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포토 에세이 KBS 영상앨범 산 첫 번째 기록)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포토 에세이 KBS 영상앨범 산 첫 번째 기록)

$19.54
Description
이 책은, 그동안 세계 350여 개의 등산로와 트레일을 소개한 <영상앨범 산>이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첫 번째 포토 에세이다. 모든 국가, 모든 산이 잊지 못할 감동과 아름다움을 선사했지만 그 중에서도 제작진의 가슴 속에 가장 짙은 여운으로 남아있는 땅, ‘파타고니아’에서의 여정을 기록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너무도 거대해 차라리 신기루 같던 그곳에서 방송을 통해 다 보여주지 못한 풍경과 제작진의 뒷이야기까지도 고스란히 담았다.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를 처음 밟았을 때 제작진이 느꼈던 끝없는 팜파스의 자유로움과 쉬지 않고 울어대던 바람의 향기가, 이 책을 보는 이들에게도 스며들기를 바란다.
저자

이지원

저자김석원은PD
ENG카메라감독으로시작해1996년부터2005년까지KBS<도전!지구탐험대>를제작하며지구촌100여국의오지를찾아다녔다.2006년KBS<영상앨범산>을기획,더넓은자연으로탐구의영역을넓히며야생에있어서만큼은대체불가능한PD로평가받고있다.거칠고도황홀한,자연의다채로운얼굴을담아내는독보적인영상미로2011년부터2013년,3년연속KBS우수제작자상을수상했다.

목차

CHAPTER1.바람의땅,W트레일
포토에세이|“이땅의바람을맞고나서야알았다”
김석원PD의제작이야기
-촬영을시작하며
-촬영은전쟁이다
-기다림끝에붙든찰나
이상은산악사진가의소소한호기심
-거침없는자연속으로
-엑또르!이거설마와인이야?
-이런하늘을안찍어?
트레킹정보:지도와주요경로
이상은산악사진가의트레킹일지
트레킹팁
-파타고니아에서트레킹하기좋은시기
-산장예약이나시설이용시챙겨야할사항
-등산장비

CHAPTER2.얼어붙은시간속으로,페리토모레노빙하
포토에세이|“태고의시간속으로”
김석원PD의제작이야기
-백색의산
이상은산악사진가의소소한호기심
-빙하를이렇게쉽게만나?
-세잔의추억
-황홀한얼음의길
트레킹정보:지도와주요경로
이상은산악사진가의트레킹일지
트레킹팁
-파타고니아트레킹순서
-트레킹간식
-파타고니아의먹거리
-트레킹중생리현상해결

CHAPTER3.꿈의길을걷다,세로토레&피츠로이
포토에세이|“꿈이라해도좋을”
김석원PD의제작이야기
-PD는죽을수도없다
이상은산악사진가의소소한호기심
-잃어버린시간
-달콤한낮잠
김석원PDVS이상은산악사진가
-위험한동행
트레킹정보:지도와주요경로
이상은산악사진가의트레킹일지
트레킹팁
-고산병
-알아두면좋은현지어

CHAPTER4.풍경이내게말해준것들,바릴로체
포토에세이|“파타고니아에서는길을잃고싶다”
김석원PD의제작이야기
-남보다더걷고남보다덜쉬며
-고맙습니다
이상은산악사진가의소소한호기심
-오래된산장은말이없다
-역시파타고니아!
트레킹정보:지도와주요경로
이상은산악사진가의트레킹일지
트레킹팁
-바릴로체추천여행지
-검은빙하
-항공편
-치안
-파타고니아인터넷사정
-현금인출기

남아메리카지도
파타고니아지도
파타고니아트레일에서지켜야할것들
<세상의끝,남미파타고니아>용어사전
기본배낭꾸리기
KBS<영상앨범산>제작팀준비물

책속의책|제작팀이뽑은잊지못할파타고니아베스트9

출판사 서평

죽기전에꼭가봐야할
‘세상의끝,남미파타고니아’

KBS<영상앨범산>방송10년,350여개트레일중가장먼저선택한곳!
『세상의끝,남미파타고니아』로불붙은파타고니아열풍!


방송10년,500회를바라보고있는KBS<영상앨범산>이첫번째포토에세이로『세상의끝,남미파타고니아』를출간해서점가에화제가되고있다.그동안뜨거운관심을받았던세계150개국,350여개트레일중제작팀은가장먼저‘파타고니아’를선택했다.

파타고니아(Patagonia)는남아메리카대륙,아르헨티나·칠레두나라의남쪽지역을가리킨다.안데스에서대서양까지펼쳐진면적이한반도의5배정도되는크기로거친산맥과광활한대지,빙하가어우러진장관으로트레커들의꿈의땅으로알려져있다.

‘죽기전에꼭가봐야곳’이유행처럼무분별하게범람하지만실상관광상품팔기에지나지않는요즘,『세상의끝,남미파타고니아』는파타고니아의내밀한속살을들여다보며유한한삶의인간이꼭목격해야할진정한지상의낙원임을,꾸밈없는사진과수식없는에세이로보여준다.

이책은제작진이수많은난관과두려움을이겨가며남긴생생한기록으로,일반가이드북으로는불가능했던파타고니아의진면목을들여다볼수있는아주특별한여행서가되어줄것이다.더불어,제작진이느꼈던끝없는팜파스의자유로움과쉬지않고울어대던바람의향기를간접적으로나마느껴볼수있을것이다.

이제,서점가에일고있는남미에대한호기심이『세상의끝,남미파타고니아』를기점으로본격적으로불붙을전망이다.그리고국내에서그누구도다룰엄두를못냈던‘미지의땅,파타고니아’를향한열풍은이책으로인해시작되었다.

지구반대편감춰져있던비경을찾아
‘세상의끝,남미파타고니아’

KBS<영상앨범산>,10년의기다림끝에만나는첫번째포토에세이
전세계350여개트레일중가장먼저선택한땅!


KBS<영상앨범산>이방송10주년을맞아첫번째포토에세이를출간해독자들의시선을모으고있다.
지난2006년첫방송을시작으로어느덧방송10년,500회를바라보는KBS<영상앨범산>은,웰비잉에대한폭발적인관심과함께대한민국에불어닥친등산?트레킹열풍을이끈주역으로국내외150여개국,350여개트레일을소개해왔다.

『세상의끝,남미파타고니아』는<영상앨범산>제작진이지난10년간누볐던지구촌의자연중가장깊이매료되었던땅,‘파타고니아’에서의여정을담고있다.
칠레와아르헨티나의끄트머리.남아메리카대륙의최남단을이루는파타고니아(Patagonia)는‘인간이사는가장먼땅’,‘세상의끝’등의수식어로불리며세계트레커들의성지로꼽히는곳이다.

하지만국내에서는지구반대편이라는물리적거리감과부족한정보에따른심리적거리감으로인해아직까지낯설게만느껴지는미지의땅,파타고니아.
이책은,새로운풍경을찾아무작정파타고니아로떠난제작진이남긴생생한촬영기이자여행기로,불모지로만보였던땅에서태고의자연과처음만나던순간의벅찬감동과긴여정속에서순수한풍경에동화되어가며새로운나를발견하게되는과정을꾸밈없는사진과에세이로보여주고있다.
더불어,시청자들은알수없었던방송제작의뒷이야기를엿보는쏠쏠한재미까지제공한다.

『세상의끝,남미파타고니아』는똑같은일상에무료해하는모든이에게권한다.
일생에한번쯤은지구반대편으로날아가광활한대자연의일부가되어보라고,그리고바람처럼나부껴보라고.
2014년가을,특별한일탈을꿈꾸는이들의가슴을두드릴『세상의끝,남미파타고니아』는오는10월1일출간된다.

KBS<영상앨범산>방송10년,전세계350여개트레일중제작팀이선택한‘남미파타고니아’

|책소개|

사람은산을그리고산은사람을기른다

KBS2TV<영상앨범산>은방안에편히앉아아름다운산으로떠날수있는선물같은프로그램이다.
매주일요일아침마다화면을가득채우는국내외유수의산풍경은마치보는이도함께바람부는산등성이를걷는듯한착각을일으킨다.
국내에웰비잉바람이거세던지난2006년1월1일,히말라야방송을시작으로어느덧10년째,500회를바라보고있는장수프로그램<영상앨범산>.
제작진이직접거대한자연속에서포착한거침없고꾸밈없는영상은자극적이고떠들썩한방송에지친이들의눈과귀를그리고마음을어루만지는작은쉼터가되어왔다.

KBS<영상앨범산>이전하는첫번째포토에세이
<세상의끝,남미파타고니아>는그동안세계350여개의등산로와트레일을소개한<영상앨범산>이전하는첫번째포토에세이다.
모든것이너무도거대해차라리신기루같던그곳에서방송을통해다보여주지못한풍경과,그풍경들을담으며울고웃었던제작진의땀과환희까지고스란히들어있다.
이책은<영상앨범산>이한걸음한걸음파타고니아에발자국을찍어가며남긴생생한기록으로,일반가이드북으로는불가능했던파타고니아의내밀한속살까지들여다볼수있는아주특별한여행서가되어줄것이다.더불어,제작진이느꼈던끝없는팜파스의자유로움과쉬지않고울어대던바람의향기가,이책을보는이들에게도스며들기를소망한다.

<영상앨범산>포토에세이와함께세상의끝,남미파타고니아로!
<영상앨범산>이영상이아닌책으로나오기까지10년이라는세월이흘렀다.긴산고의시간에걸맞은결과물을내놓기위해심혈을기울였다.이프로그램을거쳐간KBS프로듀서들의무한한애정이없었다면,그리고10년째오직한길만을걸어온김석원PD의의연한뚝심이없었다면,출판은불가능했을것이다.보석같이값진사진과깨알같은트레킹정보를기꺼이내어준이상은사진작가의헌신과,특유의감성으로책에생명력을불어넣어준이지원방송작가의글이있었기에,<세상의끝,남미파타고니아>는영상에서포토에세이로다시태어났고특별한이야기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