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권갑하의 시세계는 시인이 가지고 있는 영혼들을 눈부시게 하고 사랑 때문이라면 죽음도 불사할 천연의 사랑을 목마르게 기다리게 한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인해 슬픔의 정원에 갇혀 꼬박 잠을 지새우기도 하며 진정한 사랑은 다 벗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사랑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 그리울 땐 그리워하고, 외로울 땐 외로워 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단 하루의사랑을 위해 천년을 기다릴 수 있다면 (권갑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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