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이들도 선생님도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든 사람들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
이 책은 미국의 대표적인 대안학교인 알바니 프리스쿨에서 40년 넘게 아이들을 만나온 저자가 미국의 혁신적인 배움터를 찾아다니며 캐낸 ‘살아 있는 학교 만들기 노하우’를 담고 있다.
1부에서는 좋은 학교의 특성을 살펴보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단계들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혁신적인 학교를 만들고 꾸려가는 일을 농작물 가꾸는 일로 비유하여, ‘밭 일구기’부터 ‘수확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조목조목 짚는다.
2부는 저자가 미국의 혁신적인 배움터 14곳을 직접 찾아가서 인터뷰한 기록이다. 오랜 전통을 지닌 학교와 신생 학교, 큰 학교와 작은 학교,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를 두루 아우르며 다양한 학교들을 소개한다. 좋은 배움터를 만들겠다는 꿈을 현실로 이뤄낸 이들이 삶으로 터득한 지혜가 가득 담겨 있다.
“이 책은 청사진이나 비법을 전수하려고 쓰인 것이 아니다. 이 책은 가능성이라는 예술의 탐구, 참고서, 자신감 강화제, 고장 수리 설명서가 될 것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도구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은 학교라는 인위적인 구조의 신화를 해체하기 위한 나의 노력이다. 학교는 환상의 장막 뒤에 숨은 오즈의 마법사처럼 자신을 신비하고 위압적인 존재로 부풀려왔다. 나는 그 장막을 걷어내어 아이들을 교육하는 일이 얼마나 근본적이고 간단한지를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그래서 교육을 곳간 열쇠인 양 움켜쥐고 있는 전문가와 관료와 학자들에게서 되찾아왔으면 좋겠다.” _머리말 가운데
1부에서는 좋은 학교의 특성을 살펴보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단계들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혁신적인 학교를 만들고 꾸려가는 일을 농작물 가꾸는 일로 비유하여, ‘밭 일구기’부터 ‘수확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조목조목 짚는다.
2부는 저자가 미국의 혁신적인 배움터 14곳을 직접 찾아가서 인터뷰한 기록이다. 오랜 전통을 지닌 학교와 신생 학교, 큰 학교와 작은 학교,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를 두루 아우르며 다양한 학교들을 소개한다. 좋은 배움터를 만들겠다는 꿈을 현실로 이뤄낸 이들이 삶으로 터득한 지혜가 가득 담겨 있다.
“이 책은 청사진이나 비법을 전수하려고 쓰인 것이 아니다. 이 책은 가능성이라는 예술의 탐구, 참고서, 자신감 강화제, 고장 수리 설명서가 될 것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도구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은 학교라는 인위적인 구조의 신화를 해체하기 위한 나의 노력이다. 학교는 환상의 장막 뒤에 숨은 오즈의 마법사처럼 자신을 신비하고 위압적인 존재로 부풀려왔다. 나는 그 장막을 걷어내어 아이들을 교육하는 일이 얼마나 근본적이고 간단한지를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그래서 교육을 곳간 열쇠인 양 움켜쥐고 있는 전문가와 관료와 학자들에게서 되찾아왔으면 좋겠다.” _머리말 가운데
살아 있는 학교 어떻게 만들까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