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신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 언론대학원에서 수학했다. 35년 동안 기자로 활동하면서 정치부 차장, 외신부장(구 동양통신)을 거쳐 두 차례의 도쿄특파원(동양통신·문화일보)과 워싱턴지국장 겸 특파원(연합통신)으로 근무했으며 연합통신(현 연합뉴스) 편집부국장, 국제국장 및 IPI 회원(한국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 언론계 은퇴 후에는 국민대학교, 배재대학교,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영상대학원(현 영상언론정보학부 대학원), 경희대학교 휴마니타스대에서 일본문화, 대중문화, 미디어 기술생태계 분야의 강의를 하는 한편 3년 동안 MBC시청자위원을 지냈다. 전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초빙교수, 현재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로 일하고 있다. 저서에 『일본주의자의 꿈』(푸른역사 1999), 『꽃은 스스로 아름답다고 말하지 않는다』(개미 2008), 『김용범의 看茶錄』(개미 2011), 『창조적 파괴의 힘』(개미 201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