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29년 소설가 앙드레 지드의 추천을 받은 소설 <언덕>으로 프랑스 문단에 나온 후 프랑스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추앙받는 소설가가 된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 프랑스에서 가장 존경받는 소설가인 저자가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참옥한 전쟁을 겪은 후인 1953년 발표한 대표 소설이다. 초등학교 5학년 국어 읽기 교과서에 실려 있다.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을 무대로 평생 화무지에서 나무만을 심어온 양치기 노인 '엘제아르 부피에'의 숭고한 삶을 통해 인간의 위대함과 자연의 정직성을 감동적으로 전해준다. 특히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참다운 가치가 알려지는 자연이야말로 우리 미래의 희망임을 일깨우고 있다.
나무를 심은 사람 5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