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 (인간의 꿈을 현실로 만든 인류문명사 170년)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 (인간의 꿈을 현실로 만든 인류문명사 1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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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카고에서 열린 ‘진보의 세기’ 박람회에 가봤어요?…… 대단한 박람회였지요. 가장 인상 깊은 곳은 과학관이었어요. 미국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를 한눈에 보여주더군요. 지금보다 훨씬 멋진 세계를 말이지요!”
-〈유리 동물원〉, 1944년, 테네시 윌리엄스

“모든 것은 엑스포에서 시작되었다”
- 인류 진보의 역사를 한눈에 정리한 ‘170년 문명과 상상력의 전시장’에 가다
이 책은 170년간 인류의 지식과 기술 진보의 궤적을 총체적으로 담은 세계박람회를 폭넓게 탐구한다. ‘지상 최대의 쇼’라 불리는 엑스포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인간의 과학적, 혁신적 활동상과 그것이 몰고 온 세상의 변화가 낱낱이 드러난다.
박람회장에 가지 않고도 역대 엑스포 현장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 책은 방대한 양의 시설과 정보, 전시물이 집결된 대규모 이벤트를 한눈에 보여준다. 또 인간 생활의 온갖 주제가 백과사전처럼 망라된 잡학의 보고로 주요 박람회의 내용과 특징, 흥밋거리를 두루 소개하며 엑스포의 역사적 흐름도 놓치지 않는다.
저자

오룡

서강대학교와동대학원영어영문학과를졸업했다.한겨레신문사기자로10년간근무한뒤캐나다에거주하며에어캐나다직원,게이트웨이밴쿠버편집장,연합뉴스밴쿠버통신원으로일했다.이후(사)아시아기자협회사무총장,아시아엔편집이사,(재)국제평화재단사무국장,제주평화연구원제주포럼사무국장등을지냈다.현재전남여수에거주하며프리랜서번역·집필가로활동하고있다.
여수세계박람회를계기로인류문명의쇼케이스가돼온엑스포의역사에매료되었다.170년간인간이만들어낸온갖산물의미시사가세계박람회에담겼음을알고그흐름을탐구하고정리하는일에매달렸다.인터넷은물론교통수단조차미비하던시절부터세계를하나의공동체로인식하고산업·문화네트워크로엮어온엑스포의힘을이해하면앞으로다가올세상도내다보일거라믿게되었다.

목차

머리말4
들어가는글_인터넷보다100년앞서지구촌을연결하다12

1부기계문명과산업화의전시장1851~1900
01영국위풍당당대영제국23
1851년런던박람회
02프랑스나폴레옹3세의전쟁과평화45
1855년파리박람회
03영국런던의부활과제철기술의혁명53
1862년런던박람회
04프랑스노동의역사를전시하다62
1867년파리박람회
05오스트리아도시의얼굴을바꾼로툰데박람회73
1873년빈박람회
06미국유럽의반대편에서‘강력한미국’을전시하다81
1876년필라델피아박람회
07프랑스빛과물의향연펼친매혹의트로카데로궁92
1878년파리박람회
08오스트레일리아변방마을에서국제도시로거듭난멜버른98
1880년멜버른박람회
09스페인콜럼버스탑과개선문101
1888년바르셀로나박람회
10프랑스에펠탑의탄생105
1889년파리박람회
11미국놀이터가된박람회장114
1893년시카고박람회
12프랑스산업시대여안녕!122
1900년파리박람회

2부과학·상업·문화교류의현장1904~1939
01미국세인트루이스에서만나요135
1904년세인트루이스박람회
02미국에디슨과포드의대활약148
1915년샌프란시스코박람회
1916~1917년샌디에이고박람회
03스페인전쟁의폐허딛고미래를향해155
1929년바르셀로나박람회
04미국대공황에지친사람들을위로하다161
1933년시카고박람회
05벨기에‘욕심쟁이군주’의만행을기념하라?172
1935년브뤼셀박람회
06프랑스에펠탑주변을물들인전쟁의기운175
1937년파리박람회
07미국“지상최대의쇼”가열리다181
1939년뉴욕박람회

3부미래세계를내다보고창조하다1947~1988
01벨기에핵공포너머평화적공존을찾아서195
1958년브뤼셀박람회
02미국냉전의먹구름뚫고우주로!204
1962년시애틀박람회
03캐나다‘인간의대지’에서휴머니즘을외치다212
1967년몬트리올박람회
04미국중남미국가겨냥한친선행사222
1968년샌안토니오박람회
05일본동아시아시대의개막227
1970년오사카박람회
06미국명목에그친‘환경’박람회237
1974년스포캔박람회
07일본우리가보고싶은바다241
1975년오키나와박람회
08미국에너지가세상을움직인다245
1982년녹스빌박람회
09미국세계박람회의‘굴욕’248
1984년뉴올리언스박람회
10일본로봇들의행진252
1985년쓰쿠바박람회
11캐나다엑스포가〉〈C92선사한국제도시255
1986년밴쿠버박람회
12오스트레일리아엑스포오즈,인터넷,HDTV의등장260
1988년브리즈번박람회

4부인류공통과제와국가브랜드화1992~2025
01스페인500년전콜럼버스의영광을되살리다267
1992년세비야박람회
02한국테크노피아로거듭난코리아272
1993년대전박람회
03포르투갈해양제국의부활276
1998년리스본박람회
04독일100년을기다린독일의첫엑스포281
2000년하노버박람회
05일본지구사랑박람회‘아이치큐하쿠’286
2005년아이치박람회
06스페인세계의강을한자리에291
2008년사라고사박람회
07중국‘잠에서깬용’중국의포효294
2010년상하이박람회
08한국여수에서만나는‘하나의바다’308
2012년여수박람회
09이탈리아디자인강국면모빛난식문화축제317
2015년밀라노박람회
10카자흐스탄지구의미래,에너지에달렸다324
2017년아스타나박람회
11아랍에미리트코로나19로더절실해진‘연결’329
2020년두바이박람회
12일본‘반세기만의외출’일본의새출발334
2025년오사카·간사이박람회

5부한국과세계박람회1883~2030
011883~2025년첫미국방문길에조우한박람회341
한국의엑스포참가역사
02한국양극화넘어공존의미래로356
2030년부산엑스포

참고문헌382
자료출처384
찾아보기388

출판사 서평

“시카고에서열린‘진보의세기’박람회에가봤어요?……대단한박람회였지요.가장인상깊은곳은과학관이었어요.미국의미래가어떤모습일지를한눈에보여주더군요.지금보다훨씬멋진세계를말이지요!”
-〈유리동물원〉,1944년,테네시윌리엄스

“모든것은엑스포에서시작되었다”
-인류진보의역사를한눈에정리한‘170년문명과상상력의전시장’에가다

이책은170년간인류의지식과기술진보의궤적을총체적으로담은세계박람회를폭넓게탐구한다.‘지상최대의쇼’라불리는엑스포의역사를들여다보면인간의과학적,혁신적활동상과그것이몰고온세상의변화가낱낱이드러난다.
박람회장에가지않고도역대엑스포현장으로여행을떠날수있도록안내하는이책은방대한양의시설과정보,전시물이집결된대규모이벤트를한눈에보여준다.또인간생활의온갖주제가백과사전처럼망라된잡학의보고로주요박람회의내용과특징,흥밋거리를두루소개하며엑스포의역사적흐름도놓치지않는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1년미뤄진두바이박람회가열리고있는가운데170년엑스포역사를인문학적,문명사적관점에서들여다본《상상력의전시장엑스포》개정증보판을출간했다.2012년여수박람회를앞두고출간한초판에여수박람회와이후열린2015년밀라노박람회,2017년아스타나박람회,2020년두바이박람회,개최가확정된2025년오사카·간사이박람회내용을추가하고,한국이유치추진중인2030년부산엑스포개최의의와준비현황을자세히살펴본다.
엑스포의역사는한마디로현대문명을만든온갖문물의미시사와같다.재봉틀과전화,텔레비전처럼역대박람회를거치며진화를거듭한발명품에서부터증기엔진과대포,디젤엔진,컴퓨터,로봇달착륙로켓에이르는첨단기계류의발전상이담겨있는가하면솜사탕,피넛버터같은가공식품,페리스휠이나놀이공원,스트립쇼같은오락물의등장으로대중화나상업주의같은현대적개념이무르익은시대상도엑스포의역사를통해이해할수있게된다.
또한이책에는세계경제의무게중심과함께움직인엑스포의흐름이연대기별로정리되어있다.‘국제화’라는큰장벽을깨뜨리고마침내영국에서열린세계박람회를필두로19세기는프랑스파리가국제도시로명성을날리며유럽이활짝꽃을피운시기였다.밖으로국력을과시하고안으로국민통합을꾀하려는양면적동력으로세계박람회가이용되던시대이기도했다.
20세기에접어들면서세계박람회를주도한건미국이었다.신흥경제권으로일어선미국의박람회는국가주의에기반을두던유럽과달리상업주의와이윤동기가깊숙이작용했고,그만큼대중성과오락성이두드러졌다.정치적이데올로기가첨예하게대립하기도했다.2차세계대전직전에열린1937년파리박람회에서는에펠탑을사이에두고정면으로마주선소련과독일의전시관이극단적좌우이념이대결하는이미지로세계인들에게각인되었다.냉전시대에돌입한이후열린1958년브뤼셀박람회에서는소련의우주선과미국의아이스크림이대결을펼치기도했다.박람회직전스푸트니크를쏘아올리고소련관에버젓이모형을설치하여미국을자극한결과로미국항공우주국이창설되었고,미국과학기술의우수성을홍보하는데시애틀박람회가이용되었다.
한편1970년오사카박람회는세계경제의기운이마침내동아시아로넘어왔음을알리는신호탄이었다.일본이개최한네차례의세계박람회와1993년대전박람회,2010년상하이박람회,2012년여수박람회로이어지는한ㆍ중ㆍ일3국의부흥이그것을증명한다.이렇듯다양한자양분을듬뿍흡수한현대엑스포는이후환경문제같은인류공통과제를논의하고인간의창의력을실험하는공간으로계속해서진화하며새로운역사를쓰고있다.이토록다양한모양의역사가밀도있게담겨있는곳이바로엑스포다.

■엑스포는헤아릴수없이많은창조적물건들이최초로전시된유일무이한장소였다!
증기엔진?파텍필립손목시계?싱어재봉틀?권총?고무타이어?대포?수세식화장실?보르도와인등급체계?전화기?타자기?케첩?에펠탑?자유의여신상?국제도량형국?대량생산과대량소비?맹인용점자?인간동물원?가상전쟁터?저작권보호회의?페리스휠?이동보도?굴절망원경?디젤엔진?놀이공원?상업주의?게르니카?아이스크림?스트립쇼?타임캡슐?미니스커트?‘T모델’자동차?비행기?햄버거?미국항공우주국?아이맥스영화?모노레일?루빅큐브?컴퓨터?로봇?우주선?LED?디지털갤러리?스카이타워

국내최초로인문적시선을담아낸색다른엑스포리포트!
-매뉴얼과화보집에그치던엑스포소개책자와는확연히다른구성과집필

역사속에서엑스포는산업과풍물의시대사를아우르는인문ㆍ사회학적관점의연구나통찰이상대적으로미흡했다.특히엑스포의역사분야는각학문의사각지대에놓여있는감이있으며,엑스포예술사나건축사로그연구가한정되었는가하면,문명사적관점은통사적이기보다특정박람회소개에그쳤다.바꿔말하면무궁무진한미답의연구과제가‘엑스포의역사’에압축되어있다는의미다.
그런의미에서이책은그간국가행사혹은국제적비즈니스행사의하나로만바라보던엑스포를인문학적으로들여다보는거의최초의시도라봐도좋을것이다.엑스포의사적(史的)흐름을놓치지않으면서엑스포에얽힌당대의문화와시대담론,풍습,예술사조,당대인들의생각까지담아내려노력했다.그밖에도평화를내세우는박람회장에전시된대포가3년뒤인1870년에터진프로이센-프랑스전쟁에서활약했던이야기라든지국가전시관에‘검둥이촌’이라불린인간동물원이버젓이자리했던인권굴욕의역사,과거제국주의식민지개척사중‘가장혹독하고비인간적인’수탈로세워진콩고자유국40주년을엑스포주제로내세운사건등아이러니한에피소드나특별한일화,팁,이미지를함께녹여풍성한볼거리와읽을거리를제공한다.
사회적이슈의겉모습이아니라보다깊고폭넓은차원에서정보와교양을얻을수있을것이며,인류진보역사의속살까지들여다볼수있는흔치않은기회가될것이다.엑스포를구경하지않더라도이책으로엑스포를통해본문명사를섭렵하는지적풍만감과함께엑스포를보는눈이달라질것이며,시대와장소를초월해박람회장을두루돌아다닌듯한뿌듯함을느낄수있을것이다.

-수정궁설계자로하루아침에‘국민영웅’된조셉팩스턴(30쪽)
-박람회에서외면당한쿠르베의사실주의화풍(51쪽)
-1862년런던박람회에먹구름을몰고온앨버트공의죽음(55쪽)
-박람회그늘에서발생한‘증권시장대폭락’(79쪽)
-국제기준의산실이된세계박람회(94쪽)
-공상과학소설속에서세상으로나온‘움직이는보도’(120쪽)
-신고전주의건축에서바우하우스와아르데코건축으로(165쪽)
-개발업자에게‘대박’안겨준낙하산점프(190쪽)
-뉴욕의월드트레이드센터설계한야마사키미노루(207쪽)
-‘절반의성공’벌집형공동주택실험(220쪽)
-20세기도시설계의거장단게겐조(230쪽)
-박람회를무대로한인기만화‘20세기소년’(235쪽)
-코펜하겐인어공주상,지구반바퀴나들이(304쪽)

“미국의접대가어떻더냐?”
-보빙사참관에서당당히참가국이되기까지,한국의엑스포참가역사

한국과세계박람회의인연은한세기를훌쩍넘어구한말로거슬러올라간다.이책에는우리나라가공식적으로참가한첫세계박람회로부터여수엑스포까지한국이엑스포와어떤관계를맺어왔고,엑스포참가를통해한국이어떤발전상을그려왔는지가담겨있다.
조선은1870년대부터개화의물꼬를트고서양문물을받아들이기시작했는데,이때조선이서방국가에파견한최초의외교사절단인보빙사(報聘使)가미국을공식방문한최초의조선인이다.사절단은미국의각종시설을견학했는데그중하나가당시열리고있던보스턴박람회였다.이것이한국이국제박람회와맺은첫인연이다.조선은19세기말서구문명의한축을이룬세계박람회를이처럼미국을통해관람자로접했다.
그로부터10년후우리나라는1893년미국시카고에서열린컬럼비아박람회에참가했다.조선대표단원들은박람회장공산품전시관안에할애된20평남짓한공간에전시실을마련했다.전시실전면과측면에장식용기와를쌓은간이한옥모양이었다.정경원과대원들은스티븐클리블랜드미국대통령이연설한개막식에참석하고전시업무를주관했다.국악사10명은개막식날전시실앞에서단아한조선아악을연주했다.사상최초로우리가락이이역만리미국땅에울려퍼지는순간이었다.북태평양철도회사(NorthernPacificRailway)의기술부장에드윈해리슨맥헨리(EdwinHarrisonMcHenry)는컬럼비아박람회장을관람하던중한국전시실에서태극기를보고그문양에눈이꽂혔다.마침철도회사의적절한트레이드마크를찾고있던그는본사로돌아가태극문양을제시했고그의제안이채택되면서뜻밖에도미국철도역사에발자취를남겼다.태극문양엠블럼은미국인들눈에익숙한철도마크로오늘날까지명맥을잇고있다.
일제의주권침탈이후국제박람회참가의길이막힌조선에서는조선총독부가주관하는각종박람회가열렸는데그중에서도조선물산공진회는조선의정궁경복궁이침탈되어유흥행사장으로전락한뒤조선총독부에자리를내어주는통한의역사의출발점이었다.
대한민국정부수립이후처음참가한박람회는1962년시애틀박람회였다.자력으로326제곱미터규모의번듯한국가전시관을짓고다른참가국들과어깨를나란히했다.그해는쿠데타로정권을잡은박정희정부가1차경제개발5개년계획을수립해고도성장의시동을건원년이기도했다.그후우리나라는1964~1965년뉴욕박람회에도전시관을짓고참가했으며,이후에열린BIE공인엑스포에빠짐없이참가했다.1960년대후반에접어들면서한국지도층에서는국제박람회가공산품수출에기반을둔고속성장의견인차가될수있다는인식이높아졌다.
그리고마침내시카고박람회에서세계무대에처음모습을드러낸지정확히100년만에1993년대전박람회를통해세계각국을초청하는박람회주역이되었다.은둔왕국에서테크노피아로거듭난역사적순간이었다.그리고거의20년만에다시열린2012년여수세계박람회에서우리나라는해양과환경문제를주제삼아한국이자랑하는최첨단IT기술을총동원해관람객이직접참여하고오감으로경험하는전시환경을마련했다.전시연출에쓰인모든매체는관람객들의대화와소통에활용되었으며,세계인들의뇌리속에깊이각인되었다.

바다위에펼쳐질2030부산월드엑스포의푸른꿈
-2030월드박람회를향해부산이달리고있다

부산이5년주기등록박람회유치에나선배경과월드엑스포개최의역사적의미,북항재개발과연계한도시발전전략,글로벌이벤트개최지로서부산의지정학적가치,엑스포가개최도시에미치는파급력과기대효과,유치활동현황등을상세히살펴본다.
‘양극화넘어공존의미래로’란제목아래‘월드엑스포’에대한갈망,세계7번째3대이벤트개최국,유라시아-태평양게이트웨이,부산의얼굴을다시그리다,바다위에짓는푸른꿈,KTX,쿠르즈에서엑스포장바로진입,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만난다,엑스포장‘뜨거운감자’55보급창,점진적변화뛰어넘는‘대전환’,인간·기술·자연간새패러다임,개방,번영,포용,회복,연결등의내용을다룬다.

엑스포는늘시대에앞선주제로세계를이끌어왔다.해운·물류산업현장인북항에서열릴부산엑스포는창의적공간과전시콘텐츠창출을통해대전환의시대정신을발산하게될것이다.사람과기술,자연간패러다임재정립이그지향점이다.도시공간개조,기반시설같은하드웨어뿐아니라문화콘텐츠소프트파워에‘퀀텀점프’를가져올것이다.