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결혼 시키기

서재 결혼 시키기

$10.49
Description
모든 것은 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책을 좋아하며 자란 한 여자가 책을 통해 연애를 하고, 결혼하고, 친구들을 사귀고, 또 자식 둘을 낳아 함께 책을 읽으며 키운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도 교정을 보는 그녀의 아버지를 비롯하여 식당의 메뉴판을 들여다보면서도 틀린 글자를 잡아내고, 그리고 텔레비전 앞에 모여 앉아 퀴즈 쇼에 참가하는 이 패디먼 가족은 결코 "평범한 독자"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오래 전에 잃어버렸던 책을 "읽는 재미"와 거기에서 얻어지는 삶의 기쁨.그리고 책에 중독되어 사는 그 지적인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책을 읽으며 살아가는 평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시빌리제이션]지에 연재했던 '평범한 독자의 고백'이라는 고정 칼럼을 모아 책에 실었다. 독서광인 두 부부가 결혼한 지 5년만에 서재를 합치기로 결정하고, 서로의 책들을 합쳐 하나의 아름다운 서가를 꾸며나가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잊고 있었던 책에 얽힌 추억을 되살려준다.
저자

앤 패디먼

저자 앤 패디먼은 [아메리칸 스칼러]지의 편집자. 1997년에 처음으로 낸 책 『유령이 당신을 붙들면 당신은 쓰러진다』로 미국 도서비평가상을 받았으며, [뉴욕 타임스], [뉴요커], [시빌리제이션], [하퍼스], [라이프] 등에 글을 썼다.

책을 좋아하는 부모 밑에서 저자 역시 책 속에 파묻혀 자랐다. 사이먼 앤 슈스터 출판사의 편집자로 평생을 일해온 아버지와 기자인 어머니는 여러 권의 책을 펴냈고, 산악 안내인이자 자연사 교사인 오빠 역시 엄청난 독서광이다. 앤 패디먼의 가족은 매주 일요일 오후 TV 퀴즈프로인 을 보기 위해 TV앞에 모여 앉아 열띤 경쟁을 벌이고, 식당의 메뉴판을 보면서도 오탈자를 잡아낸다. 아버지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도 틀린 곳을 찾아 교정을 본다. 이렇게 독서에 일가견이 있는 가족들 틈에서 자라서인지 그녀의 남편 역시 책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사람이다. 그녀의 남편인 조지 하우콜트는 시인으로, 그의 책에 대한 열정 역시 결코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

앤 패디먼의 대표작인 『서재 결혼시키기』는 이러한 그녀의 가족 이야기에서부터 그녀가 책을 통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친구들을 사귀고, 또 아이를 낳아 함께 책을 읽으며 살아가는 평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시빌리제이션]지에 연재했던 '평범한 독자의 고백'이라는 고정 칼럼을 모아 책에 실었다. 독서광인 두 부부가 결혼한 지 5년만에 서재를 합치기로 결정하고, 서로의 책들을 합쳐 하나의 아름다운 서가를 꾸며나가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잊고 있었던 책에 얽힌 추억을 되살려준다.

목차

서문---13

책의 결혼---17

책벌레이야기---29

나의 자투리 책꽂이---41

소네트를 멸시하지 말라---53

너덜너덜한 겉모습---63

진정한 여성---73

면지에 적힌 글---85

책 속으로 걸어들어갈 때---95

그/녀의 문제---105

당슨 삽입---115

영원한 잉크---127

식탐을 부르는 책---137

해 아래 새로운 것은 없나니---147

카탈로그 독서---157

내 조상의 성---169

낭독의 쾌감---179

수상한 책의 제국---191

집 없는 책---201

더 읽어볼 만한 책들---211

그리고 고마움의 말---215

옮기고 나서---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