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고라스의 발견
저자

줄리 엘리스

지은이 : 줄리 엘리스
1933년 미국 조지아 주에서 태어나 배우와 극작가로 활약했고, 1960년 첫 소설을 펴낸 이후 1974년까지 143편의 소설을 썼습니다. 이후 해마다 1~4권씩 책을 펴내서, 세계 14개국에서 책이 모두 2,500만 권이나 인쇄되었습니다.

그린이 : 필리스 호넝
미국 콜럼버스 미술디자인 대학을 졸업한 후 로스앤젤레스에 살면서 미술 작업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에는 독서와 영화 감상, 게임을 합니다.

옮긴이 : 승영조
199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에 당선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뷰티풀 마인드』, 『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 『아인슈타인 평전』, 『전쟁의 역사』, <수학 첫걸음 시리즈>, <논술쑥쑥 어린이 인권여행>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실존 인물이었던 피타고라스는 유명한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입니다. 특히 수학자로서 피타고라스는 "만물은 수이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에 대한 연구를 해서 수학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그의 많은 업적 중 ‘피타고라스의 정리'라고 이름 붙인 법칙이야말로 가장 으뜸이 아닐까요? ‘직각삼각형의 세 변을 a, b, c라 하고 c에 대한 각이 직각일 때 a²+b²=c²이다'라는 이 정리는 고대 바빌로니아인이 먼저 알아냈다고 알려져 있지만, 법칙으로서 증명한 사람은 피타고라스가 처음이었습니다. 이 법칙은 수학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 아주 중요하면서 기본적인 수학 개념입니다.

『피타고라스의 발견』에서는 바로 a²+b²=c², 즉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말썽꾸러기 피타고라스인데, 이러한 설정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수학자 피타고라스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합니다. 이야기 속에서 피타고라스는 매듭이 있는 밧줄과 타일을 가지고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며 직각삼각형을 이해하기까지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궁리 끝에 직각삼각형의 법칙을 발견하는데, 이 같은 이야기는 기존처럼 ‘a²+b²=c²이다’라는 공식만을 외우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학습적 효과를 유도합니다. 어린이들은 간접 체험을 통해 말썽꾸러기 피타고라스가 되어 공식의 기본 원리를 타당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