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향기 (떠난 자리에 피어난 위로와 감사)

분꽃향기 (떠난 자리에 피어난 위로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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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43년을 함께한 반려자를 먼저 떠나보낸 저자가 사별 후 겪은 상실의 고통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시선집이다. 슬픔이 변하여 기도가 되고 그리움이 숙성되어 향기가 되는 시간들을 정제된 언어로 기록했다. 가장 아픈 시간에도 감사가 피어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상실의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씩씩하게 살아갈 다짐을 전한다.
저자

김계숙

1956년충남보령시진죽리에서출생했다.구세군진죽교회를통해신앙생활을시작했으며,54기구원선포자학기로사관학교에입교했다.구세군사관으로36년6개월간헌신적으로사역한후은퇴했다.
현재는서울에서그림과글을쓰고노래하며일상의소소한행복과감사를나누는삶을살고있다.

목차

제1부|분꽃이지던길목2021-2022
간병8|병실에서10|얼마나울어야눈물이마를까?12|시도때도없이14|창에비친얼굴15|혼자살기16|단풍길17|서러운가을18|들깨향19|겨울석양20|별하나21|바람부는들판에서22|당신생각에23|당신떠난후24|죄송합니다25|유언26|용서해주세요28|첫번째봄29|설거지하다가30|당신사진32|내영혼안전합니다33|그대는별나는분꽃34|흥업가는길35|들길에서36|당신37|봄비38|그리움의꽃밭40|꽃다지42|놀이터44|꽃샘추위145|슬픈미소46|생강꽃47|어찌인생이한결같으랴48|싸리꽃50|당신은내곁에없다51|낙화52|늙어가는것53|등명해변54|무릉계폭56|바다의전설58|오월과그리움60|울지마62|손자와놀기63|참아름다워라64|저녁해65|아침이슬66|내마음의강물67|살구한알68|비오는날70|마당추억72|전나무74|응원가75|울보176뿌리깊은나무처럼78|늙은아이80|많이아프다81|늦은고백82|혼자서83|인생여행84|당당하게85|해바라기86|수술준비88|갚을수없는사랑90

제2부|눈물속에도향기가있다2023
별똥별약속92|토끼잠93|후회94|늪95|당신목소리96|수선화추억98|두번째봄100|눈물꽃101|산102|꽃똥103|부활절단상104|사관님들과106|희망의숲107|참좋은오월108|보름달109|그때는몰랐어110|뻐꾸기그리움111|마늘장아찌112|부추다듬기113|나도시한편쓰고싶다114|저녁산책115|안시리움116|비비추꽃기도118|내가나에게119|오락가락120|서로서로121|2주기122|인연123|시월124|늦가을125|독백126

제3부|향기를품고2024-2025
가슴앓이128|하늘의이치129|혼자늙어가는것130|예수내친구131|절망132|평강의하나님133|울보2|134겨울밤135|초승달136|씨름138|비상구139|함께140|다행이다141|적막142|목욕144|봄을기다리며146|엄마와피자147|팔백원150|아침인사153|봄까치꽃154|세번째봄155|연두사랑156|쉬었다가자157|손님159|어버이날에160|고민161|나무162|쌀뜨물163|비밀숲164|숲속에서165|가시167|꿀단지168|앓던이169|잠자리171|바람이하는말172|나는...173|일기예보비174|성숙175|가을들판에서176|가을길177|가방만들기178|거미줄179|거스러미181|거듭남183|들국화185|단풍잎기도186|희로애락187|해가좋다189|늙은호박190|내마음191|지우개193|이월칼바람195|겨울하늘196|이사준비197|가볍다198|꽃샘추위2199|봄눈200|받은복을세어보아라201|한없이크신하나님사랑203|떠날준비204|이름불러주기205|나는가수다207|지하철타러가는길209|이끄심210

출판사 서평

"이책은사별한남편을향한애틋한그리움과상실의아픔을문학적으로승화시킨김계숙저자의시집이다.저자는투병끝에세상을떠난남편과함께했던소중한일상을회상하며,남겨진삶에서느끼는고독과슬픔을덤덤하면서도진실하게기록하고있다.
저자는이책에서남편에대한미안함과고마움뿐만아니라,가족과신앙공동체의위로를통해절망을딛고일어서는치유의과정을보여준다.특히자연의변화속에서남편의존재를발견하고소망을찾아가는시선은독자에게은은한감동과평안을선사한다.총3부로구성된이책은눈물속에피어난삶의향기와하나님을향한깊은신뢰를담은신앙고백서이기도하다.
투병중인남편을향한애틋한사랑과사별후의처절한외로움,그리고마침내발견한하나님의위로가한편한편의시와글에고스란히담겨있어읽는이의가슴을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