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교육 20년을 말하다 (대안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대안교육 20년을 말하다 (대안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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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1, 2,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지난 20여 년의 대안교육운동을 돌아보며 그 공과를 짚고, 2부에서는 대안교육과 대안학교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본다. 3부에는 교육의 3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경험한 대안교육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

민들레 편집실

김희동 _ 푸른숲학교와 꽃피는학교 교장을 지냈다. 지금은 통전교육연구소를 꾸리면서 고전 중심의 청소년학습공동체 ‘책숲삼백’과 다양한 공부모임을 이끌고 있다
양영희_ 29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냈다. 공저 『혁신학교 보내도 될까요?』 『다시 혁신교육을 생각하다』 『교실에서 날아온 별똥별』 같은 책을 썼다.
양희규 _ 산청 간디청소년학교를 시작으로 금산간디학교, 간디어린이학교 등을 설립했다. 2011년 필리핀 두마게티에서 필리핀간디학교를 시작한 후 주로 필리핀에 머물고 있다.
양희창 _ 2012년까지 제천간디학교 교장으로 일하다, 지금은 필리핀에 아시아피스허브 및 아시아피스 칼리지를 준비하며 제주 지구마을평화센터 센터장으로 있다.
염병훈 _ 주류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게 돕는 일을 한다. 도시형 대안학교인 ‘광진도시속작은학교’를 거쳐 2018년까지 아름다운학교 학교장 및 길잡이교사로 일했다.
이병곤 _ 제천간디학교 교장, 건신대학원대학교 대안교육학과 겸임교수. 광명시 평생학습원 원장을 역임했고,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도 일했다.
이철국 _ 푸른꿈고등학교, 고양자유학교를 거쳐 지금은 불이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아이는 당신과 함께 자란다』를 썼다.
하태욱 _ 건신대학원대학교 대안교육학과 교수. 대안교육운동과 함께 최근에는 공립 대안학교, 혁신교육, 미래교육, 마을교육공동체를 화두로 공교육 및 지역사회와도 만나고 있다.
현병호 _ 격월간 『민들레』 발행인. 『우리 아이들은 안녕하십니까』를 썼다.

목차

엮은이의 말 _ 대안교육의 공과를 짚으며

1부 대안교육의 어제와 오늘
행복한 학교, 자유로운 교육이었나 | 양희창
대안교육 20년의 실천을 돌아보며 | 이철국
양극화 사회, 대안교육은 대안이 되고 있는가 | 염병훈
대안 그 후, 남아 있는 사람들의 언어 찾기 | 박민진
대안교육 현장의 교육철학 | 이병곤
탈학교운동, 길은 사이에 있다 | 현병호
대안교육 제도화의 흐름과 방향 | 하태욱

2부 대안교육의 진화를 위하여

혁신학교가 대안학교를 대체할 수 없는 이유 | 양영희
대안교육 100년을 내다보며 | 하태욱
대안학교, 위기와 재도약 사이에서 | 이병곤
대안교육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바라보며 | 현병호
대안학교의 진화를 상상하다 | 양희규
회의 그만하고 공부합시다! | 김희동

3부 교육 3주체가 말하는 대안교육

아이들이 말하는 대안교육의 빛과 그늘
교사들이 말하는 대안교육의 빛과 그늘
부모들이 말하는 대안교육의 빛과 그늘

출판사 서평

〈민들레 선집〉은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의 길을 여는 격월간 『민들레』 잡지에 실렸던 글을 주제별로 묶은 것입니다.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교사, 부모, 시민들의 공부 모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안교육의 공과를 짚다

대안교육운동은 근대교육의 끝자락에서 지금까지 우리 교육이 가보지 않은 길을 열어가는 일이었습니다. 잘 모르는 곳을 갈 때는 표지판을 잘 살펴야 하지요. 대안교육은 ‘비보호 좌회전’ 표지판처럼 자율성을 그 생명으로 합니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만큼 자기 책임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용감하게 내딛은 이 걸음이 목적지를 제대로 향하고 있는지, 복잡한 교차로에서 엉뚱한 길로 접어든 건 아닌지 잘 살펴야 할 때인 듯합니다. 자율과 공생을 지향하는 대안교육이 지난 20여 년 동안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놓쳤는지 그 공과를 짚어보고, 앞으로 교육의 변화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_엮은이의 말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