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NO 이젠 아프다고 말해요

학교폭력 NO 이젠 아프다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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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학교폭력 NO 이젠 아프다고 말해요]는 실제로 학교폭력을 겪었던 유명인들이 자신의 아픈 상처를 드러내어 학교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이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그들이 학교폭력을 어떻게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었는지 진솔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김주희 한국심리연구소 부소장이 학교폭력 사례 유형과 그에 대한 상담 내용을 소개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와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

윤학렬,유희경,이윤영,김주희

저자윤학렬은대학에서영화를전공하고,희곡《유원지에서생긴일》로1991년동아일보신춘문예당선후,《오박사네사람들》등‘1세대시트콤’작업에참여했다.영화감독이자시나리오작가로활동하며2003년《오!해피데이》에메가폰을잡았으며,2012년영화《철가방우수氏》를연출했다.

목차

목차
ㆍ폭력의아픔,자신의꿈으로극복하세요__세계적인디자이너이상봉
하나,학교폭력NO,꿈을키워나가는학창시절을위하여/둘,왜소한체격과내성적인성격,외톨이가된초등학교시절
셋,학교폭력의엄청난피해자였던중학교시절/넷,학교폭력의피해학생에서가해학생이된고등학교시절
다섯,학교를떠날수밖에없었던아픈시절/여섯,학교폭력에서벗어날수있었던힘은바로자신의꿈!
ㆍ따돌림,이해와사랑으로바꿔보세요__스물넷미스코리아이성혜
하나,친구에게소중한자국으로남길바라며/둘,행복했지만강박감에시달린어린시절/셋,남들보다일찍철이든어린시절
넷,처음으로느낀자유와단짝친구의만남/다섯,즐겁고행복했던밴쿠버학창시절/여섯,열네살,아직은어리기만했던생활
일곱,집단따돌림과왕따,천국에서지옥으로변한학교/여덟,또다른시작,이해와사랑으로
ㆍ가해자와피해자가아닌동반자가되세요__국민언니록가수김경호
하나,서로위로와용기를주는멋진친구/둘,어머니의사랑으로얻은생명/셋,약한몸과아버지의잦은전근,놀림감이된하얀피부
넷,모든것이원망스러웠던중학교시절/다섯,놀림감이된고등학교시절,구세주가되어준나의형/여섯,사랑은받는것이아니라주고찾는것
ㆍ두려운학교폭력,하지만당당하게맞서세요_보는것만으로도웃음을주는개그맨오지헌
하나,꿈과웃음으로활기찬학창시절을바라며/둘,행복에서불행으로점점빠진우리집/셋,친구들이알게해준나만의탈출구
넷,불화에빠진우리집,그러나친구와교회생활의위안/다섯,홀로배정된고등학교입학,외로움과따돌림/여섯,폭력에당당하게맞선나,모두에게웃음을
ㆍ따돌림의아픔,소중한친구가되어주세요__대중과호흡하는멋진가수소이
하나,평생가장소중한재산인소중한친구만들기/둘,전학가는것이싫었던어린시절/셋,대만에서외국인학교로전학
넷,유명세와시기심으로얼룩진혼란스러운생활/다섯,심해지는따돌림과폭력,그리고고마운친구/여섯,지울수없는열한살학교폭력의흉터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학교폭력에시달리는우리아이들에게전하는
용기와희망의메시지!
▶기획의도
우리아이들은과연안녕한가?
수업이끝나고아이들이삼삼오오짝을지어쏟아져나온다.친구들과장난삼아가볍게툭툭치며나오는아이들이있는가하면,오늘수업시간에있었던이야기들을주고받으며깔깔거리며웃는아이들도있다.하지만그런아이들과거리를두면서어깨를늘어뜨리고땅을걷어차듯툭툭걷는아이도있다.혼자다니는아이를보면혹시학교에서친구들에게왕따를당하는건아닐까하는생각이먼저스치는것은요즘아이들의...
학교폭력에시달리는우리아이들에게전하는
용기와희망의메시지!
▶기획의도
우리아이들은과연안녕한가?
수업이끝나고아이들이삼삼오오짝을지어쏟아져나온다.친구들과장난삼아가볍게툭툭치며나오는아이들이있는가하면,오늘수업시간에있었던이야기들을주고받으며깔깔거리며웃는아이들도있다.하지만그런아이들과거리를두면서어깨를늘어뜨리고땅을걷어차듯툭툭걷는아이도있다.혼자다니는아이를보면혹시학교에서친구들에게왕따를당하는건아닐까하는생각이먼저스치는것은요즘아이들의학교생활이예사롭지않기때문이다.
사실우리아이들은학교폭력보다학교성적과대학진학에더큰심리적부담을느끼고있다.게다가모든아이가학교폭력에노출되지않은까닭에학교는물론,학부모조차내아이는그런일을겪지않으리라는안일함으로학교폭력에대해침묵하고방치해왔음이사실이다.
예전에도학교라는울타리에서온갖일들이벌어졌다.하지만그온갖일들은또래집단에서으레일어날수있는일이며,괜히학부모가나서서일을복잡하게만들지말라는무언의압력으로수습되기일쑤였다.학교측은여러가지불이익을당할까두려워원인규명도하지않은채가해학생을처벌하는데급급했고,이에대해피해학생,가해학생학부모들은불만이있으면서도그대로받아들일수밖에없었던그미봉책이이제‘학교폭력’이라는거대한문제로우리아이들앞을가로막고있다.
그래서우리아이들이안녕한지,어른들이우리아이들에게물어야할때가지금이순간이아닌가싶다.
학교폭력,이제는해결방안을모색해야할때
아이들은학교라는배움의장에서인성을키우고초보적인인간관계를형성하며보호를받는다지만과연그럴까?오히려아이들은이안전지대에서더욱교묘한방법으로폭력을배우고또폭력을당한다.신체적ㆍ정신적폭력을당하는학생들의고통은말할것도없고,자신이무엇을잘못했는지조차인지할수없을정도로폭력이습관처럼굳어진가해학생들이점차늘어나고있다.아이들이크면서겪는성장통이라하기에는이미그한계에서벗어나,피해를당한학생이견디다못해자살로생을마감한다는데에문제의심각성이크다.
지난날의학교폭력은힘이센아이가약한아이에게가하는신체적괴롭힘의성격이강했다.하지만지금은신체적괴롭힘과더불어집단따돌림또는은근한따돌림이라는정신적인괴롭힘이더욱더집요해지는경향을보인다.게다가스마트폰의보급으로방과후학교밖에서까지시간과장소를가리지않고무차별로벌어지고있기때문에결코청소년기의통과의례라고보아서는안된다.
따라서이문제에대해정확히진단할수있는전문가의힘을빌려학교와학부모,그리고지역사회가적극적으로나서야만학교폭력이라는거대한괴물에서아이들을지킬수있다는희망으로이책을기획하게되었다.
▶사례재능기부와집필재능기부로탄생한아주소중한책
한글을응용하여의상디자인에접목시킨세계적인디자이너이상봉,2011년미스코리아진이성혜,국민언니라는애칭으로활동중인록가수김경호,보는것만으로도웃음을주는개그맨오지헌,앳된모습으로대중과호흡하는가수소이,이들의공통점은무엇일까?바로학창시절에학교폭력을겪었다는점이다.그리고용기를내어자신의아픈상처를세상에드러냈다는점이다.
아픈기억은꼭꼭묻어두고싶은것이사람의마음이다.하지만이들이그아픈기억을들춰낸것은더이상우리의아이들이학교폭력의희생양이되어서는안된다는절박함에서였다고할수있다.그절박함을담은글이기에학교폭력으로고통받고있는아이들에게많은위로와희망을안겨줄것이라기대하며,재능기부자들의뜻에따라이책의모든수익금은청소년폭력예방의치유와예방기금으로사용하기로했다.
▶학교폭력에관한최상의해결지침서
이들의사례를바탕으로세명의작가가엮은[이젠,아프다고말해요]는이들이학교폭력을어떻게극복하고자신들의꿈을이루었는지를진솔하게보여주고있다.여기에현재KBS1라디오‘공부가재미있다’에서학교폭력전문가로출연하는김주희한국심리연구소부소장이학교폭력사례유형과그에대한상담내용을소개하여학교폭력에대한대처와해결방안을제시해놓았다.
이책에서중요한부분은바로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아이들이겪은20가지의피해사례와그에관한상담내용이다.학교폭력의사례유형으로신체폭력,언어폭력,금품갈취,집단따돌림을비롯해사이버폭력등을소개하고있다.사례유형의공통점을살펴보면,폭력이발생하는장소가학교임에도담임선생님은물론학교측에서는객관적인태도를취해야한다는이유로사건에적극적으로개입하지않으며,가해학생이나피해학생의학부모들은학교폭력에어떻게대처해야할지를모르는경우가대부분임을알수있다.
따라서이책에서김주희부소장의상담내용은여러가지면에서유용하다.
피해학생이어떻게대처해야하고,이에학부모는이러한폭력이다시는일어나지않지않도록학교측에어떠한제안을해야하는지,또학교측은사안에대한철저한조사와재발방지를위한방법들을어떻게모색해야하는지를사례유형에따른상담내용에서조목조목설명해놓았다.
[이젠,아프다고말해요]는폭력에물든아이,폭력을당하는아이모두우리의소중한아이들이라는대전제아래,그아이들을어떻게폭력이라는괴물앞에서구해내는가는전적으로학교와학부모,그리고전문가에게달려있음을강조한다.
▶추천의글
엘리베이터에서고개를파묻고앉아있는한소년.세상을등지려아파트옥상으로올라가는마지막모습이었습니다.우연히보게된CCTV속소년의모습.가슴이먹먹했습니다.얼마나외로웠을지,얼마나무서웠을지,얼마나아팠을지웅크린소년의어깨가말해주는것같았습니다.가슴이아파오고미안했습니다.이런나쁜세상같으니라구…….
‘나쁜’의어원은’나뿐’이고’좋은’의어원은’주는’이라더군요.나살기바빠‘나만’,내주위만바라보는나쁜세상이아니라이러한청소년들의아픔과고통에시선을,관심을‘주는’좋은세상이되었으면합니다.
이러한눈길과관심이모인다면엘리베이터문을부수고소년을세상으로나오게하는데큰도움이되리라생각합니다.여기귀한글들이엘리베이터문을부수는도끼가되고망치가되는작은실천의계기가되리라희망합니다.《김진환KBSPD/협력제작국》
집단따돌림은우리사회가해결해야할사회악중의하나입니다.가해자이든,피해자이든이문제에서자유로운사람은없습니다.여기,소중한분들의가슴속에묻어두었던아픔을글로만들었습니다.이귀한글들이,청소년여러분의상처를치유하는작은씨앗으로,치유의도구로활용되기원합니다.
두려워하지마세요!놀라지도마세요!더이상아파하지도마세요!이젠혼자가아니라,여러분과함께하는많은분들이계십니다.
이스라엘의가장위대한군주였던,다윗왕의반지에는이렇게쓰여있다고해요.“이것또한지나가리라!”
여러분을위해늘기도하겠습니다.《탤런트최수종》
세상을살면서우리는‘용기’가필요합니다.실패를두려워하지않고도전할수있는용기,불의를보고저항할수있는용기,사랑을쟁취할수있는용기,때때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