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여행, 다시 청춘 (어느 날 떠난 캘리포니아 여행)

낯선 여행, 다시 청춘 (어느 날 떠난 캘리포니아 여행)

$18.00
Description
그나저나 다음엔 어딜 가죠?
초등학교 동창회를 만들고 26년이 지나 떠나게 된 여행. 어린 시절과 변함없는 친구가 있고 어린 시절과는 달라져 버린 친구도 있다. 친구를 통해 본 변화는 더없이 아름다웠고 변하지 않은 것 역시 좋았다. 오랜만에 만난 한 친구의 초대로 지은이는 어느 날 우연히 캘리포니아 여행을 계획하게 된다. 우리 주변의 수많은 사람 중 갑작스러운 여행 초대에 흔쾌하게 응할 수 있는 사람은 있을까? 휴대전화에 저장된 수많은 전화번호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 걸까? 어렵게도 쉽게도 생각했던 초대에 응한 7명의 사람.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처음 떠난 여행, 누군가에게는 처음 만난 사람들과의 여행 이야기가 있다.

이 여행기 속의 인물들은 어리지 않고, 지은이는 우리에게 말한다. 나이를 먹은 당신들도 직접 계획을 짜서 떠나는 여행을 떠나보는 게 어떻겠냐고. 그러니 이 책 속에는 큰 용기를 쓰지 않고도 서로가 서로만을 믿으며 떠난 여행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것은 때로 좌충우돌이기도 가끔은 나이와는 상관없는 일이기도 하다. 요리하는 줄도 몰랐던 일행의 샌드위치에 감탄하고 길고 긴 기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담기 위해 휴대전화를 켜는 내가 있다. 몇 번을 실패하더라도 여행은 기꺼이 도전하게 만드는 마법이니까.

책 속의 웃음에 공감하지 못할지라도, 황혼에 이른 이들이 나누는 마음은 가끔 우리를 울컥하게 한다. 적당히 예의를 담은 허물없음이 있음을 알게 되고 모나지 않게 자신을 드러내는 조심스러움도 배운다.

여러분은 누구와 언제,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초등학교 친구를 만나고 있습니까?
저자

이기영

이기영은2013년부터〈월간미술〉대표로활동하며잡지의새로운방향을이끌어왔다.
객관성과공정성을바탕으로전통을지키면서도시대의변화를반영해왔으며,아카데미와테마여행등다양한시도를통해독자와접점을넓혀왔다
또한디지털시대로의전환을적극적으로추진하며〈월간미술〉이50여년의유산을지키는동시에다음세대를향해나아가도록힘쓰고있다.

목차

나의동창회11
동석이15
미국여행이요?17
여행준비24
위기26
절정25
결말28
덧)28

어쩌다미국여행34
나의캐리어35
선물39
미국으로39
아,인생41
기영이친구동석이45
또래와의여행47

9월13일(금)전시한번해보실래요?52
-빨래대장수근님60
2024년9월14일최고의샌드위치61
-기다리던점심67
-없어요73
2024년9월15일첫번째골프75
-걱정78
-노스텔지어(Nostalgia)82
2024년9월16일운수좋은날86
-내가땄으니저녁살게요!93
2024년9월17일세도나(Sedona)를향해95
-현대미술?98
-기가좋은곳103
-이사과는달라요108
-예민한가요?109
-디지털디톡스112
2024년9월18일그랜드캐니언(GrandCanyon)을향해116
-동석아고맙다121
-좋은사람들126
2024년9월19일샌디에이고(SanDiego)를향해130
-같이하실래요?134
-우연히만난좋은사람136
2024년9월20일동심(童心)의샌디에이고139
-동심(童心)140
-그걸기억하고있었어?143
-한가한시간147
2024년9월21일세번째골프151
-제가쏩니다152
2024년9월22일다시,게티빌라(GettyVilla)154
-타국의동포154
-미술?미술!160
-이심전심(以心傳心)160
2024년9월23일한국으로163
-그땐그랬지164
-또가요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