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울라 ?O징 Ulla folsing은 경제학, 사회학, 정치학을 공부하고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본 대학 사회학과 연구 조교를 거쳐, 교육부의 공보실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다른 저서로는 <노벨상을 수상한 여성들> 등이 있다. 이 책에서 그녀는 그 시대 사람들의 호기심어린 시선을 한몸에 받았던 유명한 학자 부부들 열세 커플을 소개한다. 이 부부들의 사는 모습에는 일에 대한 열정과 자기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겪는 갈등, 그래서 얻은 영광과 상처가 진하게 묻어나 있다. 사랑도 중요하지만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없다면 부부는 존재할 수 없음을 이들의 드라마틱한 삶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또한 야심은 성별을 가리지 않으며 학문에 대한 열정이 실현되려면 부부가 어떻게 가슴과 뇌와 호르몬이 섞여야 하는지 희망적인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역자 유영미는 1968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인슈타인과 뉴턴의 대화> <포켓 속의 수학> <혀는 왜 있는 거야> <내가 사랑하는 것들> <달리의 그림과 함께 하는 환상의 요리>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다> 등의 흥미진진한 책들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스파게티에서 발견한 수학의 세계>로 2001년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 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아인슈타인... 스물 여섯의 나이로 그 때까지 통용되던 우주관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남자. 마리 퀴리...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며 전 생애를 라듐 연구에 바친 여자. 우리가 천재라고 부르는 사람들이다.
인류에게 엄청난 발견과 업적을 선물한 사람들. 이들은 어떤 배우자와 어떻게 삶을 나누었을지 궁금하다. 이런 천재 둘이 부부로 만난다면 어떨까? 단순한 숫자상의 계산대로 1+1=2인 것처럼 두 배의 연구 업적을 마련할 수 있을까?
서로 다른 성장 배경, 성격, 습관 같은 것들로 치고 받고 싸우기도 하며 또 화해하고 정들고 하는 것이 평범한 사람들의 결혼 생활이다. 또 여성의 입장에서 일과 가정이라는 이중의 부담은 갈등과 눈물과 한탄을 낳기도 한다. 아내의 입장에서건 남편의 입장에서건 서로 이해하며 전면적으로 소통하는 관계, 각자의 이상을 위해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 그런 천재적인 관계로 다가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삶과 연구와 사랑을 열렬히 나누며 살았던 천재 부부들 열세 쌍을 소개한다. 널리 알려진대로 존중와 이해로 연구를 함께 했던 이상적인 커플인 퀴리 부부로부터 아내의 자살로 끝난 하버 부부의 비극적인 이야기까지 조건과 시작은 비슷해 보이지만 다양한 삶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천재들이 자기 분야에서 빛내던 천재성을 부부간의 파트너쉽에서도 발휘할 수 있었을까? 한 마디로 대답하기는 어렵다.
18세기, 여성의 대학 입학조차 허용되지 않던 시절에는 학문을 위해 결혼을 택한 여성이 있었다. 연구소에서 처음 만나 결혼 선물로 논문을 주고 받으며 일생을 학문 연구에 헌신하리라 다짐했던 커플이나 재능있는 아내를 뒷바라지하기 위해 자신의 일을 그만 둔 남편도 있었다. 한때 촉망받았지만 불행한 결혼 생활로 자살한 아내, 남편의 빛나는 성공 옆에서 시들어가다 결국 파경을 맞은 아내도 있다.
18세기나 21세기나 직업을 가진 여성이 처한 상황은 비슷하고, 부부 간의 소통과 관계 맺기는 늘 어려운 문제이다. 천재 학자 부부들의 삶, 영광과 상처를 들여다보면 천재적인 관계를 맺는 법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울라 ?O징 Ulla folsing은 경제학, 사회학, 정치학을 공부하고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본 대학 사회학과 연구 조교를 거쳐, 교육부의 공보실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다른 저서로는 <노벨상을 수상한 여성들> 등이 있다. 이 책에서 그녀는 그 시대 사람들의 호기심어린 시선을 한몸에 받았던 유명한 학자 부부들 열세 커플을 소개한다. 이 부부들의 사는 모습에는 일에 대한 열정과 자기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겪는 갈등, 그래서 얻은 영광과 상처가 진하게 묻어나 있다. 사랑도 중요하지만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없다면 부부는 존재할 수 없음을 이들의 드라마틱한 삶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또한 야심은 성별을 가리지 않으며 학문에 대한 열정이 실현되려면 부부가 어떻게 가슴과 뇌와 호르몬이 섞여야 하는지 희망적인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역자 유영미는 1968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인슈타인과 뉴턴의 대화> <포켓 속의 수학> <혀는 왜 있는 거야> <내가 사랑하는 것들> <달리의 그림과 함께 하는 환상의 요리>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다> 등의 흥미진진한 책들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스파게티에서 발견한 수학의 세계>로 2001년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 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천재부부들의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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