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약사의 이야기 전

소피아 약사의 이야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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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약사로서 시인의 이야기와 보편적 그리움과 슬픔을 지닌 이들에게 보내는 그의 따뜻한 인생 처방이 담긴 시집으로서 직은 생명과 익숙한 풍경에 대한 감사가 담긴 서사와 서정이 잘 융화된 시집이다.
저자

김이섭

숙명여대약학대학졸업,대한약사회약물남용전문강사,
약대이사,아세아문예시부문신인상수상,율목문학회회원,
과천문인협회이사,안양교도소교정위원

목차

제1부
그림자12
두그루나무13
꽃과나14
과천양재천15
코스모스16
숲에서17
스카이드론18
난초19
골목길20
길가에소담하게21
가을22
목련23
야생화24인人꽃25
오뚜기26
가을볕27
개나리28
겨울바람29
진눈깨비30
봄바람31
세가지소고小考32
사랑줍는할머니34
사월의노래35
팔월한가위36

제2부
나이테40
길을걸으며41
부추한단42
너무예뻐서43
요즘엔다잘해요44
약에관하여45
쌀한톨46
아침인사47
학교운동장48
개구리증후군50
마음이51
사연52
약물오남용교육53
그래도괜찮다54
다같이파이팅56
나는약사다58
코로나19바이러스60
간식62
고독속의행복63
늙어봐야64

제3부
고향집66
막냇동생68
눈이내리네70
걱정마라71
기쁨으로72
아버지생각74
꽃물든그리움76
엄마진달래꽃77
다정했던사람78
천사와아버지80
당신꽃은지고81
모신母神82
약손84
순분이86
지구가뿔났다88

제4부
인연90
너는91
소낙비저녁92
세상은94
길따라서95
눈꽃송이96
사랑의집98
나그넷길100
어디쯤가고있을까101
주머니102
아름다웠노라고103
해설김이섭의시세계/김윤환106

■시인의말
기쁨과아픔을두르고살아온
긴세월
가시에찔리는아픔도
눈물시린사랑도
지나고보니삶의자맥질과정이더라
오랜세월가꾸어온
생을세상밖으로내보이려니
나무뒤에숨고싶지만,
약도사랑을먹고치유되더이다
약이사람을살리기보다
사랑이약이되어살리더라
그때는몰랐는데
삶도약도신이주신기적이더라
시의첫걸음을떼게해주신김용하선생님,
지도해주시고시집을엮기까지
애써주신최연숙선생님,
과분한해설을붙여주신김윤환교수님,
시의길을함께걷는시우님들께
깊은감사드립니다

출판사 서평

■전문가서평
김이섭시인의시는삶의희망과사랑과희생의노래이다.“아들이무엇이길래아들한(限)에일생을보내셨던어머니”(「모신(母神」),남존여비사상이강한시대에종갓집맏며느리로딸만낳은설움을당하신어머니의애절한사연이,바른교육이사회봉사를통한사랑의실천과나눔으로승화되었다.교도소교정위원으로담장안사람들에게신앙과사랑을전해왔고,약사였던시인은초중고학생들에게약물오남용에의한부작용의일환인금연강의를오래해왔다.“금연으로배움의열정불태워달라고일일이손잡아주고왔다”(「약물오남용교육」)사회를위한헌신과봉사가몸에배인시인은자연을향한따듯한시선을가감없이노래하고항상주위를환하게밝히는달란트를지녔다.
ㅡ최연숙(시인,문예창작반강사)

김이섭시인의이번시집은약사로서시인의이야기와보편적그리움과슬픔을지닌이들에게보내는그의따뜻한인생처방은결국시의기능이어디에안착(安着)해야하는지잘보여주고있다.생경한단어,문장의미로(迷路)를파헤치는수수께끼같은언어가아니라,사람의마음,하느님의마음을함께헤아리며,우리언어가가진아름다운속뜻과운율을잘살리는시창작이독자에게어떤위로를주는지잘보여주는시집이라고할수있다.
ㅡ김윤환시인(백석대대학원기독교문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