국중심의문제로만보지않고그에따른사회경제적부담을해결하기위해꾸준히분석하고있다.그런가운데노인문제의해결책을‘고령자들의자립’에초점을두고,사회적부양부담을짊어진젊은세대와공존할수있는롤모델을제시한‘초고령사회를위한행복한노년’시리즈중한국을소개한책이나왔다.
WHO가제안한‘활기찬노화’를실천하는사례로,서울시성북구의장수마을동네목수,강원도원주의노인생활협동조합,충북영동의같이그린백화협동조합,충남홍성의은퇴농장사람들,전북전주의천년누리봄,전북순창의고추장마을협동조합,경북군위의삼국유사화본마을영농조합,경남욕지도의할매바리스타,부산시동래구의노신사밴드를소개한다.
사업수익성이낮아재개발사업이진행되지못한노후주거지인서울시성북구장수마을은주민이참여하는주거지재생시범대상지로선정되었다.재개발의파고를이겨낸주민들이낡은주택을개보수하는마을기업‘동네목수’를설립해삶터와일터를스스로일구고있다.재개발의틈새에서대안을발견하고희망을제공하는그들이특별해보인다.
강원도원주노인생활협동조합은정부의지원을기대하기보다고령자들스스로자립할수있도록일자리를제공하고있다.매달안전과일자리에관련된교육을실시하고,수익금으로일자리사업에재투자하거나지역사회에환원하여사회적기업으로인정받고있다.
도시민들이귀촌하여일군정책마을인충북영동군백화마을은경제적으로자립하고마을의공공성을회복하는차원에서‘같이그린백화협동조합’을운영하고있다.환경?평화?역사를주제로학습체험프로그램을운영하며수익을올리고있는이공동체는원주민인중장년층과귀촌한고령자들이더불어살아가는보기드문사례이다.
은퇴한노인들이농촌생활을즐기며자발적으로일을하여일한만큼소득을올리고있는충남홍성군‘은퇴농장사람들’은사회적기업과협동조합을운영하며강한공동체성을유지하고있다.개인이사유지에은퇴자들의입주를받아지자체의지원에의존하기보다농사부터농산물가공까지스스로일자리를만들며공동식당에서한식구처럼지내는독특한공동체모델이다.
노인중심의일자리창업의성공모델로평가받는전주시천년누리봄은노인들이운영하는한정식식당이다.노인의능력과사정에맞춰근로시간을배정하여실질적인생활이가능할만큼의급여가보장된다.근무하는노인모두가주인의식이각별한이곳은대표적인시니어사업으로서벤치마킹의대상이되고있다.
지역특산품을브랜드화하여거주민이생활하면서제품을생산하고있는전북순창고추장마을은지자체가인위적으로조성한특산단지이다.대기업과경쟁하기위한공동생산?공동판매목적을성공시키고,젊은세대와노령세대간의갈등을극복하기위한지자체와학계의역할을진단해볼수있는사업모델이다.
그밖에마을의가치를발굴하여마케팅에열을올리고있는경북의화본마을영농조합,마을할머니들이바리스타교육을받고직접카페를운영하고있는욕지도할매바리스타,지역사회의청소년문제를음악으로해결하며지역사회에문화운동을벌이고있는부산의노신사밴드등고령자가주체가되어공동체성을키우고젊은세대와교감하며연령편견을깨고있는공동체를소개한다.
적극적으로경제에참여하여자립하고스스로자존감을높이고있는사례의고령자들은분명기존노인세대와는다르다.현재진행형인이들사례는주로먹거리,문화,역사등고령친화적인활동에참여하며질높은삶을찾으려노력하는모습이인상적이다.고령친화적인활동을발굴하고정착시키기위해당사자인고령자뿐만아니라지자체와학계의지원과연구가어떤역할을하는지배우고고민할기회가될것이다.또한경쟁력있는초고령사회는노인심리,복지정책,실내디자인,도시공학,지역경제,지방행정등다양한분야에서연구하고대처해야한다며여러분야의전문가들이집필에참여하였다.앞으로국내외의활기찬노년을소개할‘초고령사회를위한행복한노년’시리즈는우리사회에더불어사는공동체를구현시키려는공감대를형성하고,긍정적인논의의장을확대해나가는데도움이될것으로기대된다.첫번째시리즈인이책에소개된건전하고진정성있는고령자들의활동은당장노년기에진입할베이비부머들에게필요한밀알이되기에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